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
창녕군자원봉사센터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 캠페인 전개창녕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영숙)는 지난 8일 영산초등학교 일원에서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 영산초등학교 학생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발자국 모양의 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대기선 앞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유도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상기시켜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사고 예방 시설물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노란귀걸이를 불법주차차량에 걸고 스쿨존 안전펜스에 옐로카드를 부착했으며 봉사자들은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영산초등학교 관계자는 “노란정지선과 노란발자국 설치로 아이들이 도로로 갑자기 뛰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운전자들도 신호대기를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남동발전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창녕지역 초등학교에 노란발자국 설치를 진행했다.
-
창녕군자원봉사센터 “우포늪, 가족봉사단이 지킵니다”창녕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영숙)는 지난 9일 우포늪 생태체험장 일원에서 가족봉사단 25여명과 함께 탄소중립실천 습지보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원들은 습지 주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생태 해설사와 우포늪 탐방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습지 근처에서 자신이 직접 채집한 생물들을 비교체험하며 함께 지켜야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숙 센터장은 “탄소중립실천 습지보존활동을 통해 전국 최고의 생태환경을 자랑하는 우포늪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느끼고 봉사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
부산.울산.경상남도 주말날씨
-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신명나는 가을음악회 성료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6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과 연계한 부대행사로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가을음악회에 그린쇼콰이어 여성합창단과 문화예술협동조합 예술나무가 출연하여 뮤지컬 여성합창 및 전통 국악 등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그린쇼콰이어 여성합창단은 노래, 안무, 뮤지컬 퍼포먼스를 포함한 종합예술을 선보이는 공연단체로 ‘고향의 봄’, ‘회상’ 등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노래를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해주었으며, 이날 특별히 순수한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노래천사 경남리틀싱어즈가 무대에 올라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공연한 문화예술협동조합 예술나무에서는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대금연주를 비롯하여 아름다운 교방장고춤,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하여 관중들이 국악의 향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국악인이 들려주는 ‘천하장사 만만세’ 등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개최한 가을음악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생활 속 숲길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에 한 발짝 더!도심숲길 (올림픽교차로~미포,송정~동부산관광단지경계)전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해운대구의 ‘그린레일웨이’가 「2021년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늘(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마포구의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오는 17일까지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지난 2001년부터 조경정책과 실천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와 민간사업에 시상하는 상으로, 조경분야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그린레일웨이는 해운대구 올림픽교차로부터 송정 일원에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무장애 도심 산책로다. 폐선부지를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휴식과 즐거움을 더하는 ‘생활 속 숲길’로 탈바꿈시켜 도시의 공간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재생산한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부산시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해운대구 올림픽교차로∼송정까지 총 9.8km 구간에 315억 원을 투입하여 산책로, 운동시설, 보행·전망테크, 의자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들로 새단장하였다. 시는 해운대 그린레일웨이를 비롯해 15분 내에 접근이 가능한 생활권 숲을 조성해 주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도심녹지축을 연결해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등 탄소중립을 통한 그린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바다숲길 (미포~송정)전경 박형준 부산시장은 “조경대상을 수상한 해운대 그린레일웨이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위로가 되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보행자 중심의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에 기여하도록 지속해서 생활권 숲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2021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대구서 첫 개최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과 지역 간 산업기술 분야 협력 활성화를 위해 범아시아 과학·산업기술 혁신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는 ‘2021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SPIF 2021)’가 10월 12(화)일부터 13일(수)까지 이틀 동안 대구 엑스코와 온라인(www.spif2021.com)에서 동시에 열린다. (사)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는 아시아 지역 과학기술 및 산업경제의 공동발전을 위한 혁신기관들의 모임으로, ‘사이언스파크’는 테크노파크, 리서치파크, 혁신 클러스터 등의 다양한 형태로 각 국가에서 지역산업, 기술 및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담당하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올해 첫 개최되는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는 대구시, 경북도와 ASPA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사이언스파크와 이들이 육성·추천한 기업이 동시에 참여해 온·오프라인 박람회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발전을 위한 사이언스파크의 역할과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행사로 진행된다. 지역의 기업지원기관과 기업이 해외 사이언스파크 및 기업과 함께 ‘사이언스파크 포럼’, ‘메타버스 전시회’,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산·학·관 협력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회식에 앞서 전직 프로레슬러이자 방송인 김남훈의 사회로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대표, 구글 미키 김 전무, 한양대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가 참여하는 혁신 토크쇼 ‘이노베이션 톡 투 유’를 통해 혁신사례와 미래 트렌드를 알기 쉬운 이야기로 풀어내는 시간도 마련한다. 일반세션, 특별세션, 비즈니스 세션 등 총 7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사이언스파크 포럼’에서는 지역의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상공회의소, 경북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이 참여하며, 총 11개국 23명의 발제자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력모델 발굴과 공동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오픈한 ‘메타버스 전시회’에는 해외 사이언스파크에서 추천한 14개국 41개 기업을 비롯해 대구 글로벌 강소기업인 ‘영일엔지니어링(주)’, ‘오대금속(주)’, ‘농업회사법인(주)영풍’, 지역스타기업인 ‘(주)우경정보기술’, ‘탑테크(주)’, ‘㈜한국알파시스템’ 등 82개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한다. 지역기업의 메타버스 전시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3D 가상현실 공간에서 기업홍보, 전시, 상담이 가능하며 전시부스 디자인과 패널, 영상 등을 참여기업 스스로 변경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행사 종료 후에도 1년간 유지해 참여 기업의 해외 홍보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동남아 등 해외바이어 12개국 100개 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코로나19로 제품 판로 개척과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한다. ‘2021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의’의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spif2021.com)와 ASPA 본부사무국 전화(053-218-410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지역의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상호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장기적으로 산업기술 분야와 해외협력 채널로 구축해 지역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및 지역산업·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석준 교육감, 8일 전국체육대회 개회 축하○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8일 오후 6시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국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국체육대회 개회를 축하하고 있다.
-
‘창원 진동 오만둥이’3년 연속 미국 수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미더덕 영어조합법인이 생산한 오만둥이(약 15톤)이가 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고 8일 밝혔다. 오만둥이는 이날 마산합포구 진동면 미더덕 영어조합법인에서 컨테이너에 상차해 부산항에서 통관절차 후 11일경 미국(LA)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수출된 오만둥이(주름미더덕)는 미국 LA 한인 마트 등으로 유통된다. 미더덕 영어조합법인(대표 최윤덕)은 2019년 10톤, 2020년 10톤에 이어 3년 연속 오만둥이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5톤이 증가된 15톤을 수출하게 되었다. 수산업계에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미국 내 수출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미더덕과에 속하는 오만둥이는 8월부터 본격적인 수확철로 주름미더덕, 흰 멍게, 오만디라고도 불린다. 성장 속도가 빠르며, 손질이 쉽고 가격이 저렴하여 된장찌개 등 식자재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시는 오만둥이를 수출주력 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수출용 포장기계 및 수출 포장재 등을 지원했고, 국내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수산물 생산, 유통 및 소비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생산어가도 돕고 시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동시에 충족시키고자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우린 소통에 진심인 편!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 자치경찰 공식 출범 100일을 맞아 기념행사로 ‘부산 자치경찰 소통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자치경찰 소통단’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한 다양한 목소리를 치안 행정에 반영하고 자치경찰의 다양한 정책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7월 500여 명으로 구성됐고, 10대~70대까지 대학생·주부·카페 운영자·버스기사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 간담회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정용환 자치경찰위원장, 위원회 관계자, 소통단 13명 등이 참석했고, 자치경찰에 대한 소개, 소통단의 역할 등 설명과 소통단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교통, 생활안전 등 불안 요소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정 위원장은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분야에서 발생하는 치안 현안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정책 제안을 해 줄 것과 치안 행정 정보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치안 행정 소통 역할도 당부했다. 경찰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여대생은 “많은 분에게 자치경찰제를 알리고 지역주민의 치안과 복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고, 직업이 프리랜서인 한 참여자는 “주민과 자치경찰을 이어주는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정용환 위원장은 “시민의 눈으로 자치경찰의 치안 정책이 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전파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창녕군, 임산부를 위한 내 아기용품 만들기 행사 개최창녕군(군수 한정우)과 (사)한자녀 더갖기운동연합 창녕군지부(지부장 공옥희)는 8일 창녕군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임산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아기용품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임산부가 아기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태아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예비엄마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감물․쪽물로 천연 염색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아기이불과 베개를 직접 손바느질로 만들면서 태교를 하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하는 기쁨과 설렘을 함께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귀한 재료로 아기에게 좋은 선물을 준비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임산부들이 행복한 출산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창녕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