2024.05.03 (금)
부산시가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의 효과적인 부산 이전을 위해 민간, 부산시, 여․야 정치권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자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민·관·정 협력 전담팀(TF)」 구성에 나섰다. 시는 어제(8일) 오후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과 전봉민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직무대행을 차례로 찾아,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등 산업은행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민·관·정 협력 전담팀(TF)」(이하 ‘민·관·정 협력 전담팀’) 구성을 제안하고 협력을 요청하였으며, 지방...
부산시는 고금리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의 이차보전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은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대출해 주고, 시에서 이자 비용의 일부를 지원(이차보전)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완화해 주는 정책자금이다. 시는 지난해 0.8~1.7% 지원하던 이차보전 혜택을 올해 1.5~1.7% 상향한 바 있으나, 최근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 지속과 에너지 가격상승 등으로 폐업 및 신용위기 상황의 심각한 경영난을 ...
독일 함부르크 개항축제 주빈도시 선정을 계기로 함부르크시와의 우호협력도시 체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기업 유치에도 발 벗고 나섰다. 부산시는 현지 시각 5월 4일 오후에 독일 함부르크 상공회의소 2층 Albert-Schäfer-Saal홀에서 독일 조선·해양 분야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함부르크 친환경 해양 콘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부르크 항만공사 CEO 접견(사진:부산시) ...
부산시는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독일 함부르크 정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참석한 가운데 현지시각으로 6일 오전 항만재개발 지역 간 상호협력을 위한 ‘부산시컨소시엄(대표 박형준)-부산항만공사-하펜시티공사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국내 최대의 항만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부산항 북항재개발’ 지역과 유럽 최대의 항만재개발 사업 ‘하펜시티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함부르크항 하펜시티’ 지역 간 협력을 장려․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오늘(3일) ‘한국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으로 관보에 지정 고시하였다고 전했다. 금융 관련 기관이 집적화되어 있는 부산으로 한국산업은행을 이전함으로써 유기적인 연계와 협업,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하다는 결정 취지로, 이번 이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2005년 「공공기관지방이전계획(건설교통부고시 제2005-204호)」의 잔류기관에 포함된 한국산업은행은 수도권 잔류기관에서 제외되었다. 그동안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2022년 1월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공약 채택 ▲2022년...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독일 함부르크항을 방문해 부산항과 북항 재개발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BPA는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5.5. ~ 5.7.) 주빈으로 초청된 부산시의 요청에 따라 부산항 재개발 및 관리·운영 주체로서축제에참여해 부산항의 위상과 재개발사업,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알릴 계획이다. - ▲부산항만공사 사장, 함부르크 개항축제 참여 부산항 홍보...6일, 하펜시티와 항만재개발 지역 공동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부산지역 디자인 전문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개발도상국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디자인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강은 25일, 26일 양일간 하노이 디자인교류사무소에 입주한 부산지역 디자인 전문 기업이 디자인 특강을 개최하여 베트남국가혁신센터, 하노이산업미술대, 베트남 현지 제조기업 현장에서 베트남 현지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스트차이나로 거론되고 있는 제조 강국으로서 디자인 주도 베트남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
부산시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원장 서용철)과 함께 지역의 거시적인 연구개발 투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제1차 부산 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2023~2027)」(이하 ‘중장기 투자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중장기 투자전략’은 매년 발표하는 ‘부산 연구개발 투자 방향’과 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의 기준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중장기 투자전략’에서는 ‘전략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부산산업의 디지털화‧친환경화 견인’을 향후 5년간의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스마트 제조 혁신을 ...
예비소상공인과 청년에게 창업 교육, 체험, 운영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 창업지원 공간인 ‘소상공인 혁신허브’ 가 부산에 들어선다.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3년 소상공인 혁신허브 신규 설치 후보지역 모집’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혁신허브 조성사업’은 자치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의 유휴자산을 활용하여 창업 청년·예비소상공인이 일하면서 생활하고 즐길 수 있는 직·주·락(職住樂)형 창업 및 혁신 공간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는 27일(목)에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동방웅동물류센터가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방웅동물류센터는 웅동 배후단지 1단계 1차 기존 입주업체가 내부 사정으로 사업 철수를 희망해 입주자시설물 양수업체 선정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 ▲27일(목)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동방웅동물류센터가 개장식을 열었다(사진:부산항만공사) BPA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월 합동으로 부산신항 배후단지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정책금융 투자지원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