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기념식 경남대운동장사진제공:부산시 오늘(16일) 오전 10시 경남대학교에서 부산․경남 등 지역 각계 인사,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첫 정부 주관 행사로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이 열렸다. 부마민주항쟁은 부산과 경남의 학생과 시민들이 유신독재에 항거하여 발생한 대규모 민주화운동으로 1979년 10월 16일 부산에서 처음 발생해 같은 달 18일 마산 지역까지 확대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1979-...
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은 국내 체류중인 다문화 가정폭력 피해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6개 외국어로 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지원 안내” 문답집 책자를 발간하였다. 책자의 내용은 △가정폭력의 정의 △가정폭력 피해 시 피해자행동요령 △신변보호제도 안내 △접근금지제도 소개 △가정폭력상담소 안내 등 알기 쉽게 10개 테마 문답형식으로 분류했으며, 12쪽 분량으로 1,000부를 제작했다. 이 안내 책자의 특징은 국내에 거주하지만 아직 한국말이 서툰 다문화 가정 내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실질...
▴대한민국 임시정부 및 임시의정원 신년축하식 기념 촬영(1921.1.) - 1열: 박윤근, 전재순, 김구, 오희원, 0, 0, 유기준, 정태희, 김재덕, 김붕준, 0, 정제형 - 2열: 이규홍, 김철, 신익희, 신규식, 이시영, 이동휘, 이승만, 손정도, 이동녕, 남형우, 안창호, 오형선, 윤현진, 서병호, 조완구, - 3열: 0, 임병직, 0, 김복형, 도인권, 최근우, 김인전, 이원익, 정광호, 김태연, 이복현, 0, 김홍서, 나용균, 황진남, 김정목 - 4열: 0, 왕삼덕...
부산광안대교에서 차량화재가 발생되어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되었으나 이 사고로 후방 약 500m 극심한 정체가 있었다. 15일(화) 오전 9시 20분경 광안대교 상판(대연동 방향)에서 BMW미니쿠페 승용차(42세. 여)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차량 앞쪽에서 화재가 발생되어 오전 9시 26분경 119 소방차량이 도착하여 진화를 완료하였으나 차량 일부가 전소되었다. 사고차량 운전자의 진술에 의하면 차량의 사이드브레이크를 풀지 않고 운행하였다고 진술하였으나 현재 정확한 차량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인...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0월 14일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판부리 민통선 근처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10월 14일 오전 8시 10분 경 민통선 부근(900m)에서 군인이 폐사체를 발견하여 연천군으로 신고하였으며, 연천군은 오전 11시 경 시료채취 후 야생멧돼지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사체를 소독 및 매몰하였다. 한편 과학원 현장대응반은 신속한 시료이송을 위해 오전 11시 경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으며, 이날 오후 5시 경 분석에 들어가 10월 1...
▲ 최재용 부산기계공고 교장 (왼쪽 세 번째)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최재용)는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 8일간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2019년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우수상 2개, 장려상 6개를 획득해 이 대회 참여 총 260개 기관 중 1위에 해당하는 금탑을 수상했다. 특히, 수상 총점 475점을 획득해 2위와 170점 이상의 큰 격차를 벌이며 부산광역시가 17개 시ㆍ도 중 종...
부산시는 민선 7기 사람 중심 가치실현을 위한 「시민맞춤형 보행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교통약자(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감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상반기 도로상에 있는 각종 도로·교통 시설물에 이어 하반기에는 하루 92만 명의 부산시민이 이용하는 부산도시철도 지하역사에 대한 안전감찰을 추진했다. 보행량이 가장 많은 환승역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위주의 보행 불편 시설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비상대응체계, 지하역사 내 공기질 개선과 같이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부산시는 최근 지능화되고 고도화된 전기통신 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로부터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부산지역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310억 원(건당 6백만 원), 피해건수는 5,075건으로 전국 3위의 심각한 수준이다. 피해자는 대부분 전기통신정보에 소외된 노인이거나 경제적으로 궁핍한 금융취약계층 등으로서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이에 시는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시와 금융기관의 책무, 시민의 권리와 의무, 교육·홍보, 협...
부산시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기장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BMW 레이디스 챔피언쉽」의 차질 없는 개최를 위해 오늘(14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주재로,대회준비를 위한 교통, 안전, 홍보, 관광 등 준비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4일 간 10만여 명의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최종 보고회의 화두는 경기장 인근의 주차 및 교통 소통에 대한 안전하고 원활한 대책 수립이었다. 부산시 대회지원본부는...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오늘(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할 지자체, 부산지방해수청, 부산항만공사 등 유관기관 및 일반 국민과 함께 관내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위험구역 55개소에 대한 위험성 조사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해역 합동점검은 연안사고 예방법에 따라 위험구역에 대한 평가의 적절성, 안전관리시설물의 관리상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 연안 위험구역으로 아직 지정되지 않는 곳이 없는 지 등을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실시되며, 특히 올해는 부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태풍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