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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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복개구간, 가을 국화 전시회 개최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이 관리하는 경부고속철도 복개구간에서 가을을 알리는 국화 전시회가 10월 23일(토)부터 11월 30일(화)까지(39일간) 개최된다. 눈부심 현상 등으로 각종 민원을 유발하던 경부고속철도 복개구간은 주민숙원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경관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시설을 관리하는 공단은 복개구간에 조경지를 조성하고 국화, 시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이 공간을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국화 전시회는 복개구간 내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륜대작, 현애국 등 다양한 국화꽃 화분 2,000여개를 비치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향기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국화 전시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기로운 꽃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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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청년회의소, 코로나19 대응 격려 간식 전달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0일 창녕청년회의소(회장 손재정)가 코로나19 지역 방역과 예방접종 업무에 힘쓰는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재정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휴일도 없이 애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이 샌드위치, 커피 등 간식으로 잠시나마 힘을 내 지역의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한 간식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근 외국인 등 재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 등 적극적인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청년회의소는 어려운 이웃 불우이웃돕기, 자원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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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맛대결… 맛으로 승부하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요리경연대회를 10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교를 한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는 지역 맛 장인으로 발돋움을 원하는 창원시 소재 음식점 영업주들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마산대학교 식품과학부의 우수한 교수진들이 수준높은 수업을 제공하고 중식의 대가인 여경래 쉐프를 비롯한 여러 특별 강사들을 초빙하여 그들만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지난 5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에 3시간씩 요리수업을 진행해 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으로 진행해야 하는 요리수업에 애로사항이 많았고 방역수칙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수업을 2주간 중단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수강생들은 성실히 수업에 참여하였고 교수진의 개별 작품지도를 통해 1인 1메뉴를 개발하고 이번 경연대회에서 그간 갈고 닦은 요리실력을 맘껏 펼치게 된다. 경연대회는 학생들이 수업을 받아온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되고 맛, 조리과정, 독창성, 데코레이션 등을 평가하여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우수작 4작품을 선정하고, 11월에 예정되어 있는 평가보고회 및 졸업식에서 상장와 함께 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경연대회 출품작은 마산국화축제장에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난 5개월간 성실히 교육에 임해온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창원 특례시를 대표하는 명품맛집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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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 지사협 이동복지관 건강식 지원 사업 추진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일․이재순)는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과 동동플러스마을복지계획단 등 10여명이 참여해 18개 마을 23개소 경로당을 직접 찾아 이동복지관 건강식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주민모임 행사를 하지 못한 것을 대신해 마을별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식사 대용이 가능한 영양 음료와 지역특산물인 양파 엑기스, 정 나눔 간식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순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인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너무 아쉽다. 내년에는 모두가 한자리에서 제대로 된 행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하나되는 공동체 마을’을 비전으로 삼고 발족한 이래 ‘다 함께 덩실덩실 사업, 좋은 이웃 정 나눔 사업’을 대표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마을복지계획추진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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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금정구 후원회, 다문화가정 아동에 마스크 1만장 지원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8일 유니세프 금정구 후원회(회장 김인규)가 구청을 방문해 방역 마스크(KF94) 1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는 전달된 방역 마스크를 후원회의 의사에 따라 금정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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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업사이클센터로 부울경 순환형 경제구조 주도한다!부울경의 순환형 경제구조를 주도할 부울경 최초 업사이클 센터가 부산에 유치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업사이클센터 건립 사업’이 환경부의 2022년 국고보조금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억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비 22억2천4백만 원을 보태 총 44억4천9백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 디자인의 줄임말로, 폐기물에 디자인을 가미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이는 자원순환사회 달성과 경제성장 간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부산연구원과 함께 지역 내 업사이클 사업체를 조사하고, 부산업사이클센터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관련기업과의 간담회 결과 등을 거쳐 이를 토대로 국비를 신청하여 지난 9월 국비 확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부산업사이클센터는 강서구 생곡 내 부산폐가전회수센터 부지에 연면적 1,424.56㎡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는 폐기물 재활용과 재사용, 자원화·처분, 매립 등 10여 개 관련 시설과 기업 등이 집적되어있는 부산자원순환특화단지 안에 건립되어, 산학과 연계한 인력양성뿐만 아니라 제품의 생산·전시·판매 등 부산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구현하는 거점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2024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내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2023년 3월에 착공해 2024년 5월까지 센터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센터에는 업사이클 제품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공방과 공동작업장을 두고, 재활용자원의 수급 및 가공을 위한 소재은행을 두어 인근 재활용센터 등 관련 시설 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전시장과 판매장 등도 조성해 유통과 판로확보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지역 내 자원순환 홍보 교육과 전시·체험·견학프로그램 등을 맡은 자원순환협력센터와 업사이클센터를 연결해 상호보완적 역할 분담을 통한 업사이클링 문화확산과 관련 산업 육성에 시너지 효과도 유발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업사이클센터가 건립되면 부산지역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플랫폼 역할과 시민 참여형 업사이클의 거점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는 생곡지구의 자원순환 기반 시설과 상호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고용 창출과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쓰레기에 대한 문제의식과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업사이클센터 건립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부산업사이클센터가 건립되면 수도권 중심의 업사이클 생태계에 대응해 지역의 자생력을 확보함은 물론, 정부의 순환경제 전환과 그린뉴딜 정책에서 우리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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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 대사 접견부산시(시장 박형준)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0일) 오후, 응우옌 부 뚱 (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베트남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은 베트남 호치민시와 1995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경제, 문화, O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과의 우호 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부산시는 베트남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응우옌 부 뚱 대사는 “베트남이 현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부산시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과 호치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베트남에 부산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데 현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베트남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응우옌 부 뚱 대사는 “앞으로 부산을 더욱 자주 방문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부산-호치민 그리고 한국-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 부산에 거주 중인 베트남인에게도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부산시는 모든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니,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호치민시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자, 호치민시에 방호복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 베트남은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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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시민공원“아름다운 가게 나눔 기부”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19일(화), 부산시민공원에서 (재)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은 부산시민공원 전 직원이 모은 재사용 가능한 의류·도서·잡화 등 652점을 수집하여 비영리공익재단인 (재)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에 전달하였다. 공단 이정남 부산시민공원장은 “일상의 나눔과 자원 재순환 실천을 위해 시민공원 모든 직원이 자발적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 이 정성이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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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AI Love Changwon-마산국화축제 연계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국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AI love Changwon」 행사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마산국화축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I love Changwon」 행사는 창원시가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명성호)과 추진 중인 인공지능(AI)사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 사업 및 성과 홍보 ▲일상생활 속 AI 기술 소개 ▲인공지능(AI) 과학키트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가 마산국화축제와 연계하여 추진되는 만큼 최대한 많은 시민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 제고 및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힐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인공지능(AI) 과학키트 체험의 경우, 물체 인식 센서에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토토카 자율주행차’와 아두이노 보드와 블록코딩 프로그램을 연결하여 코딩으로 인공지능을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악기 만들기’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체험키트의 경우 3,000명을 대상으로 배부하여 행사장 내에서 직접 제작하거나 가정에서 유튜브를 통해 제작 체험하고 인증을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과학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난 1년간 「AI 특화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사업을 시민들에게 친근감 있게 홍보하고,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없었던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과 체험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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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우리동네시장」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0일) 오후 3시, 부산진시장 내 상인연합회 교육장에서 「가고싶은 우리동네시장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산시와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추진했다. 공모에는 45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2) 등 최종 4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에는 김재식(45세) 씨가 제안한 ‘남포동 건어물 도매시장가맥(가게 맥주) 거리’가 선정되었다. 이는 남포동의 건어물 도매시장의 특성을 살려 시장에서 산 건어물을 즉석에서 바로 구워 부산 수제 맥주와 함께 먹는 특화된 거리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우수상에는 전은경(47세) 씨가 제안한 ‘빈 점포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운영’ 제안이 ▲장려상에는 정승찬(37세) 씨가 제안한 ‘MZ세대를 위한 대세장터 만들기’와 정연우(38세) 씨가 제안한 ‘빈 점포 창고 대여 사업 (동네시장 스토리지_market storage)’ 등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과 부상으로 부산시상인연합회에서 지원하는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상은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온누리 상품권 50만 원이,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부산시상인연합회장상과 온누리 상품권이 25만 원이 수여된다. 나윤빈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들이 원하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반영해 전통시장이 고객 맞춤형 시장으로 거듭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정책에 적극 참고하여 가고싶은 우리동네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