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예정된 휴가를 반납하고, 시청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대응 상황을 직접 챙긴다. 부산시는 지난 6일과 7일 태풍 대비 대책회의에 이어, 오늘(8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은 태풍 강도 ‘강’에 해당하는 중형 태풍으로, 진로가 당초 예상보다 서향해 부산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산시...
부산시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부산의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연제구․사하구가 최우수기관에, 북구․동래구․금정구․남구․부산진구․수영구 등 6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를 받게 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초인 2월 6일에 모든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주간정책회의에서 “올해 민생경제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재정집행 관련 실물경제 위기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리 집행 가능한 부분들을 신속히 집행할 것”을 당부한...
부산시는 오늘(3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 인근 군사시설인 「55보급창과 8부두 이전 계획 및 주변 지역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동구에 있는 ‘55보급창’과 남구에 있는‘제8부두’의 이전 후보지로, 신선대부두 끝단에 있는 해작사 군사지역 인근 준설토 투기장을 선정하고 정부와 협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산 동구에 위치하는 ‘55보급창’은 1950년 8월 이래 부산항 8부두로 반입되는 미군 군수물자와 장비를 일시 보관·저장하였다가 전국의 미군 부대로 보급하는 보급창고의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낙동강 지방정원’이 삼락둔치 일원에 탄생하면서,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부산시는 오늘(1일) 삼락둔치 일원 250만㎡의 하천부지를 제1호 부산 낙동강 지방정원으로 등록·고시한다고 밝혔다. 해당부지는 국유지(환경부)로, 사상구 삼락동 29-6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과거 농경지로 이용되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2009.12∼2016.10)을 통해 자연수로, 습지, 보호숲, 자연초지, 산책로 등을 조성해 철새도래지로 기능할 수 있게 복원됐다. 이번...
부산시는 어제(7월 31일) 오후 6시 30분 벨리즈의 최대도시 벨리즈시티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협력도시 협정은 지난 5월 벨리즈 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의 양자면담에서 논의된 내용의 후속 조치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 5월 부산에서 개최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 (World Climate Industry EXPO)의 리더스서밋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던 존 안토니오 브리세뇨 벨리즈 총리와의 양자면담에서 부산과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이번 우호협력도시 협정으로 그 결실을 본 것이다...
부산시는 오늘(3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양성필)과 함께 「부산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을 대표해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양성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이 참석하여, 지자체-중앙부처의 고용정책 연계 강화를 선언하고 부산지역 기업 및 청년에게 필요한 고용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것을 약속한다. 이번 협약은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 확대하고 효율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으로 부산을 청년들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역대 최강의 홍보대사단이 꾸려졌다. 부산시는 오늘(25일)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씨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6호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영화배우 이정재 씨 ▲가상인간 로지 ▲방탄소년단 ▲성악가 조수미 씨 ▲아기상어에 이은 여섯 번째다. ▲7.25. 10:30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위촉식 열려… 박형준 부산시장, 이경호 유치위원회 지원단장 등 참석해 직접 위촉패 수여(사진:부산시) 위...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6개 구·군 단체장, 28개 부산시 실·국·본부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정부의 재정 기조에 발맞추어, 시와 구·군이 재정 상황을 공유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약속하는 건전재정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16개 구청장·군수는 건전재정을 약속하는 공동선언문에 함께 서명했다. ▲7.25. 14: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와 16개 구·군이 함께 ‘건전재정 선언식’ 개최…(사진:부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