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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적조출현주의보 발령으로 예찰활동 강화최근 경남 및 전남해역 일원에 유해성 적조(출현)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양식장을 비롯한 수산물의 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시·구(군), 국립수산과학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유해성 적조 상습발생해역과 어류양식장이 위치한 기장군 해역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예찰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연구소는 적조피해예방을 위해 위기관리 행동매뉴얼에 따라 적조예찰반을 편성하고 육상 및 승선 예찰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특히적조(출현)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기장동부분소에 적조현장상황실을 설치해 어류 및 패류양식장에 대한 현장 밀착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적조발생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는 적조명예감시원 등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했다. 그리고 양식장을 대상으로 적조경보기, 산소발생장비, 순환펌프, 액화산소 등 적조대비 시설의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현장지도하고 있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민락동 등 해안가에 위치한 횟집 상인 등 170여 명에 대해 신속한 적조정보를 제공하기로 하여 수족관내 생물피해를 예방하도록 만전을 기한다.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양식장은 적조발생 기간에 고수온에 의한 세균성 질병 등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선별 및 출하작업, 먹이량 조절, 영양제 공급 등 철저한 양식생물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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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에 '태극기 휘날리며' 오세요!대구미술관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를 사랑하자는 취지를 담아 8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태극기 휘날리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광복의 꽃인 태극기를 거리 곳곳에 나부끼게 해 광복 경축 분위기를 북돋우고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이벤트 기간 중 태극기를 소지하거나(스마트 폰, 사진기 등 영상매체 이미지 제외) 태극기가 그려진 옷,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등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미술관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 또한 70번 째 관람객에게는 미술관 기념품도 증정한다.또한,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대구미술관 무료입장을 시행한다.무료입장 기간 중 관람 할 수 있는 있는 전시는 <잉카 쇼니바레 MBE, 찬란한 정원으로>, <대구3부작>, <Y artist 6 윤동희>, <오트마 회얼 :뒤러를 위한 오마주> 등 총 4개다.그 중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잉카 쇼니바레 MBE, 찬란한 정원으로>展은 나이지리아계 영국작가인 잉카 쇼니바레 MBE(1962년, 영국 런던 출생)의 특별전이다. 작가는 작품에서 식민주의, 제국주의, 자본주의의 역사를 신랄하게 풍자한다. 전시 관람 전 일제의 침략적 제국주의와 식민사관을 알아보고, 쇼니바레의 작품과 비교해 본다면 광복의 의미가 더욱 남다르게 다가올 것이다.작가는 지난 기자간담회에서 “아프리카 식민지배에서 어떠한 일들이 자행됐는지, 그것이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작품으로 표현했다”며 “식민지배의 아픈 경험을 갖고 있는 한국인들은 공감하기 쉬울 것이다”고 말했다.대구미술관 김선희 관장은 “쇼니바레의 작품은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정치, 사회적 상황과 유사성이 있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줄 것이다”며 “태극기 이벤트와 전시관람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http://www.daeguart muse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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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따른 농작업 안전사고 주의하세요!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업인들의 작업환경에 위험이 증가돼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요즘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12호 태풍 ‘할롤라’ 소멸 이후 대구지역에는 찜통 더위가 계속되어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다. 하루 최고 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면 ‘폭염경보’가 발령되는데 이때는 야외활동을 전면 중단해야하고, 특히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농가에서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논물은 가능하면 흘러대며, 짚·풀·퇴비 등으로 과수원과 밭 표면을 피복해 토양 수분 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시설채소 재배지는 스프링쿨러 등을 이용해 물주기하고, 차광망 설치로 고온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또 가축은 양질조사료를 주고 축사 내부에 시원한 물을 뿌려 주며, 과원에서는 적정한 관수로 과습, 과건조가 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할 경우 하우스 안과 밖의 온도차를 줄일 수 있는 중간 휴식공간을 만들어 활용하며, 온도계를 매달아 자신의 작업온도를 확인하고, 가능하면 하루 5시간 이상 하우스에서 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사과 과원은 고온 건조한 상태로 바뀌면서 갑작스러운 탈수가 발생해 엽소 및 일소 피해가 우려되는바 과실들이 강한 직사광을 받지 않게 가지들이 잘 배치될 수 있도록 유인이나 정지전정을 하고, 과다 착과가 되지 않도록 하며, 관수를 적절히 해 토양이 과습, 과건조 되지 않도록해야 한다. 특히 일소를 받은 과실은 추가적인 피해 감소를 위해 가능한 늦게 제거한다. 또한, 6월 하순 이후 외부 온도가 31℃을 넘을 때 탄산칼슘 40~50배액, 또는 카올린(Surround WP) 33~66배액을 남쪽과 서쪽에 대해 집중적으로 10~15일 간격, 4~5회 엽면살포 하면 일소피해 예방에 효과가 있다.여름철 농작업 시 고온에 의한 건강장해는 힘이 없고, 어지러우며, 두통?구토 증상과 빠른 심장박동, 땀흘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때는 ①작업을 중지하고 ②시원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며 ③구토하지 않을 정도로 물을 마시고 ④옷을 느슨하게 풀어 주고 ⑤뜨거운 체온을 식혀주며 휴식을 취하고, ⑥증상이 지속되면 119에 신고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이한병 소장은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고온기에 하우스나 야외에서 하는 농작업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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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생태탐방로 조성, 전문가에게 길을 묻다대구시는 김광석거리에서 상동교와 가창 용계교를 거쳐 앞산 둘레길을 연결하는 30㎞ 구간에 ‘도심연계 친환경 생태탐방로’를 총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앞산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신천의 수변 공간 및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광석거리를 생태탐방로로 연계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대구시의 야심찬 계획이다.사업의 성공을 위해 관련 행정기관과 숲길에 대한 연구용역 수행 경험이 풍부한 대구경북연구원 및 시민단체인 영남의 길과 문화,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등의 전문가들이 현장을 보고 걸으면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조성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 한다.대구시는 이번 전문가 현장 답사를 통해 나온 여러 의견들을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에 적극 반영해, 앞산의 숨은 이야기와 자연환경을 발굴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대구시 김희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친환경 생태탐방로 구축사업으로 힐링공간 제공은 물론 대구의 관광자원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충분히 수렴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시는 생태탐방로 조성을 위해 우선 올해부터 앞산둘레길에서 달성군 가창면 용계교까지의 22㎞ 구간에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1단계 사업을 내년 말까지 마무리한다. 용계교에서 신천을 거쳐 김광석거리까지의 8㎞ 구간은 생태탐방로 조성이 거의 완료되었으며, 이정표 설치 및 보완사업 등을 시행하는 2단계 사업을 2017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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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객 1,200여 명, 대구 쇼핑하러 몰려온다최근 홍콩의 한국여행경보가 해제되면서 메르스(MERS) 여파로 대구여행을 취소했던 홍콩관광객 1,200여 명이 약 44회에 걸쳐 대구의 주요쇼핑점과 관광 명소를 찾을 예정이다.이번에 대구를 찾는 홍콩관광객들은 김해공항으로 입?출국하는 방한관광상품(부산·대구·경주, 4박5일)을 이용해 동성로, 서문시장, 그랜드면세점 등의 주요 쇼핑점과 마비정벽화마을, 구암마을, 엘리바덴 등의 주요 관광 명소를 1박 2일 코스로 둘러본다.홍콩관광객들이 이렇듯 약 44회에 걸쳐 대구를 많이 찾는 이유는 메르스 이후 한국여행을 오지 못한 잠재관광객들이 최근 홍콩지역의 한국여행 경보가 해제되면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산·대구·경북의 지방 관광상품을 많이 구매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또한, 대구시가 기존에 운영 중이던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의 전반적인 운영방식을 여행사의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홍콩 메이저급 여행사 초청 팸투어와 여행사 세일즈콜 및 대구관광 홍보설명회 등을 메르스 이후에 지속적으로 시행한 결과라 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오는 8월 10일(월)부터 8월 14일(금)까지 대구국제공항 정기노선(티웨이항공, 상해 ↔ 대구)을 연계한 중국관광객 300명이 3회(8. 10일/12일/14일)에 걸쳐 대구를 방문한다. 이들은 대구와 서울, 부산을 잇는 4박 5일 일정의 방한관광상품 중에서 대구에 3박을 머무르며,이로써 대구가 점차 영남권 도심관광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아울러 대구시는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할 예정이다. 8월 21일(금)부터 10월 31일(토)까지 열릴 위 행사에 쇼핑, 숙박 등 지역 민간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쇼핑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의 대구방문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홈페이지(www.koreagrandsale.co.kr)에 통해 8월 말까지 참여 신청하면 되며, 참여업체에게는 국내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단순히 스쳐가는 관광지가 되지 않기 위해 편리한 쇼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며, “쇼핑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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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19인명구조견과 한국인명구조견협회 구조견 민. 관 합동 수색훈련에 참가]부산특수구조단 119인명구조견 천둥부산소방안전본부는 산악조난자, 붕괴로 인한 매몰사고, 실종자 등각종 재난으로부터 사람보다 뛰어난 후각과 청각 능력을 가진 구조견을 사고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월 10일부터 4일간 실시하는 민ㆍ관 인명구조견 합동수색훈련에 특수구조단 119인명구조견팀이 참가한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위기상황을 가정, 인명구조견과 핸들러의 현장대응 역량을 평가하여 민ㆍ관 합동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소방안전본부를비롯한 민간 자원 봉사단체인 한국인명구조견협회 소속 최고의 수색능력을 가진 인명구조견들이 대전 유성구 계룡산 일대에서 실전을 방불케하는 강도 높은 수색훈련을 진행한다.특히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맹활약하고 있는 부산 특수구조단 119인명구조견팀은 재난현장 탐색구조 능력을 평가하는 2014 전국인명구조견대회에서 종합우승과 최우수구조견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구조견 세중(저먼세퍼트 8세)과천둥(골든리트리버 6세)이는 시민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특수구조단장 김한효는 “이번 구조견 합동수색훈련을 통해 민과 관이 협력하여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면서 “지속적인 훈련과 노력으로 전국 최고의 119인명구조견 전담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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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시 물재생센터, 신재생에너지 생산기지로 성장생활 속 하수를 처리하는 물재생센터는 하수처리뿐만 아니라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이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에너지 생산기지로 성장하고 있다. 물재생센터에선 바이오가스 연료화 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집광채광, 폐열회수 장치 등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는데, 생산 분야는 ?바이오가스 연료 열병합 발전 ?바이오가스 정제 도시가스화 사업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사업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방류수를 이용한 소수력발전사업 등 다양하다.작년엔 4개의 물재생센터 전체 에너지 사용량(138,429TOE)의 30%(39,583TOE)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해 활용했으며, 올해 상반기엔 목표 생산량(70,400TOE) 대비 52%(36,310TOE)를 달성했다.특히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인 ‘서남 바이오가스 연료 열병합발전’, ‘탄천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사업’의 가동으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생산 목표가 확대됨에 따라 물재생센터 에너지 자립율이 50%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해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은 “물재생센터의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로 서울시 시책인 ‘에너지 살림도시, 서울’에 기여하고, 2020년까지 전력 자립율을 20%까지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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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와 함께하는 독립투사 벽화 그리기'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박윤애)는 8월 8일(토)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인 삼성썬더스농구단과 팬과 시민 등 160여명이 참여하여 광복 70주년 기념 ‘키다리 아저씨와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앞 벽면 100m에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던 독립투사 15인을 시각화 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봉사를 통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고자 한다. 벽화 그리기 활동은 공공예술가 이구영 작가가 총괄 디렉터로 시민 벽화 단체 ‘꿈꾸는 붓’ 이 공동으로 주도하여 진행한다. 키다리 아저씨와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활동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 일 시 : 2015.08.08.(토) 9:00~18:00 ○ 장 소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 주 최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삼성썬더스농구단 ○ 참여인원 :160여명 (삼성썬더스 농구단, 팬, 시민봉사자 등) ○ 활동내용 :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던 독립운동가 15인의 형상과 그들의 어록이나 옥중 편지 글귀 등을 벽화로 표현 삼성썬더스농구단은 2011년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를 맡아매 년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연계하여 삼성썬더스 농구단이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자원봉사분야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협력사업부(02-776-8483)로 하면 된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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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푸드트럭 타 지자체 벤치마킹 잇따라양산시가 규제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30일부터 물금읍 워터파크 공원 내에서 영업을 시작한 푸드트럭에 타 지자체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7일 전북도청과 시군 공무원 20여명이 양산시 푸드트럭 영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입지선정 절차 및 추진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에 앞서 7월 8일과 20일에는 각각 울산시청과 경북 김천시청 직원들이 양산을 방문해 푸드트럭 운영 현장을 견학하는 등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시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줄을 잇는 등 규제개혁 우수사례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푸드트럭 운영 내실화 및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푸드트럭은 경남도내에서 처음으로 합법화된 사례이며, 또한 현재 도내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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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복지재단 모금사업 본격 추진(재)양산시복지재단(이사장:나동연)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사업협약을 통해 『우리동네 행복드림』모금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복지재단은 CMS(Cash Management Service) 모금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의 기업?단체?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운동에 동참함으로써 성숙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모금된 기금으로 양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서비스 다양화를 위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복지재단 및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급여의 1%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우리동네 행복드림』모금사업 CMS에 가입에 솔선수범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재)양산시복지재단 관계자는“기부금이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마음 하나하나가 씨앗이 되고, 그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싹을 틔우고, 결국엔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우리와 더불어 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식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였다.『우리동네 행복드림』모금사업 참여 및 후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재)양산시복지재단(☎781-2015) 으로 문의하면 되고,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 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