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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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소기업중앙회와 애로사항 대안 찾는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5일 오전 10시30분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에서 지역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허성무 창원시장,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15개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 등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은 ▲협동조합 추천 소액수의계약 적극 활용 ▲공예문화산업 육성 지원 ▲중소유통도매물류센터 및 LPG판매업계 활성화 ▲동전산단 내 가구업체 입주허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수립 ▲진해마천산단 내 오수처리시설 시 하수처리장 인입 ▲진해국가산단 내 소형조선소 특화산단 조성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대해 시는 답변하며 해소방안을 모색코자 했다.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은 “지역 중소기업인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기본법」 상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 만큼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늘 건의한 내용에 대해 행・재정적 범위 내에서 최대한 해결방안을 찾아, 기업들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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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참가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창원형 일자리 시책 및 중점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주최로 ‘미래일자리, 지역이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65여 곳, 25여 개 공공기관, 5개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여 우수 일자리 정책 사례와 사업들을 선보인다. 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고용안정지원사업 ▲청년활동공간(청년비전센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지원사업 등 일자리 시책과 ▲수소산업특별시 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스마트 산단 조성▲로봇산업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과 주요 시정을 소개한다.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일자리 엑스포 참가로 창원시 우수 일자리 시책을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고, 정책홍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도시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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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산업 경쟁력을 위해 창원시와 기업이 최초로 뭉친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전기·수소차로 대표되는 미래차 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1.10.13. 창원시, SNT중공업, 범한퓨얼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차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첫 협약인 ‘친환경 모빌리티 연구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수송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해 해외 선진국에서는 오는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를 중지하고 배출가스가 전혀없는 전기·수소차의 보급을 의무화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업계에서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휘발유, 경유 등을 연료로 하는 내연기관 차량의 제작을 최소화하고, 전기·수소차 개발 및 판매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계의 동향에 대응하고자 창원시는 기존 내연기관 부품업체를 전기·수소차 등의 미래차 관련 업체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해왔으며, 관내 기업체들도 미래성장동력으로 전기·수소차 중심의 친환경 미래모빌리티와 관련된 기술 개발과 시장 개척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창원시 관내 기업으로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전문기업인 SNT중공업과 연료전지 분야 전문기업인 범한퓨얼셀은 각자 보유한 전문 영역의 장점을 살려 육상, 해상, 항공 분야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및 핵심부품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창원시는 다양한 행정 지원으로 이들 기업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 연구개발 협력 협약’을 최초로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사는 친환경 모빌리티 및 연료전지 관련 핵심부품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창원시는 친환경 모빌리티 연구개발과 관련된 정부 공모사업 추진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허성무 시장은 “우리시 대표 중견기업으로 그동안 방산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SNT중공업과 범한퓨얼셀이 기업 주도의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및 핵심부품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등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앞서 가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시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으로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차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첫 협약인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기업이 미래차 관련 사업 추진에 있어 대기업에 종속되지 않고 각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동등한 입장에서 연구개발 및 제품 생산을 통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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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원 선거구 유지 총력전, 경남도 4개 군 공동 긴급 기자회견경남도내 광역선거구 축소위기지역인 함안․창녕․고성․거창 4개 군이 2022년 치러질 지방선거의 선거구 축소에 반대하기 위해 13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한정우 창녕군수, 백두현 고성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도의원 12명이 함께했다. 이날 4개 군은 정부와 국회에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여건을 감안한 형평성 있는 의원정수 배분과 근본적 해결을 위한 공직선거법상 특례조항을 신설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4개 군은 군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건의서를 국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전달하고 선거구가 통합될 위기에 처해있는 전국의 농어촌지역과 연대해 공동으로 행동할 것임을 결의했다. 또한 2018년 6월 광역의원 인구 편차를 4대 1에서 3대 1로 변경할 것을 결정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은 지나치게 인구 중심적이며 또 다른 헌법정신인 국가균형발전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향후, 광역선거구 축소가 현실이 된다면 의석수가 줄어드는 단순한 문제가 아닌 농어촌 지역의 지역대표성이 약화돼 도시와 농촌의 격차가 심화되고 이로 인해 지역적 인구편차가 돌이킬 수 없는 수준까지 이를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경남도의 8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332만2373명이다. 비례의원을 제외한 도의회 의석 52석을 기준으로 하면 선거구 1인당 인구는 6만3891명으로 여기에 헌재가 정한 인구편차 3대 1을 적용하면 상한은 9만5837명, 하한은 3만1945명이 된다. 함안, 창녕, 고성, 거창 4개 군은 인구하한선을 충족하지 못해 선거구가 각 1개씩은 존폐의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다. 한정우 군수는 “선거구 획정문제는 인구의 대표성과 지역의 대표성 두가지 모두가 중요하게 판단돼야 한다”며 “농어촌지역의 주민들의 주권을 지킬 수 있도록 선거구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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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규모 투자기업 ㈜오성사 창원3공장 신축 기공식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올해 5월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한 ㈜오성사가 12일 성산구 창원국가산단 내 신규 사업장 부지에 창원 제3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성사의 이번 행사는 창원시와 투자금액 710억원, 신규고용 75명의 투자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사업장 신·증설 투자가 순항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성길 경남지역본부장, 오성사 김정하 대표이사, 하정우 부사장, 정계동 노동조합위원장, LG전자 김태완 상무, 동원건설산업 장기영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자동화 설비로 완공될 스마트공장 신축 첫 삽을 떴다. 기공식과 함께 본격 공사가 진행될 창원3공장은 가정용 전자기기 제품의 판금, 사출 및 조립공장으로서, 창원국가산단 내 웅남동 일원에 부지 약 29,502㎡, 건물연면적 약 26,000㎡ 규모로 동원건설산업에서 시공한다. 대규모 투자기업 ㈜오성사는 1965년 창립하여 1977년 창원1공장을, 1983년 창원2공장을 준공하는 등 창원시와 오랜 인연을 이어 왔으며, 소형부터 중대형 가전제품의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판매까지 총괄하여, 국내 유명 가전업체(LG)에 납품하고 있고, 전기차 부품 및 배터리 팩, 가정용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그린·고부가제품도 양산하고 있다. 인도·중국 현지법인을 갖고 있는 글로벌 중견기업이며, LG전자, LG솔루션의 협력사이기도 하다. 창원3공장은 2022년 6월경 준공할 계획이며, 판금-사출-조립 라인을 일원화하고, 자동화 설비 구축으로 생산물량 증가에 대비하고 생산성·효율성이 향상된 스마트공장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LG전자 파트너로서 끊임없는 혁신으로 발전해가는 오성사의 대규모 투자 사업장 신축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며 “창원시와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신규 고용에도 지속적으로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82개사 투자금액 3조1,234억원, 신규고용 5,453명의 투자유치 성과를 내며 경제 V턴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투자 과정의 애로사항 해결과 신속 실현을 위한 기업투자 SOS T/F팀 가동, 허가에서 성장까지 무한 관리하는 ‘허성무 코디네이터’ 운영 등 투자유치의 실질적 효과 증대를 위한 사후관리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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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대구서 첫 개최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과 지역 간 산업기술 분야 협력 활성화를 위해 범아시아 과학·산업기술 혁신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는 ‘2021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SPIF 2021)’가 10월 12(화)일부터 13일(수)까지 이틀 동안 대구 엑스코와 온라인(www.spif2021.com)에서 동시에 열린다. (사)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는 아시아 지역 과학기술 및 산업경제의 공동발전을 위한 혁신기관들의 모임으로, ‘사이언스파크’는 테크노파크, 리서치파크, 혁신 클러스터 등의 다양한 형태로 각 국가에서 지역산업, 기술 및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담당하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올해 첫 개최되는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는 대구시, 경북도와 ASPA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사이언스파크와 이들이 육성·추천한 기업이 동시에 참여해 온·오프라인 박람회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발전을 위한 사이언스파크의 역할과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행사로 진행된다. 지역의 기업지원기관과 기업이 해외 사이언스파크 및 기업과 함께 ‘사이언스파크 포럼’, ‘메타버스 전시회’,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산·학·관 협력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회식에 앞서 전직 프로레슬러이자 방송인 김남훈의 사회로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대표, 구글 미키 김 전무, 한양대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가 참여하는 혁신 토크쇼 ‘이노베이션 톡 투 유’를 통해 혁신사례와 미래 트렌드를 알기 쉬운 이야기로 풀어내는 시간도 마련한다. 일반세션, 특별세션, 비즈니스 세션 등 총 7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사이언스파크 포럼’에서는 지역의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상공회의소, 경북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이 참여하며, 총 11개국 23명의 발제자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력모델 발굴과 공동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오픈한 ‘메타버스 전시회’에는 해외 사이언스파크에서 추천한 14개국 41개 기업을 비롯해 대구 글로벌 강소기업인 ‘영일엔지니어링(주)’, ‘오대금속(주)’, ‘농업회사법인(주)영풍’, 지역스타기업인 ‘(주)우경정보기술’, ‘탑테크(주)’, ‘㈜한국알파시스템’ 등 82개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한다. 지역기업의 메타버스 전시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3D 가상현실 공간에서 기업홍보, 전시, 상담이 가능하며 전시부스 디자인과 패널, 영상 등을 참여기업 스스로 변경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행사 종료 후에도 1년간 유지해 참여 기업의 해외 홍보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동남아 등 해외바이어 12개국 100개 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코로나19로 제품 판로 개척과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한다. ‘2021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의’의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spif2021.com)와 ASPA 본부사무국 전화(053-218-410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지역의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상호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장기적으로 산업기술 분야와 해외협력 채널로 구축해 지역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및 지역산업·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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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 제20기 출범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회장 강점종)는 8일 오전 10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최충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 등 자문위원 200여 명이 대면·비대면 병행 화상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2년간 협의회를 잘 이끌어 온 김을순 19기 협의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대통령을 대신해 제20기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제20기 창원시협의회는 지역대표(도·시의원) 36명, 직능대표 232명으로 구성됐으며, 강점종 창원시협의회장과 장기영 창원지회장, 김용한 마산지회장, 백덕호 진해지회장이 중심이 돼 지난 9월 1일부터 향후 2년간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강점종 창원시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의 역할은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 합의를 이끌어내는 일”이라며 “자문위원으로써 책임 의식과 소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 활동을 전개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남북관계 회복이 우선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의 선도적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반영되어 평화통일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범식에 이어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권영찬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제20기 임원진 인준과 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국·내외 통일여론을 수렴하고 통일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헌법기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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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내 수소경제의 선도도시로 인정받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허성무 시장이 발표한 민선7기 추진 수소정책 성과 내용이 산업부장관, 탄소중립위원장 등 정부요인 및 타 지자체, 수소기업 전문가들로부터 국내 수소경제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선도한 것으로 크게 호평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는 ‘그린뉴딜 엑스포’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며, 53개 국내 수소분야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창원산업진흥원과 함께 ‘수소산업특별시 창원’ 홍보관을 운영하며, 그간 창원시가 추진한 수소정책 성과와 향후 비전 등을 소개한다. 허성무 시장은 6일 개막식에 참석해 문승욱 산업부장관, 윤순진 탄소중립위원장,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공영운 현대차 사장, 김희철 한화임팩트 사장, 유수경 두산퓨얼셀 사장 등 수소관련 정부요인 및 기업체 임원들과 함께 행사장을 둘러봤다. 참석 내빈을 대상으로 ‘미래 수소사회 선도를 위한 창원의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민선7기 동안 창원시가 추진한 수소정책의 성과도 발표했다. 특히 시가 독일 마인츠 에너지파크를 넘어서는 세계 최초 수소산업 전주기 실증단지인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를 자체 사업으로 추진해 정부의 수소정책을 선도하고 있고, 신규 수소모빌리티 보급․실증, 수소충전인프라의 국산화 적극 지원,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다양한 수소생산 추진, 각종 독자적인 수소정책으로 국내 수소경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내용 등에서 참석 내빈의 박수갈채를 받는 등 허 시장의 발표내용이 큰 호평을 받았다. 수소정책 발표 이외에도 허 시장은 정부요인을 대상으로 창원시가 향후 추진할 수소정책을 소개하고 각종 지원 등을 요청했다. 수소기업인과는 창원과의 협업으로 기업별 신규 수소비즈니스가 활발히 추진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창원의 수소정책이 보다 발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허성무 시장은 “그린뉴딜 엑스포 행사장에 참석한 정부 요인 및 수소기업 임원들로부터 창원시가 그간 추진해왔던 수소정책의 성과가 국내 수소경제를 실질적으로 선도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아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수소분야 대기업 총수부터 중견기업 임원들까지 창원시를 대상으로 수소비즈니스의 협업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기업들이 수소사업을 앞다퉈 하고 싶은 도시, 수소사업을 위해선 반드시 함께 해야 하는 도시, ‘창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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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수리업계 고충사항 개선 간담회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용석)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항만 연관산업 중 하나인 해상운송용 컨테이너 수리업계 고충사항 개선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5일 부산항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컨테이너 수리업계 및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선사 및 관련 협회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하여 컨테이너수리업 관련 고충 및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산항만산업협회에 따르면 부산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상운송용 컨테이너 수리업체는 약 40여곳에 이르며 이들 대부분이 컨테이너 터미널 내에 작업장을 마련하여, 선사와의 계약을 통해 터미널 내로 반입되는 공컨테이너의 상태 검사 및 수리․세척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업계는 수리 요율의 현실화와 컨테이너 터미널 내 위치한 수리장의 임대료 인하 등 수리업계가 겪고 있는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 등을 요구했다. 특히,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부대조항 시행 후 화물차주가 검사를 위해 컨테이너 문을 개방하는 것이 금지됨에 따라, 수리업체의 늘어난 업무 부담 대비 인력은 부족해서, 장기화될 경우 근로자의 안전 문제와 직결된다는 점을 호소하며, 인건비 등 비용 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선사, 터미널 운영사, 컨테이너수리업계 간 상호 계약 사항에 따라 업무 범위, 검사비용이 정해지므로 추가 협의가 필요할 수 있으나, 「항만안전특별법」(‘22.8월 시행) 및 「중대재해처벌법」(’22.1월 시행) 등의 시행을 앞두고 있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것에 대해서는 인식을 같이 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이민석 항만물류과장은 “안전 관련 이슈 등 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른 비용 증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고, 문제 해결에 앞서 서로가 공생관계에 있다는 점을 유념해 달라”며, “항만연관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항만당국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했으며, 부산항만공사 김춘현 운영본부장은 “앞으로 부산항 항만연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업계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항만공사 차원의 노력 및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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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 출범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회장 김영철)는 6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창녕군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난 9월 1일 위촉된 지역대표 13명, 직능대표 32명 등 45명의 자문위원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한정우 창녕군수가 위촉장을 전수했다. 김영철 협의회장은 개회 인사에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20기 활동목표로 설정하고, 현장중심의 통일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한정우 군수는 축사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들의 올바른 안보관 수립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지역사회에서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간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초당적, 범민족적 차원에서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