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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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 지원" 우수시책 선정윤종용 위원장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황교안, 윤종용)는「2014년도 국가 지식재산 시행계획 점검·평가」에서 강원도의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 지원" 시책을 우수과제로 선정하였다. 이번 평가에서는 총 35개 평가과제(중앙 18, 지자체 17)중 8개 우수 사업이 선정되었다. 총 28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책평가단에서 과제별 평가등급을 결정하여 중앙 행정기관 4개 과제, 광역 지방자치단체 4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였다.이번에 선정된 강원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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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제거 요청 급증, 주택가 말벌 주의!!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이강일)에 따르면 지난 7월 벌집제거 출동은 2,537건으로 1일 평균 81건인 반면 이달 들어서는 하루 평균 162건으로 2배로 급증하고 있어 주택가 등에서의 말벌 쏘임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 하고 있다.벌집제거 출동장소를 분석한 결과 2,537건중 주택이 전체의 64%(1,622건)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점포 및 사업장이 10.5%(266건), 숙박시설이 6.4%(162건), 학교, 유원지, 농원, 도로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이는 봄철 가뭄과 연일 찜통더위가 지속되면서 벌들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활동시간이 늘어나고, 또한 열섬현상으로 주로 도심지역에서 특히주택가출몰현상이 많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한편, 7월 한 달간 일상생활 또는 밭에서 일하다 모두 161명이 벌에 쏘여 119 구급대원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후 소방헬기와 구급차로 이송되었다(일례로)지난 7월 25일 오후 1시경 태백시 장성동 도로변에서 A(60세)씨가 팔, 다리 등 모두 5차례 쏘여 호흡곤란 증상을 보였으며 B(64세)씨는 7월 10일 12시경에 강릉시 옥계면 야산에서 약초 채취 중 벌에 쏘여 쓰러져 119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되었다.이강일 소방본부장은 말벌의 경우 한 번에 쏘는 독의 양이 일반 벌의 15배에 달하며 계속해서 침을 쏠 수 있어 공격을 받으면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말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사용 등은 자제하고벌집을 제거하려다가 자칫 화를 입을 수 있으므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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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국쌀전업농 강원도연합회 회원대회 개최(사)한국 쌀 전업농 강원도연합회(회장 강 선)에서는 회원간 결속과 단합은 물론, 전업농 역량강화 및 농업?농촌 발전을 주도하며 FTA 등 급격히 변화하는 국내?외적 농업환경 속에서 고품질 강원쌀 생산과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8월13일 부터 8.14일까지 2일간 춘천시 평화생태공원에서 2,000여명의 쌀전업농 회원이 참가하는 「제5회 한국쌀전업농 강원도연합회 회원대회」를 개최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짐한다.특히, 이번 대회는 쌀 관세화, 농자재 가격상승, 쌀 소비량 감소, 농업인구의 고령화, 농산물 가격불안정,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의 국내 외 환경변화에 도내 쌀 생산자단체를 주축으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개최되는 것으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강원쌀 홍보를 위해 쌀 및 쌀가공품 전시, 가마솥밥 시식, 쌀막걸리 시식, 쌀 주제 체험행사, 전업농 성공사례 발표회, 강원농특산물 전시, 농기계 및 농자재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강원도는 쌀 전업농을 중심으로 강원 쌀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2020년 까지 8,708억원을 투자하여 6㏊이상의 쌀 전업농을 3,000호를 육성하여 영농규모화를 추진하고 아울러 고품질쌀 선도경영체 23개소, 고품질 쌀 생산단지 10천㏊, 벼 육묘은행 50개소, 품위유지를 위한 보관시설 10개소 등을 지원하여 고품질 쌀 생간기반을 확충 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강원도내 쌀 전업농은 15개시군/3,389호(도내 쌀 농가 21천호의 19%)로 재배면적 15,977㏊(도 전체의 38%)이며, 호당 4.7㏊(일반농가 1.36㏊)를 경영하고 있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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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에서 '장려상' 수상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지난 8월 5일~7일 전북 장수군 한국농업연수원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에서 서생중학교 이수진 학생 등 6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개인으로 참여한 이수진 학생은 ‘학교4-H활동성과 발표경진’에서 서생중학교 4-H활동 성과를 발표하여 장려상을, 단체로 참여한 이청현 학생외 4명(이가현, 김혜수, 권세빈, 안병관)은 ‘내고장 농산물 자랑경진’에서 울주배의 우수성을 퍼포먼스로 표현하여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는 전국의 4-H청소년들이 활동성과를 공유·평가하고 격려하며, 4-H운동의 가치를 홍보함으로써 청소년들이농업·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 형성에 초점을 두는 대회다. 올해는 ‘청소년,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나의 꿈 말하기 경진, △내고장 농산물 자랑경진, △학교4-H활동성과 발표 경진, △4-H과제활동 연시경진, △단체 예능특기과제 경진, △4-H전시경진 등 총 6개 분야로 진행됐다. 최우수 6명, 우수 12명, 장려 18명 등 36명에게 시상했다.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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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사업 본격화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내에 조성될 예정인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본격화 된다. 울산시는 8월 13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어린이테마파크 조성 자문위원회’를 열어,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이 용역은 울산대학교도시건축연구소, 한국경제기획연구원이 공동으로 맡아 지난 1월 14일 착수, 오는 9월 5일 완료될 예정이다.<경제적 타당성 있다>용역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시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B/C비율이 1.00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분석됐다. 연간 방문객은 중력모형과 유사사례분석방법을 적용하여 평균값을 도출한 결과 연간 30만 5442명으로 나타났다. <천혜의 자연환경 갖춘 최적지> 앞서 울산시는 지난 7월 9일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 후보지 4곳에 대해 심사를 실시, 동구 일산동 911-1번지(동구 대왕암공원 조성계획 부지 내) 일원 면적 2만 1000㎡(주차장 별도) 건립 부지로 확정했다.울산시는 최적의 부지 선정을 위해 ▶ 서울 상상나라 등 타 지자체 사례조사 ▶기본계획수립 연구 용역을 맡고 있는 울산대학교 건축도시연구소의 입지분석 등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대왕암 송림, 대왕암, 소리체험관, 오토캠핑장, 해안산책로, 일산해수욕장 등 다양한 관광 자원과 연계가 가능하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는 대왕암공원과 더불어 최고의 인지도 확보와 함께 남구 장생포 고래마을과 연계함으로써 상생효과도 기대된다. 어린이 테마파크가 건립되는 곳은 울산광역시 소유 부지로 부지매입비 부담이 없으며, 평탄한 지형으로 대지조성비가 적게 소요된다는 점이최대의 장점으로 꼽혔다.<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어린이 테마파크는 건축 연면적 39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축 공간은 ▲공용공간(로비, 라운지 등) ▲사무행정공간(사무실, 회의실, 의무실 등) ▲커뮤니티공간(연구, 전시, 체험, 치유영역 등) ▲놀이휴게공간(공연장, 실내놀이터, 테마놀이터 등) 등의 구성이 제시됐다.<내년 말 착공, 2017년 말 조성 완료>울산시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통해 어린이 테마파크가 어린이의 꿈과 상상력을 길러주고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멋진 공간으로 꾸며질 수 있도록 건립 규모와 콘텐츠, 운영 계획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 2016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한 후 11월경 공사에 착수하여 2017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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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네트워크 유관기관 워크숍 개최부산시는 8월 17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하절기 에너지·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다짐을 위한 ‘기후?환경네트워크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박종문 부산시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하여 환경단체, 시민단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 진행은 △박종문 부산시 기후환경국장의 ‘에너지 절약은 조금 불편하지만 내가 불편할 때 지구환경은 살아난다’는 첫 말씀이 있고 △구·군과 환경단체에서 준비한 퍼포먼스를 통하여 에너지·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이어 △김희영 한국웃음치료연구소 부산지부장 ‘소통과 공감’ △김해창 경성대학교 교수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시민의 역할’ △노명희 구서태평양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우수 그린아파트 만들기’ 사례발표를 한 다음,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삼석 부산시 기후변화대응팀장은 “이번 행사는 하절기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에 에너지 절약을 다짐하고,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은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이라는 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시민들께서는 온실가스 줄이기 동참을 위해 대중교통이용, 가정마다 한 등 끄기 등 에너지 절약에 적극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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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5 부산사회조사 실시부산시는 지역개발 및 복지시책 추진을 위한 시정의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8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12일간 ‘2015 부산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제1회 조사를 실시한 이후 올해 2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조사한 자료는 시민생활 및 시민의식의 실태와수준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복지정도를 측정하는 등 시민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이번 조사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17,784개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의 가구원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방식으로 이뤄지며, 부재중이거나 면접방식 조사가 곤란한 가정은 조사표를 배부한 후 대상가구에서 직접 작성, 이를 회수하는 방법으로 시행된다.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참여하는 인터넷조사도 가능하다.조사내용은 △통계처리를 위한 기본항목 15개 △소득·소비, 노동, 문화·여가, 사회통합, 주거·교통 분야의 공통항목 54개 △구·군별 특성을 반영한 4~8개의 구·군 특성항목을 포함해 총 73~77개 항목을 조사한다.부산시 관계자는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의 비밀에 속하는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라면서, “조사대상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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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일부터 교통혼잡지역 공영주차장 급지 상향조정부산시는 교통혼잡지역에 대한 승용차 유입을 억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는 등 교통수요관리를 통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8월 16일부터일부 공영주차장(총 389개소 중 34개소)의 급지를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현행 공영주차장 급지는 1~4급지 체계로 되어 있으며, 이번 급지 조정은 승용차에서 대중교통으로의 통행수단 전환을 통한 교통혼잡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도시철도 인근 상업지역 등을 중심으로 급지를 조정했으며, 주거전용지역에 대해서는 현행대로4급지를 유지하기로 했다. 먼저, 현행 1급지는 중구, 동구, 부산진구, 연제구, 동래구 등 5개구 15개동이다. 도시철도 1호선 중심의 구도심지역으로 1997년 이후 1급지 지역이 장기간 미조정됨에 따라 그간의 도시발전과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지난달 15일에 1급지 지역 조정을 위해 「부산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공포했다. 이에 따라, △해운대(장산역, 해운대해수욕장 주변 등) △북구(덕천역 주변) △사하구(하단역 주변) △사상구(사상역 주변) △수영구(광안리해수욕장 주변) 등 신흥 도심권의 교통혼잡지역 5개구 11개동이 1급지로 상향 조정돼 1급지는 현재 5개구 15개동에서 10개구 26개동으로 늘어난다.반면 1급지로 조정되는 지역이라도 교통수요관리 대상지역이 아닌 주거전용지역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는 현행 4급지를 그대로 유지된다. 그리고 1급지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공영주차장은 계절별·요일별 교통수요를 반영해 1급지(6~9월 전일, 10~5월 중 토·일·공휴일)와 2급지(10~5월 중 평일)를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가변급지제를 최초로 도입한다.또한, 환승기능이 거의 없고 오히려, 교통수요를 유발하는 도심지역에 위치한 도시철도 역세권 주차장에 대해서도 급지를 상향 조정한다. 2급지에 위치한 도시철도 역세권 주차장의 경우, 승용차-도시철도간 환승을 통한 도심지역 차량 유입 억제를 위해 조례상 2급지 적용 주차장임에도 급지를 낮춰 3급지를 적용했으나, 실태조사 결과 환승기능이 적고 오히려 낮은 주차요금으로 인해 주변지역에 교통수요를 유발하고 있어 2급지로 환원했다. 다만, 승용차와 도시철도간 환승 장려를 위해 월 주차 환승객에 대해서는 기존 3급지 환승요금(주간 35,000원, 야간 25,000원)을 계속해서 적용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시의 발달과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해 공영주차장 급지를 조정했으며, 급지가 조정되는 주차장은 대부분 도시철도 인접 주차장으로 대중교통수단으로 전환이 용이해 교통혼잡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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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출동지령 시스템' 도입으로 최우수 모범기관 선정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는 감사원 주관으로 실시한 ‘긴급출동?구조체계 구축?운영 실태 감사’에서 전국 최우수 모범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재난이나 사고로 위기에 처한 국민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긴급구조기관 등의 준비태세 및 대응능력을 점검한 것이다.올해 상반기에 전국 소방서, 경찰, 해경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부산소방안전본부의 경우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실태 감사를 받았다. 감사결과, 단 한건의 지적도 없이 △선 출동지령 시스템 도입 △상황접수요원의 4교대 근무방식 변경 △상황접수요원 하트세이버수여 등 우수시책 추진으로 전국 모범사례로 선정됐다.대부분의 시·도 소방본부는 차고 출동부터 현장도착까지의 시간단축에만 노력하고 신고접수부터 출동지령까지의 시간단축에는 무관심했다.하지만 부산소방본부는 2006년부터 지령소요시간 단축을 위해 출동 지령시간을 분석해 재난종류(화재,구조,구급)별 매뉴얼을 마련했다.‘선 출동지령’ 방식이란 신고 접수시 재난유형과 위치 등 기본정보만을 파악한 후 소방차량을 긴급 출동시키고, 그 후 상세한 정보를 파악해출동분대에 상황을 전파하는 개념이다. 그 결과 지령소요시간이 전국 19개 시·도 중에서 가장 짧았으며, 전국 평균보다 화재의 경우 67%, 구급의 경우 52% 단축된 것으로 나타나 전국 시도 소방본부 지령소요시간 단축방식의 표준모델이 되고 있다.또한 상황실 상황접수요원의 근무방식을 2014년 12월부터 기존 3조 2교대(주간-주간-야간-야간-비번-비번)에서 4조 2교대(주간-야간-비번-휴무)로 전환하여 급박한 상황처리에 따른 스트레스를 완화했다. 다른 시·도 소방본부의 경우 구급대원과 일반 시민들에 한하여 하트세이버를 수여하는 것을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올해부터 상황접수요원에게 확대하는 등 지령소요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다.한편 부산소방안전본부에서는 지난 6월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전국 시·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인 ‘2014년 국민행복 안전정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표창과 재정지원금 2,000만 원을 교부받은 바 있다.또한 7월에도 역시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2014년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소방안전본부만의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류해운 부산소방안전본부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부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서 최고의 대응역량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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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끊어진 대동맥을 잇는 평화통일의 위대한 여정!류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