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역 최대 ICT(정보통신기술) 전시‧비즈니스 행사인 ‘2018 K-ICT WEEK in BUSAN’을 9월 4일부터 7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2018 K-ICT WEEK in BUSAN’은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ICT 산업발전과 수출증대, 글로벌 ICT 트렌드 공유, SW개발 활성화, 부산 ICT산업 미래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개별 ICT행사를 통합하여 진행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제14회 ...
한국토지주택공사 복합문화도서관,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드림센터 등 공공기관의 이름을 내 건 지역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0일(목) 개최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제8차 회의에서 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한 141개공공기관들이 수립한 2018년도 지역발전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계획은 작년 12월 개정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전공공기관들이 지역기여 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확대해 나가기 위해 관련 지자체들과 협의하여 만들었다. 이전공공기관들은 정부의 ...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교통공사는 부산의 선진 도시철도 운영 노하우를전수하고자 ‘2018년도 이집트 지하철 운영 역량강화 연수’를 오는 9월 2일부터15일까지 부산교통공사 연수원 BTC 아카데미에서 시행한다. 이집트 카이로 메트로 고위급 간부와 전문기술인력 15명으로 구성된 연수생들은2주간 도시철도 시설관리, 유지보수 시스템 등의 인프라 유지·관리기법과 안전운영체계, 열차 운행, 관제, 역무 등의 운영·관리 기술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호포차량사업소, 종합관제소, 사상-하단구간 공사현장, 전동차 제작사인현대로템 ...
오거돈 부산시장은 30일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및 시·도지사 16명과 함께 민선 7기 첫 시·도지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 일자리, 지역이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국가・지역적으로 가장 시급한 과제인 일자리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으며, 오 시장은 부산시 민선7기 일자리 사업의 핵심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먼저, 부산시는 중소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지역기업․지역주민 적극 참여로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이 과정에서 청년도시재생사 1,000명을 육성할 계획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을 통해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최저임금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채무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상환여력이 없고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특수채권의 채무감면을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금까지는 특수채권의 경우 원금감면 없이 연체이자 감면만을 통해 채권을 회수해 왔지만,앞으로는 원금도 감면하여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겠다는 부산시의 강력한 의지다. 채무 감면대상은 재단으로부터 신용보증지원을 통한정책자금을 지원받았으나 휴․폐업 등으로 자금상환이 어...
부산시 국비전략팀은 28일 2019년 정부안 반영내역을 분석한 결과, 신규 투자사업을 대거 발굴하는 등 양과 질적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의 성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시는 2019년 정부안 반영액이 6조613억원으로 2018년 정부안 5조3,427억원 대비 7,186억원(13.5%)이 증액되었고, 기초보장급여, 아동수당과 같은 법정 지출의무 복지예산을 제외한 투자 성격의 국비 규모를 봐도 전년 대비 1,929억원(6.3%)이 증액된 것으로 파악하였다. 하반기 결정되는 여러 공모사업들까지 감안하면 부산시의 최종 국비확보 규...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는 베이비붐 세대의 정년퇴직에 따른 장년층과 경력단절자 등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하여 부산지역 우수 강소, 중소기업과함께‘2018 경력직·중장년 미니일자리박람회’를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정기적인 현장채용 기회와 효과성 있는 알선기능을 높이고자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중장년층 구직자를 참가대상으로 하여 진행된다. 이번 ‘경력직·중장...
부산시 관광정책과는 28일 해운대구 우동 1502번지에 위치한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를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해당 부지를 민간 주도의 개발로 추진하고자 노력해왔으나, 경기여건과 주위 환경의 변화로 민간 주도사업이 시행되지 않아 장기간 답보 상태였다. 센텀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라고 불리는 이 부지는 당초 벡스코 건립 시기에 현대백화점이 들어서는 민간투자사업 추진이 예정되었으나, 실제 진행이 되지 않아 시는 2012년 민간투자사업자 지정을 취소하였다. 이후 매각을 통한 민간개발...
오거돈 부산시장과 지역 기업의 대표기관인 부산 상공회의소 허용도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상공계 대표 100여명이 8월 27일 아침 7시 30분에 부산상공회의소에서의 만남을 통해 최근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지역의 기업여건과 고용난 해결을 위해 부산시와 상공회의소가 정책의 파트너로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지역현안 공동대응 등에 대하여 상생 협력키로 하였다. 얼마전 통계청이 발표한 7월 부산의 고용상황을 보면 전체 취업자는 4만 2천명이 줄었는데 세부적으로는 종사상 지위로는 임시직과 일용직(8만2천명 감소)에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은 23일 ‘18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원양어업 생산량이 전년 동기(22만 8천 톤) 대비 12% 증가한 25만 5천 톤을 기록하였다고밝혔다. 어종별로 살펴보면, 가다랑어(38%↑), 꽁치(74%↑), 대구(62%↑), 메로(20%↑) 등의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반면, 오징어(26%↓), 명태(34%↓), 민대구(29%↓), 황다랑어(11%↓)의 생산량은 감소하였다. 원양어업 생산량 1위 품목인 가다랑어의 상반기 생산량이 증가한 것은우리 조업선들이 기존 어장에서 벗어나 인근 수역까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