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 연내 착공 예정인 교방1, 양덕4, 양덕2동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조합 및 ㈜대우건설, ㈜동원개발, 롯데건설㈜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합과 시공사는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 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사업장 내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등을 적극 노력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
창원시(시장 허성무) 주남저수지사업소는 11일 주남저수지 수면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남저수지 정화활동은 지난 4월 초 이미 한 차례 실시한 바 있으나, 추가 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여 본업을 잠시 마다하고 오전 7시부터 동읍 내수면 어업계와 주남저수지 직원 등 10여 명의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어선을 동원해 최근 몇 년간 제대로 관리되지 못했던 취약구역을 위주로 정화작업을 펼쳤다. 장기간 방치된 스티로폼은 물에 잔뜩 젖어 무게가 상당할 뿐만 아니라 작업구역 곳곳에 ...
광양시 봉강면 청년회(회장 김찬혁)․광양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옥)․매화골토담(대표 진금자)은 어버이날을 맞아 봉강면 독거노인 50세대에 150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봉강면사무소에서 열린 기부 전달식에는 김찬혁 봉강면 청년회장, 정명옥 광양읍새마을부녀회 회장, 진금자 매화골토담 대표, 김필석 봉강면장, 복지재단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장과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어르신 가구에 배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기부는 코로...
부산 동래구 온천1동(동장 서충훈)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후원업소(바담코다리 온천점 대표 이은영)의 지원으로 무의탁 어르신 10세대에 ‘사랑의 도시락(코다리찜)과 카네이션’을 전달하였다. 이 날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식사를 잘 챙겨드시지 않는 홀로 어르신에게 한끼의 식사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지역 후원업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은영 대표는“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르신들이 외출도 하지 못하고, 어버이날에 끼니도 거르고 있을까 걱정이 되어 ...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전국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사태에 철저히 대응하고 유흥주점 지도점검을 대폭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ㅇ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금 상황은 유흥업소를 매개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자칫 제2의 사태를 맞을 수 있는 중차대한 상황”이라며 “유흥업소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고 자치구, 경찰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유흥업소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변하는 사회기조를 분석하고 ...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방역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대구시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건강도시락과 생수 4,160세트를 5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무료급식소, 병원 등 총68개소(무료급식소 17, 사회복지시설 3, 병원 및 기타시설 10, 노인관련기관 38)에 15일간 매일 지원한다. 대구시․구․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클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대구시의 발생현황 및 조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태원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5. 10 저녁 현재 73명으로 서울 48명, 경기 15명, 인천 6명, 충북 2명, 부산 1명, 제주 1명이며, 무증상인으로 진단된 경우가 30%정도로 조용한 전파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4월말에서 5월 6일까지 이태원클럽을 방문한 수는 6,000명에서 7,000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 대구지역에도 수도권클...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지난 8일 부산시새마을회(회장 박순호),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회장 양재생), 바르게살기운동 부산광역시협의회(회장 김창균) 등 국민운동단체 대표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권한대행을 한다는 사실 외에 부산시정이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강조하면서 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우려 불식과 함께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협조와 지지를 당부하였고, 그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단체의 노력에도 감사를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