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만약, 1926년 일제 강점기 시대에 건립된 서울시도서관 건물이 식민지 지배를 받지 않았다면 어떤 모습일까? 서울시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설치한 ‘나의 시청’ 서울도서관 이 한옥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오는 10일 월요일 서울시민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서울시는 ‘만약 식민 지배를 받지 않았다면 서울도서관 건물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을까?‘라는 상상에서 ‘나의 시청’ 외벽 전시물을 설계하게 되었다고 탄생비화를 소개했다. 예전 서울시 청사로도 이용되었던...
양산시는 8월7일 오전 11시 웅상정수장에서 평산동 통장협의회 후 수돗물 생산과정 현장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돗물 블라인드 시음회를 개최하여 수돗물, 먹는 샘물, 정수기물을 비교 체험하였고, 착수정, 전오존시설,모래여과지 등 원수를 깨끗하게 정수하는 시설 및 생산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이상열기자
양산시는 7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감사관실 주최로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회계처리, 감사적발 사례, 후원금 등의 관리 등을 주제로 약 100여분간 진행됐으며, 복지보조금등의누수를 사전에 차단하고, 복지시설의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위해 실시됐다.또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감사이력관리제의 도입배경과 효과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았다.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보조금...
부산시가 기존과는 차별화된 플래시몹 행사를 열고, 온-오프라인으로 광복70주년의 의미를 적극 알린다.시는 8월 10일 오후 8시와 15일오전 9시30분 두 차례 ‘영화의전당’에서 우리지역 대학생과 예술인 70명이 참여하는 플래시몹을 개최한다. 15일 열리는 플래시몹은 KBS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식 프로그램으로 전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광복 70주년, 우리가 주인공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플래시몹은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광복’의...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가 지역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취업활동을 지원하고자 기업탐방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8월 10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지역 대학생 60명을 초대하여 회사 소개와 인터뷰, 사무실 탐방 등을 진행하고, 항만안내선을 타고 부산항을 둘러보며 항만공사의 업무를소개할 예정이다.참가학생들은 부산지역 11개 대학교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인 ‘부산일자리사업단’ 소속으로 이번 탐방을 통해 BPA의 복지·인사제도등 회사의 기본적인 사항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모작지 최고품질 벼 품종 선발’ 연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4년간2억 원의 연구비를 투입하며, 중부지방 쌀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도내 쌀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경남 대표 브랜드 쌀 개발 연구’도 함께 추진한다.사업의 목표는 쌀 수입 개방에 대비하여 2017년까지 최고품질 벼 15품종을 전국에 30%이상 재배하는 것이다. 도내 최고품질 벼 재배면적은 올해 재배면적의 26%이고 매년...
경남도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족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경남협회 이상식 초대회장 취임식이 7일 개최되었다고 밝혔다.경상남도 장애인중심기업협회는 지난 6월 정식 발족되었으며, 도내 종업원수 50인 이상 기업체 2,000여개를 대상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취업할수 있는 환경 조성과, 자체 장애인 인쇄사업단 운영사업 등을 한다.이날 행사에는 윤한홍 행정부지사, 정판용 도의원, 도내 장애인단체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장애인 복지를 위...
경남도는 유동인구가 많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난 7일 국제연극제가 한창인 거창 수승대를 찾아 국민이 주인인 정부3.0 홍보를 실시했다.특히 이날 홍보활동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에 맞추어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해수욕장, 공연장 등을 찾아 실시한 ‘여름휴가 정부3.0 현지홍보’와 경남도의 ‘찾아가는 정부3.0 홍보’가 합동으로 실시되었다.경남도를 비롯해 행정자치부와 거창군은 거창국제연극제 행사장에 정부3.0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정부3.0 홍보전단을 배포하는 ...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양희)가 오는 11월까지 ‘생명의 기쁨! 경기도 가족사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는 도내 중고등학생이 손수 배냇저고리 등 신생아용품을 만들어 취약계층 산모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학생들은 가족사랑을 주제로 한 교육도 받는다.도내 11개 시군에서 2,500명이 참여하며, 신생아용품 500세트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5월 시작됐으나 메르스 여파로잠시...
경기도가 도내 70개 수출유망 중소기업과 함께 13억 중국 거대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현지시각 6일 오전11시 중국 상해 소재 신국제전람중심(SNIEC) N2관에서 ‘2015 지페어(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상해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에는 고봉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 배창헌 중소기업센터 통상지원본부장, GBC 상해 김기려 소장, 한석희 주 상해 대한민국 총영사,코트라 이민호 상해무역관장 및 중국 상해 국제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