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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하반기 조직개편(안) 발표 - 시정 혁신과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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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하반기 조직개편(안) 발표 - 시정 혁신과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 박형준 시장 취임 3년 차를 맞아, 민선 8기 역점 추진 정책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조직 전면 재편 -> '경제부시장' 도입 14년 만에 '미래혁신부시장'으로 변경
- 글로벌 허브 도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 창출을 위해 일반행정·민생·경제 분야는 행정부시장이, 시정 혁신과 부산의 미래를 설계할 중장기 도시공간 계획은 미래혁신부시장이 담당
- 부산의 꼴을 혁신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나아가고자 '미래디자인본부' 신설
- 국가도시공원, 국가정원을 연계한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낙동강미래기획단' 신설
- 지방소멸 위기 대응의 사령탑(컨트롤타워)이자 외국인 종합지원을 위한 '인구정책담당관' 신설
- 문화·매력 도시 부산의 중요 콘텐츠가 될 '클래식부산' 출범
- 오는 7월 시행될 '부산시 조직개편(안)' 입법예고를 거쳐 5.24. 시의회 제출 예정

박형준 시장 취임 3년 차를 맞이해, 박형준표 시정철학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내일(15) 새로운 조직개편()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3년간의 시정 혁신과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미래 부산을 설계하는데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부산의 꼴을 바꾸고, 이민외국인 지원 정책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인구소멸과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는데 조직·인력을 재배치했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2010년에 처음 출범한 경제부시장 체제를 미래혁신부시장 체제로 변경한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시정을 혁신하고, 성과 창출을 통해 시민이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며, 부산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를 재배치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일반행정·민생·경제 분야는 행정부시장이, 시정 혁신과 미래를 설계할 중장기 계획은 미래혁신부시장이 각각 맡는다. 부산의 꼴을 새롭게 바꿔 갈 미래디자인본부 신설 낙동강권역 미래 구상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기업지원 강화를 위한 조직 신설 문화 매력 도시를 위한 클래식부산 출범 시 산하 공공기관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첫째, 글로벌 허브 도시 업무의 연관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기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체제에서 행정부시장, 미래혁신부시장 체제로 변경한다.

 

경제부시장 체제는 2010년부터 정무부시장에서 경제부시장으로 바뀌어 지금까지 경제, 청년, 해양 분야 등의 업무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경제업무와 민생업무, 복지행정이 뗄 수 없는 상황으로 변해 경제 분야를 행정부시장 전담으로 재배치했다.

 

행정부시장은 이 외에도 시민안전, 청년, 문화관광, 여성, 사회복지 분야 등 민생·경제 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기존 시 조직에서 경제업무를 전담했던 경제부시장은 미래혁신부시장으로 이름을 바꿔 부산이 남부권 핵심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도시의 장기계획 분야인 도시공간 혁신, 교통 혁신, 신공항 건설, 트라이포트 구축과 같은 부산의 중장기 계획을 구체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서울시는 행정1부시장(경제,복지,문화관광)과 행정2부시장(도시개발,균형발전,녹지분야)을 구분해 민생경제와 도시개발을 나눠 미래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있고, 인천시도 행정부시장(경제,안전,복지,문화)과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도시개발,균형발전)을구분해 민생경제, 행정과 도시개발을 나눠 추진하고 있다.

 

둘째, 부산의 꼴을 혁신하기 위해 미래디자인본부를 신설,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은 부산의 모습을 디자인해 나갈 것이다.

 

미래디자인본부를 신설해 도시경관을 혁신하고 새로운 부산의 모습을 그려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본부 내에는 디자인정책총괄담당관,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 디자인산업혁신담당관이 신설돼 디자인과 연계한 도시브랜드 구축, 공공 디자인에 대한 정책 자문, 나아가 부산기업의 디자인 역량까지 육성하는 업무를 아우를 예정이다.

 

셋째, 낙동강 권역의 미래 구상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해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것이다.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맥도 그린시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 등 낙동강 권역의 전체적인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낙동강미래기획단을 신설한다.

 

넷째, 저출생, 초고령화, 청년인구 감소 등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사령탑(컨트롤 타워)을 만들고, 부산 지역기업의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인구감소 종합대책, 이민외국인 정착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등 빈틈없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기획관 내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하고, 지방분권업무를 기획관으로 재배치해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기업의 문제점,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될 원스톱기업지원단은 디지털경제실 내에 신설하게 된다.

 

다섯째, 문화매력도시 부산의 중요 콘텐츠가 될 '클래식부산'이 출범한다.

 

클래식부산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클래식전용 부산콘서트홀(8월 준공)과 건설중인 부산오페라하우스까지 같이 운영하며, 이를 통해 부산의 문화콘텐츠의 수준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할 것이다.

 

여섯째, 시 산하 공공기관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부산시 산하 21개 공공기관(지방공기업 5, 출자출연기관 16)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기획조정실내 공공기관담당관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인력의 증원없이 정책수요가 감소한 분야는 조직을 축소하고, 기능이 강화된 분야에는 인력을 재배치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였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조직혁신을 통해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고 성과 창출을 극대화해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며, “시의회 등과 협의를 거친 다음, 시의회 심의의결(321회 정례회)을 거쳐 7월 중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 조직개편()’은 입법예고를 거쳐 524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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