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에서 운영하는 공립 작은도서관들도 지난 2월 22일부터 잠정휴관에 들어갔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정부의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재개관을 결정, 5월 12일부터 부분적 운영에 들어간다. 금정구 작은도서관은 당분간 대출·반납 서비스만 제공하며, 각종 프로그램은 6월부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우선 온천천 작은도서관이 5월 19일 오후 4시부터, 책마을 보드랑(구 유니세프 작은도서관)이 5월 22일 오후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가 오늘(8일) 서구 송도해수욕장, 남구 용호동 일대에 자체 생산한 어린 넙치 18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되는 넙치 치어는 올해 3월 수정란을 확보하여 연구소에서 부화시킨 후 60일 정도 키운 것이다. 넙치 치어의 길이는 6.0cm 이상으로 질병 없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 바다에서도 잘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넙치는 광어, 넙이라고도 불리며 60~80cm까지 성장하고,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펄 지역에 주로 서식한다. 주로 한국, 일본 등...
부산시는 「구 부산나병원기념비(동구 정공단로 27, 일신기독병원 옆)」가 2020년 5월 4일 국가문화재 제781호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2018년 4월에 국가 문화재 등록을 신청하여, 올해 2월 6일~3월 6일, 30일간 등록예고를 거쳐 2020년 5월 4일에 등록 고시된 「구 부산나병원기념비」는 화강암 재질의 오벨리스크(전체적으로 높고 좁은 탑 모양으로 끝이 뾰족해지는 형태) 양식으로 높이 1.1m의 작은 비석으로서, 비석의 전면에는 ‘大英癩患者救療會紀念碑(대영나환자구료회기념비*)’라고 새겨져 있으며...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주관 ‘블록체인 기반 상수도 스마트 수질관리시스템’에 선정되어 올해 말까지 국비 6억 원 등 총 8억 원을 투입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상수도 수질관리 체계를 시범 구축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은 향후 10년간 디지털 전환을 가져올 핵심기술의 하나로, 네트워크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가 거래 내역을 관리하기 위해 동일한 원장을 가지고 있으며(분산원장), 원장에 기록할 새로운 데이터에 대해서는 합의를 통해 기록(합의알고리즘)하여 데이터가 위·변조되지 않았다는 것...
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6일 대한민국 백백치공연단(단장 이정혜)에서 마늘종장아찌 80통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백백치공연단은 백세인생·백세건강·치매예방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로 해마다 농촌을 찾아 마늘농사를 짓는 어르신들의 일손을 돕고 있으며, 올해 회원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장아찌 80통을 만들어 중마동에 전달했다. 마늘종장아찌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백백치공연단 이정혜 단장은 “우리의 작은 봉사가 어려운 이웃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2동 자유총연맹(회장 박진규)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어린이 미술 화구세트 19세트를 부곡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어린이 미술 화구세트는 관내 누리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부곡2동 자유총연맹은 평소 봉디미재능기부단으로 활동하며 연 2회 경로잔치 개최와 지역아동을 위한 후원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과 아동,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하는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20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돼 5년간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사업은 중기부에서 혁신적 창작활동인 메이커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사업기관을 선정, 최대 5년간 예산을 지원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창원시와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 사업수행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창원시와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달 중 중기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과 장비를...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지역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창원시-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모인 자리에서 ‘창원시 공무원 급여 반납금 기탁식’을 가졌다. 본 기탁금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에 걸쳐 창원시장을 비롯한 229명의 간부공무원들이 급여 일부를 반납하여 137,330천원을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대비를 위해 방역물품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