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대전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돌봄’에 관한 주제로 시민들의 제안을 받는다. ㅇ 대전시는 대전시소에 ‘주제가 있는 시민제안’창구를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ㅇ ‘대전시소’는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투표·토론하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지난해 5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ㅇ 시는 이번 달 31일까지 시민제안을 받을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ㅇ 대전시소의 ‘시민제안' 코너를 통해 제안된 정책은 30일간 시민 10명 이상이 공감하면 실무부서가 정책 가...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가 낙동강하구의 맥도, 삼락, 화명, 대저, 을숙도 등 5개 생태공원에 대해 지난 2019년 실시한 생태계 조사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 습지보호지역 및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된 5개 생태공원은 450만 평의 넓은 녹지공간과 생태복원지에 다양한 철새가 찾아들고, 가시연꽃, 맹꽁이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자연생태공원이다. 이번 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낙동강하구 둔치의 5개 생태공원에는 ▲조류 142종을 비롯해 ▲곤충 423종 ▲양서파충류 13...
부산시와 동래구는 사직천과 온천천 합류지점(동래구 사직동 982-7 일원)에 추진 중인 온천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이 5월 15일에 마침내 완료된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이란 도로, 공사장, 주택가 등에서 초기 강우(降雨) 시 불특정 오염물질이 하천에 유입되는 것을 말하는데, 온천천 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물고기 폐사 방지 등 온천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2019년 8월 발표한 ‘온천천 종합대책’에 따라 조기 완료된 본 사업은 그간 부산시가 온천천 주변 분류식 하수관...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부산시는 향후 정부지원사업 공모에서 가점 우대를 받게 된다. * 우수지자체 : 광역시(부산, 광주), 광역도(충남, 경북) 지역에너지 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라 에너지기본계획의 효율적인 달성을 위해 광역지자체가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부산시 제6차 계획에는 2020~2025년의 최종에너지 소비 감축목표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신산업 등...
대전사랑운동센터는 12일 오후 5시 대전시청 북문광장에서 소상공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아웃(OUT), 착한 소비촉진 범시민 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ㅇ 대전사랑운동센터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대전경제살리기시민운동본부에서 합동으로 개최한 이날 발대식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사례 발표와 선결제 하기, 1인 1화분 갖기, 기부운동 등을 촉구하는 착한 소비촉진 호소문 발표, 주변 상가 방문 화분 및 홍보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ㅇ 행사를 주관한 대전사랑운동센터 한재득 회장은 ...
부산시는 5월 12일 16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임석웅 부본부장과 대한적십자 부사지사 서정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부산지역 목회자들의 사랑나눔 성금(2천1백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부산성시화코로나19대책위원회(위원장 박성규, 부전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4월부터 ‘부산지역 목회자 사랑나눔 운동’을 벌여 250여 목회자들로부터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12일 에어컨 청소 전문업체 클린스쿨(대표 최보필) 주관으로 지역 내 경로당 120개소에 대한 에어컨 세척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 11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일시 중지중인 경로당의 향후 운영 재개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마련됐다. 최보필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에어컨 세척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충청북도는 5월 12일(화) 11시 청주시 강내면에 위치한 잠업진흥원 잠령탑에서 대한잠사회 주관으로 경자년 풍잠기원제(잠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풍잠기원제는 봄누에 사육기를 맞이해 우리 인류의 의복과 건강을 위해 희생된 잠령(누에의 혼)을 위로하고 풍잠과 이와 연계된 양잠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전통제례이다. 양잠산업 관련 단체와 임직원, 잠업 원로, 양잠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종헌례(세번째 잔을 올리는 의식)를 담당한 충청북도 김성식 농정국장은 “의복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