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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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제구 연산1동, "이주여성들도 함께 태극기 만들어요"연제구 연산1동(동장 김복석)은 지난 12일 관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광복70주년 기념 태극부채 만들기 특강’을 개최했다. 이주여성들은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와 광복절에 대해 학습하고, 전통한지로 태극부채를 만들면서 태극기의 유래와 올바른 게양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동 주민센터에서는 6일부터 13일까지 ‘훼손 태극기 무료교환소’를 운영해 훼손·오염된 태극기를 가져올 경우 새 태극기로 무상 교환해주기도 했다. 동 관계자는 “우리나라에 대한 이주여성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주여성을 비롯한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태극기달기 운동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산1동은 나날이 늘어가는 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에서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달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We are the world’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효자 안마봉 만들기’ 등 다양한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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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청년 울산 대장정 U-Road' 발대식울산시는 8월 1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김기현 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윤길용 울산MBC 사장, 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청년 울산 대장정 U-Road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대장정 행사는 울산MBC가 주최 및 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한다.발대식은 2014 청년울산대장정 영상물 상영, 대원선서, 대장정 행사기 전달, 기수단 격려,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참여 대학생은 154명(울산 40명)이다. 참여 대학생들은 총 12개조로 나누어 8월 21일까지 7박 8일간 총 116㎞의 대장정에 들어간다.코스는 간절곶, 외고산옹기마을, 울산대공원, 고래바다여행선, 울산대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대왕암, 태화루 십리대밭, 작괘천, KTX울산역, 간월재, 천전리각석, 암각화박물관, 문수체육공원 등으로 짜였다.대장정 중 숙박은 대송야영장, 선암호수공원, 울산교육연수원, 폴리텍대학, 구영체육공원, 등억온천단지, 울산학생교육원 등 7개소에 텐트로 마련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첫날 오후 7시 30분 대송학생야영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제 행사가 마련되고 어울림 한마당이 8월 16일 오후5시 울산교육수련원에서 열린다.마운틴탑페스티벌이 8월 20일 오후 6시 울산학생교육원(배내골)에서 마련되며 해단식은 8월 21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된다.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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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복원된 성덕대왕신종 국립대구과학관에 서다디지털 성덕대왕신종은 국립대구과학관의 ‘지역 문화재 과학적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국보 제29호이자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 성덕대왕신종은 현존하는 가장 큰 종이다.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신규 전시물을 통해 성덕대왕신종의 과학적 우수성을 증명하고, 현대 과학기술인 디지털로 재현해냈다. 또한, 국립경주박물관과의 협업으로 신종의 대표적인 과학적 우수성인 아름답고 웅장한 원음의 소리, ‘맥놀이 현상’을 표현했다.가로?세로 15m, 높이 8m의 종각과 높이 4m인 종의 규모를 자랑하는 디지털 성덕대왕신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50여만 개의 ‘LED 곡면 디스플레이’이다. 종의 몸통 전체를 둘러싼 LED는 신종의 아름다운 울림인 ‘맥놀이 현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소리가 보이는 디지털 전시품’으로 재탄생시켰다.또한, 일방적으로 보여주는데 그쳤던 전시품이 아닌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따뜻한 전시품을 콘셉트로 IOT 사물인터넷 기술을 도입했다. 더불어 신종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장치는 디지털 성덕대왕신종의 구동을 돕는다.국립대구과학관 강신원 관장은 “과학은 기술에만 머무르기보다 사람들의 가슴속에 커다란 영감을 줄 때 대중성을 가질 수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국보급 문화재들의 과학적 우수성을 증명하고 기술로 재창조해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과학대중화 선두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디지털 성덕대왕신종 준공식에는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손동철 경북대학교총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과학관 신규 전시품 개발을 축하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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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전동차 광복절날 태극기 달고 달린다!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첫차(05:30)부터 막차(24:00)까지 1, 2, 3호선 전동차 앞?뒷면에 태극기를 부착해 8월 14일(금), 15일(토) 양 일간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전동차 태극기 부착 운행은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본의 역사 왜곡과 관련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일깨우는 계기 마련의 차원에서 준비됐다.태극기 부착은 전동차 앞?뒷면에 가로 60cm, 세로 40cm(3호선 54cm×36cm) 크기로 총 88개 편성의 열차 전면, 후면부에 부착할 예정이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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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가정 양립 지역 환경 조성 위한 '달빛동맹'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는 8월 12일(수) 오전 10시 ‘일?가정 양립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영?호남 간담회’를 대구여성가족재단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광주시가 올해 추진 중인 일?가정양립 관련 기관 설립과 관련해, 서울에 이어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대구시가 독자적으로 설치?운영 중인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를 벤치마킹하고, 양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를 위해 광주에서는 광주시의회 전진숙 의원과 광주시 이윤숙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 외 2명이 참석했으며, 대구시는 송진섭 양성평등팀장 외 1명,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엄기복 총괄팀장 이하 소속직원 3명, 대학생 기자 2명이 참석해 2시간동안 활발한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특히,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의 설립 과정 및 현재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양 지역의 일?가정양립 환경 조성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오늘 간담회가 일?가정양립지원 관련 기관을 설립하고자 하는 광주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대구와 광주가 달빛동맹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광주 지역에 관련기관이 설치되면 더 많은 정보 공유와 협조를 통해 교류가 확대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www.dgwfsc.or.kr, 053-219-8860~2)는 대구시가 지역의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과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지방도시 중 최초로 설립한 선도기관으로 대구여성가족재단에 위탁해 운영되고 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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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과 함께 즐기는 알찬 여름방학지난해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열려 큰 인기를 모았던 로봇 체험전 ‘리얼 로봇쇼 2015(ReRoS 2015)’가 로봇의 도시 대구에서도 인기리에 한창 열리고 있다.이번 행사는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신나는 여름방학 로봇 체험전 : 리얼 로봇쇼 2015 (ReRoS 2015)’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15일에 개최되어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특히 광복절 연휴를 맞아 야외로 나들이가기 어려운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최첨단 로봇을 체험하는 것도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한 방법이다.대구광역시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TV나 사진으로만 보던 승마 로봇, 도삭면 로봇(짜장면 만드는 로봇), 물고기 로봇, 탁구 로봇 등 40여 종의 서비스 로봇들이 총 출동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미래 로봇시대로 안내한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 열린 세계재난구조로봇대회에 출전했던 서울대 로봇팀의 특별 시연에 이어, 오는 29일에는 로보티즈의 휴머노이드 로봇 ‘똘망’이 리얼로봇쇼 체험장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또한, 이번 체험전에는 로봇을 이용해 학습, 교육, 문화와 놀이가 한데 어우러진 전시 체험전 ‘로봇 빌리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위바위보 로봇’과 ‘로봇과 대화하기’ 코너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여기에 일본에서 개발된 외로운 노인이나 자폐증 환자를 위한 심리치료 로봇 ‘파로’를 비롯해 ‘물고기 로봇’을 어린이들이 직접 조종해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로봇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아울러,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로봇을 직접 배우고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국내 교육용 로봇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레고에듀케이션과 로보티즈, 엠텍이 마련한 부스에서는 다양한 교육용 로봇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교실이 운영된다. 특히, 레고로 만든 썰매로봇, 코끼리 로봇, 강아지 로봇, 풍선 터트리기 로봇, 종이비행기 날리기 체험 등 다양한 로봇들을 체험할 수 있다.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올해 리얼로봇쇼 행사에는 서울, 부산, 제주, 창원, 포항 등 타 지역의 학부모와 아이들의 발길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대구에서 가족과 함께 4명이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말하는 로봇, 물고기 로봇, 드론 체험, 승마로봇 등을 너무 재미있어 한다”며, “방학이 가기 전에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행사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전화(053-621-487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realrobotsho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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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하루 동안 모든 유료도로 '공짜'부산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정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가대로를 제외한부산지역 내 모든 유료도로를 8월 14일 하루 동안(0시부터 24시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휴가 차 부산을 찾은 외지 관광객 차량뿐만 아니라 부산시민 모두가 통행료 부담 없이 부산 여름바다의 아름다운 절경을 다리 위에서 마음껏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광복7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각종 축제·문화행사「1945년 해방 귀국선 재현 행사」,「한류스타 콘서트」,「대규모 멀티미디어 불꽃쇼」등을 해안교량을 이용하여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유료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8월 14일 요금소를 통과할 때에는 통행료를 낼 때와 같이 하이패스단말기를 단 차량만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야 하며, 달지 않은 차량은 일반차로를 이용해야 한다. 일반차로 이용차량은 진입 시 요금소를 잠시 정차한 후 통과하여야 하고, 하이패스차로 이용차량은 하이패스 단말기에 카드를 끼우고 전원을 켠 상태로 통과하면 면제를 받을 수 있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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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워요"양산시립도서관(관장 이시우)은 지난 12일~13일 양일간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도서관에서 배우는 전통 과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에서의 1박 2일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주는 동시에 우리 고유의 전통 과학에 대해 알고,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1일차에는 도서관 이용교육을 통해 도서관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 ‘책 속에서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도서관 이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선정도서의 내용을 토대로 천연염색의 과학적 원리, 장점과 효능에 대해 알고, 직접 쪽염색 체험까지 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직접 맛있는 주먹밥을 만들어 먹고, ‘과학신문 만들기’로 자랑스러운 우리 선조들의 과학적 슬기와 지혜를 신문이라는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양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요즘은 너무나 흔하게 서양과학을 접할 수 있다. 서양과학도 충분히 훌륭하고 우수하지만 아이들이 전통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삶 속에 묻어나는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에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1박 2일이라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도서관을 친숙한 곳으로 여기고, 한 여름 밤 도서관에서의 추억을 오래오래 마음속에 간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양산시립도서관에서 방학마다 개최되고 있는 독서교실 ‘도서관에서 1박 2일’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 또는 전화(392-5900)로 문의하면 된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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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가정 을숙도 탐방활동 전개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회장 황경점)는 2015. 8. 12.(수) 다자녀가정의 자녀 23명과 을숙도 탐방을 실시하였다.이번 탐방은 양산시의 다자녀 가정의 아이들에게 을숙도의 역사와 변천과정을 알게 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실시되었다.을숙도 에코센터 및 을숙도 문화회관, 조각공원 및 연못쉼터, 주변 갈대밭 관망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탐방은 다자녀 가정의 자녀들에게 전국제일의 철새도래지를 알게 하여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탐방을 마친 아이들은 “을숙도를 처음 와보는데 신기한게 너무 많아 즐거웠고 우리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는 1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매년 홍보활동 및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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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금속.흙.3D프린터로 뚝딱....'청소년 창의공작소' 개소상상한 것을 직접 손으로 만들기 좋아하는 청소년이라면 서울시립 중랑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보자. 청소년들이 직접 나무를 활용해 소품 및 가구를 만들고, 흙으로 도자기 빚기, 3D프린팅 등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총 642㎡규모의 ‘뚝딱이 창의공작소’가 수련관 1층에 문을 열었다.특히 오스트리아의 청소년 교육 기자재인 유니맷(UNIMAT) 공작기계를 활용한 금속공예도 체험할 수 있다. 유니맷은 작업을 하다 손가락이 끼어도 다치지 않는 안전장치가 되어 있는 공작기계로, 서울시 청소년수련관에선 최초로 도입했다. 또, 이곳에선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만들어보는 바리스타 교육과 라떼 아트, 제과 제빵 등의 요리를 통한 파티쉐와 푸드스타일리스트 체험도 할 수 있다.서울시립 중랑청소년수련관은 이처럼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지적활동과 신체활동을 통해 스스로 익히고 깨우치는 노작활동(손으로 만들기) 중심의 특성화시설 ‘뚝딱이 창의공작소’를 새롭게 조성하고, 14일(금) 14시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개소식엔 청소년,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과보고, 박원순 서울시장 축하영상메시지, 현판식, 시설라운딩이 진행된다. ‘뚝딱이 창의공작소’는 ?꼼지락공방(400㎡) ?쪼물락 공방(82㎡) ?딸그락 공방(60㎡) ?꼬물닥 공방(100㎡)으로 구성된다. 순 우리말을 활용해 명칭을 붙였다. ○ 꼼지락 공방, ○ 쪼물락 공방, ○ 딸그락 공방, ○ 꼬물닥 공방(2층),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은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 포털사이트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에서 확인 후 신청하면 방학, 주말에 공방 활동을 할 수 있다.한편 이날 개소식에 이어 15시부터는 광복70주년을 맞아 안중근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나라사랑의 숭고함을 체험할 수 있는 ‘영웅 뮤지컬’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엔 청소년들이 배우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김영란 서울시 청소년담당관은 “앞으로도 중랑청소년수련관의 ‘뚝딱이 창의공작소’와 같이 청소년들이 놀고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특화시설을 다른 시립청소년수련관에도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의 숨겨진 재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