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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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길 안전실태 전수조사한 경기도, 1,482건 개선 조치경기도가 도내 1,2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길 안전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971개교에 2,341건의 문제점을 발굴, 이 가운데 1,482건을 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경기도와 시·군 감사관실 직원 30명이 31개 시·군 전역을 돌며 녹색어머니회 협조를 얻어 실시했다. 조사결과 시설개선이 1,68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CCTV개선 257건, 신호체계 등 운영개선 191건, 주정차 위반 184건,노상주차장 폐지 13건, 통학구역 조정 11건의 문제점이 나타났다. 도는 이 가운데 시설개선 1,175건, 주정차 위반 164건, 신호체계 등 운영개선 87건, CCTV개선 49건, 노상주차장 폐지 5건, 통학구역 조정 2건 등 총 1,482(63.3%)건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해결되지 않은 859건은 관리카드를 작성해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해결 사례를 살펴보면 도는 어린이 보호구역인데도 1개 차로를 불법 주정차 차량이 점거하면서 사고위험성이 높았던 안산시 정지초등학교의경우 학교 앞의 차로수를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줄이고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길에 무분별하게설치된 노상주차장을 폐지해 운전자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녹색어머니회와 학교관계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모두 1,175건의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했다.신호체계 등 운영개선으로 문제를 해결한 사례도 있다. 도는 성인 기준으로 설정된 신호등 탓에 건널목 보행에 불편을 겪었던 군포 궁내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앞 교차로 신호등을 어린이 보행기준에 맞추도록 하고 1회 횡단이 가능하도록 대각선 교차로를 설치하는 등 87건의 불합리한 신호체계를 정비했다.남 지사는 이어 “통학구역 조정은 교육청에서, 교통 신호기 운영과 안전시설은 경찰청에서, 횡단보도·안전펜스 등은 시장·군수가 관할하도록 돼 있어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며 “다수 기관이 관련돼 있는 만큼 도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었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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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스타까지 가세한 서울관광 홍보박원순 시장은 순방 마지막 날인 5일(수) 중국 내 원조 한류스타로 꼽히는 강타와 서울시민의 약 두 배에 달하는 1,901만명의 웨이보 팔로워가 따르는 중국스타 진학동(천쉐둥, ??冬, Cheney Chen)까지 가세한 가운데 베이징 최대 번화가인 왕푸징루 노천카페에서 ‘서울의 날’ 행사를 진행, 서울관광 홍보에 나선다. 먼저 박 시장은 14시 30분<현지시간> 노천카페 내 에서 강타, 진학동과 100명의 K-pop 커버댄스단과 ‘서울관광 지금 이때다(就是?在, ?首??!)’ 로고 티셔츠를 입고 K-pop메들리에 맞춰 커버댄스 플래시몹을 선보인다. 이후 서울관광 홍보에 적극 나서준 강타, 진학동을 서울시 명예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갖는다. 박원순 시장과 강타, 진학동은 노천카페에 모인 베이징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서울 어디까지 아니’ 퀴즈쇼, 스타와의 포토타임 등 각종 이벤트도 진행해 서울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서울시는 이날 서울관광 홍보 역시 현장의 생생한 장면을 아프리카TV, 유튜브, 라이브 서울 등을 통해 국내외에 실시간 생중계하고, 중국 SNS 웨이보, 중국판 유튜브(유쿠)에 업로드해 현지에도 대대적으로 확산할 계획.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중국국제여행사(CITS), 중국청년여행사(CYTS)를 차례로 방문해 세일즈콜을 펼친다. 11시<현지시간> 중국 현지에만 43개 지역 지사를 둔 중국의 대형여행사인 중국국제여행사 CITS를 찾아가 위닝닝(于??/yu ning ning)총재를 만나 서울의 우수한 신규 관광자원과 해외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 지원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소개한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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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산의 깊은 역사, 展서울의 한가운데 위치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올라가봤을 친근한 앞산 남산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굴곡진 역사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광복 70주년 특별기획전으로 8월 7일(금)부터 11월 1일(일)까지 <남산의 힘>展을 1층 기획전시실에서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와 근현대시기를 거치면서 권력 등의 힘에 의해 크게 훼손되었다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 남산의 변화에 대하여 250여 점의 관련 역사 자료들을 망라하여 생생하게 보여준다. 전시는 시대순으로 크게 조선시대 ?1부 목멱, 한양의 안산,?2부 식민통치의 현장, ?3부 국민교육장 남산, ?4부 돌아온 남산으로 구성하였다. 1부에서는 남산이 한양의 내사산 중 하나로 한양의 수호 산이자 친근한 앞산으로 자리 잡는 과정이 전시된다. 남산은 국가제사의 공인된 공간이자 민간신앙의 성지로서 조선초기부터 국사당과 와룡묘, 남관왕묘 등이 자리 잡고 있었다.2부 ‘식민통치의 현장’에서는 일제의 강점으로 남산이 겪게되는 슬픈 훼손의 역사가 펼쳐진다. 1880년대부터 일제는, 임진왜란 때 일본군 주둔지 ‘왜성대(남산 북쪽일대)’ 지역에 일본공사관, 통감부, 통감관저 등을 설치하였고, 급기야 1910년 8월 22일에는 데라우치 통감와 이완용이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면서 남산은 국권상실의 현장이 되고 만다. 일제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훼손된 지역은 전망이 좋은 남산 회현자락이었다. 일제는 이 곳에 여의도의 두 배에 가까운 43만㎡의 대지를 조성하여 조선신궁을 세우고 신사참배를 강요하였다.전시 마지막 부분은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남산을 시민들의 눈을 통해 보는 코너로 마련하였다. ‘추억 속의 남산’ 코너로,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민공모를 통해 모은 사진들 중 30점을 선정하여 전시한다. 사진과 사진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남산에 대한 시민들의 추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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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두드림 프로젝트 어울림 마당'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벽지 학생 및 과학문화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5 두드림 프로젝트 어울림마당’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2015 두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인 ‘어울림 마당’은 2박 3일로 진행되는 과학캠프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대구·경북지역아동센터 청소년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기 캠프가 진행됐다. 제1기 어울림 마당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첫째 날, 예천천문우주센터를 방문해 가변 중력 체험, 우주 자세 체험, 달 중력 체험, 천체관측 등 천문우주 체험활동을 즐겼다.둘째 날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상설전시관람, 천문과학교육, 특별강연, 사이언스 매직 쇼, 천체투영관, 4D 영상관 관람 등 다양한 과학문화를체험했다.총 3기로 운영되는 어울림 마당의 2기 캠프는 오는 7~9일, 3기 캠프는 14~16일까지 경북?강원지역 초?중학생 160여 명(기수별 80여 명)이 참가한다. 국립대구과학관 강신원 관장은 “어울림 마당을 통해 상대적으로 과학관을 접할 기회가 적은 과학문화 취약지역인 경북?강원권과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천문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이를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두드림 프로젝트는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문화 소외 지역 및 사회배려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하고, 국립대구과학관을 비롯한 국립과학관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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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분수대 가동으로 무더위 식혀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폭염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8월 3일부터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분수대를 평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2시간씩가동하고 있다.공사는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용산역 분수대를 가동해 도시철도 이용승객들에게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용산역 분수대는 역을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용산역 분수대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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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8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활동 전개지난 8월 4일 내원사 계곡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양산시는 양산소방서, 양산의용소방연합회, 적십자봉사회양산지구협의회,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주부민방위대, 등 안전문화운동 추진 양산시협의회 단체회원 100여명과 함께 2015년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최근 양산시에 폭염주의보가 연달아 발령되는 등 찜통 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상.하북 지역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 인파가 급증하고 있어, 시는 물놀이 및 폭염에 대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각종 안전수칙이 기재된 홍보물을 시민들에 배부함으로써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다.또한, 시는 물놀이 위험구역·관리지역 총9개소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계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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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 교류 . 협력 협약식 개최!정부3.0시책의 일환으로「교육발전 교류 ? 협력 협약식」이 8. 5(수) 오전 11:00시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에서 개최됨.강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은 평생교육분야와 강원도 산림휴양분야에 대한 정보 공유는 물론, 상호 협력하는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숲속에서의 자연학습에 의한 인성회복의 장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의 기반을 구축하여 발전방향을 협력하게 됨.특히, 이번 협약은 평생교육의 전문자격과정, 음악교양과정, 미술교양과정 일반교육과정을 운영있는 강원대학교평생교육원의 인적자원과 산림개발연구원에서 갖추고 있는 산림휴양시설, 도립화목원, 산림박물관, 그리고 2개소에 분포된 시험림내 창조모델숲을 연결하는 자연학습장에서 열린 마음의 기회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치유에 의한 건강한 삶을 목표로 양기관이 프로그램개발과 홍보등에 의한 혜택으로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됨.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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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찾아가는 영화토크 상영행사 개최다양성영화를 관람한 후 관객과 영화 관계자가 영화세계에 관해 토론하는 강원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영화토크’가 8월 12일 오후 7시 춘천명동 CGV에서 열린다. 상영작은 올해 여름 다양성 영화관에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건재 감독의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나라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되어 평론가와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세계적인 감독 가와세 나오미가 이끌고 있는 나라국제영화제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한일합작 영화로, 장건재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가와세 나오미와 공동으로 프로듀싱했으며, 촬영과 조명을 일본 현지 스텝으로 꾸려 일본 나라 현 고조 시 올 로케이션으로완성됐다. 출연진은 신예 김새벽과 중견 임형국, 일본 배우 이와세 료가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강원문화재단은 이번 <한여름의 판타지아> 관람과 토크에 참여할 시민 관객을 8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8월 11일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명단이 공개된다.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영화 관계자들과 함께 <한여름의 판타지아>에 대한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강원문화재단과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토크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 인프라 부족, 예술영화전용관의 부재 등의 이유로 도내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새로운 영화 관람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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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부산 재난대응 자원봉사대 발대식부산시는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응급 복구지원을 위하여 구성?운영하는 내사랑 부산 재난대응 자원봉사대 발대식 개최계획임발대식 개요일시?장소 : 2015. 8. 11.(화) 15:00, 시청 대강당참여인원 : 『재난대응 자원봉사대』 18개 기관?단체 회원 등 700여명<1부> 축사(서병수 시장),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2부> 축하공연, 재난대응 관련 전문가 특강(정동남 한국구조연합회 회장) 재난대응 자원봉사대 구성?운영구 성 :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자원봉사관리반내 별도 편성?관리 운 영- 평 상 시 : 초기 신속한 대응준비를 위한 재난상황 상시 모니터링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SNS(밴드 등) 운영- 재난 발생시 : 상황전파 ▷ 시(자원봉사관리반) ⇒ 재난대응 자원봉사대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 요청시 우선 지원 배치 긴급하게현장지원이 필요한 지역에 자원봉사 활동 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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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귀국선 재현 환영행사부산시에선는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광복의 기쁨을 재현하는 귀국선 환영, 퍼레이드, 공연 등을 통해 부산 도시브랜드를 더 높이는 범시민적인 행사로 추진한다.행 사 명 : 광복 70주년 기념 - 해방귀국선 재현행사 ○ 일 자 : 2015. 8. 14(금) 16:00 ~ 19:30○ 장 소 : 자갈치 부두 친수공간, 광복로 일원○ 슬 로 건 : 광복 70주년 기념, 화합과 공존을 위한 미래로의 두드림○ 내 용 : 해방귀국선 재현, 환영행사, 기념 퍼레이드&퍼포먼스, 부대행사○ 주 최 : 부산광역시○ 주 관 :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후 원 : 부산광역시의회, 중구청, KBS부산방송총국, 내사랑부산운동추진협의회추진방향○ 광복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과 평화를 기원하는 환영행사○ 장년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로의 전진을 표출하는 역사문화축제○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민축제로 승화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