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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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다둥이.다문화 가족텃밭 1,288구획 가을개장서울시는 강동구 상일동, 강서구 개화동,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실버농장 942구획, 다둥이가족농장 296구획, 다문화가족농장 50구획 등 총 7개소 1,288 구획을 오는 21일(금)~23(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 친환경 농장은 11월까지 운영되며, 초보 도시농부를 위해서 배추 모종심기, 무종자 파종, 웃거름 주기, 친환경 방제법 등 가을작물 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전문지도사들이 재배 지도도 해준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8년 어르신들이 텃밭을 가꾸면서 건강도 챙기고 여가활동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버농장 운영을 시작했다. 2년 후인 2010년에는 저출산 시대에 가족화합과 자녀들의 자연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둥이 가족텃밭을 개장했다. 또한 텃밭을 가꾸면서 가족간의 정과 우애를 나누면서 어린 자녀들에게 자연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는 행복한 복지공간을 제공하고자 다문화가족농장도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텃밭농장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전화 02-6959-9351번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최근 도시농업이 붐을 일으키고 있으나 작물재배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초보 도시농부들에게 농작물을재배하는 방법과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며 “도시농부를 꿈꾸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텃밭농장확대?운영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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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중교통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 토론회 개최서울시가 대중교통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일반 시민을 비롯해 시민단체?전문가 등 2백 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의견을 모은다.서울시는 8.26(수) 18:00~21:00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 대중교통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는 ?서울 대중교통 현황과 비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대중교통 요금제도 및 안전?서비스 개선방안(서울연구원 이신해 박사) ?시민 참여 기반의 대중교통 거버넌스 구축방안(공공교통네트워크 김상철 정책위원)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이어 명지대 박병정 교수의 진행으로 1시간 동안 참가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논의하는 그룹토론 시간이 마련된다. 토론은 일반 시민?시민단체?전문가?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총 20개 그룹이 개별적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여기서 도출된 내용을 모두 취합하여 향후 대중교통 운영제도?서비스 발전방안 마련 시 반영할 예정이다.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이메일(mriskim@seoul.go.kr)로 인적사항을 기재해 8.24(월) 18시 전까지 접수하면 된다.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하루 천만 시민이 이용하는 서울 대중교통은 이제 교통수단을 넘어 하나의 '생활공간'이 되었다"며 "시민?전문가가 생각하는 대중교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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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정기 종합감사 실시부산시는 9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10일간(예비조사 8.31.~9.2.) 강서구 본청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2년 9월 1일 이후 추진한 업무전반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는 부산시 행정감사팀장을 반장으로 감사요원 13명이 참여한다. 또한 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외부전문가 1명이 관련분야의 감사에 직접 참여하고, 시민감사관 1명도 감사에 참여하는 공개 감사를 실시한다.이번 감사는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규제개혁 이행여부, 법령·규정에 없는 관행적 업무처리실태, 국·시비 보조금 집행 실태, 재난예방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처벌위주의 감사보다는 도와주는 ‘컨설팅 감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감사요망사항도 접수받아 감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감사요망 사항이 있는 시민은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기재해 서면이나 전화, FAX 또는 인터넷(www.busan.go.kr, 정보공개 > 감사정보 > 시민감사 요망사항 의견접수)으로 신청하거나 부산시 감사관실(☎888-1688, FAX 888-1679)과 강서구 기획감사실(☎ 970-4052, FAX 970-4019)에 개설되는 접수처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감사신청 대상업무는 예산낭비, 도로?교통, 청소·환경, 보건복지, 세무, 건설?건축, 공직자 비리 및 시민불편사항 등 수감 구청에서 처리한 업무전반에 대해 가능하다. 다만, 가명·무기명 진정, 수사 또는 재판과 관련된 사항,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이미감사하였거나 감사중인 사항은 제외된다.한편, 부산시는 감사결과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등의 조치를 하고 감사를 요청한 시민에게는 그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각 언론과 부산시홈페이지 감사정보란을 통해 감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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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빅보드 시연회 개최 계획드론, 스마트폰 등 ICT기반 기술을 활용 201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 상황을(금정구) 스마트빅보드 연계·표출 시연회 개최 계획보고2015. 8.19(수) 13:30∼14:35, 재난안전대책본부(15층)주관은 재난예방과(국립재난안전연구원,APEC기후센터 협력) 참석대상 : 총 25명, 부시장, 실?국?본부장,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APEC기후센터소장 등을지연습 실제훈련 상황 표출, 기상예측 시뮬레이션 시연. 드론, 스마트폰앱, 경보방송, 오픈플랫폼 커스터마이징(드론연계·표출)스마트빅보드추진경과및고도화계획보고(PT)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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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상공인 업체 63.2% '서울시 희망광고로 매출 증대'인지경로는 이메일, 서울시 뉴스레터, 서울시가 지난 2013~2014년도 희망광고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세상공인 업체 63.2%가 ‘희망광고로 실질적인 상품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또, 84.2%가 ‘인지도 상승 효과’를 봤다고 답했다.희망광고는 서울시와 전문광고회사인 이노션월드와이드가 영세한 소상공인,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공유기업, 협동조합과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단체에 무료광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노션이 디자인 재능기부를, 서울시가 인쇄물(영상물) 제작 및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에 광고를 지원한다.만족도 조사는 ‘15. 2.13~2.23일 실시했으며, 총 43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했다. 비영리단체의 경우엔 70.9%가 인지도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으며, 광고를 통한 시민참여는 54.2%가 증가했다고 답했다.재능기부로 제공된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와 광고물을 게시하기 위해 배정된 홍보매체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88.4%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홍보매체 수량에 대한 만족도는 81.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14년도에 지원을 받은 은평구 증산로에 위치한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김원국 운영팀장은 “작은 단체입장에서 홍보비를 지원해 주는 것보다 광고를 만들어 주고, 매체도 배정해주는 희망광고가 실질적으로 업체에 더 도움이 된다”며, “매체광고를 진행해 본다는 것 자체가 성장의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울시는 2012년부터 총9회에 걸쳐 160개 단체를 선정해 시 보유매체를 통해 광고를 실시했다.한편, 서울시는 2015년 하반기에도 15개 업체를 선정해 전동차내부모서리, 출입문상단스티커, 승강장 안전문 등 약 7천면(업체당 500면)의 시 홍보매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업체 모집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의 서울’ 홈페이지 공모전 코너(mediahub.seoul.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김진만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희망광고는 시 보유 매체를 소규모 업체?공익 단체와 공유하는 서울시의 공유경제를 가장 잘 대표하는 사업”이라며, “더 많은 비영리단체와 소상공인이 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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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프로젝트 대학생 봉사자 6000명 모집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윤애)는 2015년도 2학기 동행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원)생 봉사자 6,000여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홈페이지(https://donghaeng.seoul.kr)를 통해 9월25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동행은 동생행복도우미의 줄임말로, ‘동행프로젝트’는 서울시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대학생 자원봉사 멘토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봉사에 대한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이 초?중?고 동생들에게 지식과 재능 기부를 통해 재능나눔 활성화, 교육격차 해소 및 공교육 기반강화에 기여하는 순수 교육 봉사이다. 매년 12,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초?중?고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6만여명의 동생들을 돌보고 있다. 대학생이 동생들에 대한 학습지도는 물론 진로와 고민에 대한 멘토링을 해준다. ‘동행프로젝트’는 동생의 행복 뿐 아니라 대학생과 동생이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동반 성장 프로젝트’이다. 대학생이 가르치러 갔다가 오히려동생들로부터 배우는 게 더 많았다고 느낄 정도로 어느 한쪽만의 변화가 아닌 참가자 모두를 변화시킨다. 2015년 2학기 동행프로젝트에 참가할 대학(원)생을 6,000여명을 9월 25일(금)까지 모집한다. 서울지역에서 활동 가능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활동분야는 교과목학습지도, 초등학교 돌봄교실, 특기적성지도 등 6개 분야다. 동행프로젝트 홈페이지(https://donghaeng.seoul.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2학기 참가자는 9월1일(화)부터 12월19일(토)까지 활동한다. 80시간 이상(학기당 40시간 이상) 참가한 봉사자는 해외봉사활동을 신청, 국내에서 쌓은 봉사활동 경험을 국제사회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해외봉사활동은 7.29(수)~8.13(목) 2주간 몽골에 60명을 파견하여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 활동 등을 진행하였다.그밖에, 시장명의 자원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사회봉사학점 연계(일부대학 제외), 우수봉사자에 대한 시장 표창 수여 등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인센티브 혜택이 다양하게 주어진다.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동행프로젝트팀(02-2274-7308)으로 문의하면 된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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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모작 사회적경제 활동으로 준비해 볼까 ?서울시가 퇴직 후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를 소개하고, 이미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사회적경제학교’를 운영한다.사회적 경제학교는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주 2회, 총 8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에 관심있는 50~60대 서울시민 20명이다. 특히, 수강생들이 가장 궁금해 했던 사회적가치 창출과 재원마련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송경용 신부(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의 ‘한국사회, 왜 사회적경제인가’라는 주제의 오픈특강을 시작으로 김찬호 교수(성공회대학 교양학부), 정태인 소장(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홍기빈 연구위원장(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최혁진 본부장(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강의가 계획되어있다. 문진수 원장(한국사회적금융연구원)은 ‘사회적경제 현황과 사회적금융 생태계’를, 성진경 대표(오마이컴퍼니)는 ‘소셜펀딩 및 각종 지원사업 현황’에 대한 강의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 재원 확보 방안을 소개한다.신청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enior.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8월 24일 오후 3시에 마감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교육운영팀 김혜정 (☎070-4666-8716/389-8891) 으로 하면 된다. 이성은 인생이모작지원과장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 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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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컨테이너 부두 안전관리실태 점검 실시부산항 컨테이너 부두의 위험물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컨테이너 운영회사 8개사 중 7개사가 위험물 안전관리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에 따르면 지난 8월 10일부터 4일간 부산항 내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7개사의 부두에서 29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21건을 입건 및 과태료 처분하고 8건에 대하여는 시정명령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항만의 특성상 취급 위험물의 종류가 다양하고 대량으로 취급하고 있으나 지역이 넓고 운영주체가 다원화 되어 있어 위험물 안전관리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중국 톈진 항 사고로 항만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은 가운데 부산소방본부에서는 한발 앞서 부산항 컨테이너 부두에 대한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세부 내용으로는 무허가 위험물 저장 취급 5건, 저장소 내 허가받은 물품 외의 위험물 저장 4건, 위험물 저장소 내 위험물질 혼재 적재 3건, 예방규정 미 제출 1건 이었으며, 위반한 컨테이너사에는 1천만원 이하 벌금(1년 이하 징역) 또는 5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옥외저장소 내 위험물 컨테이너 초과 적재 3건, 갑종방화문 미설치 등 위험물 보관 시설기준 위반 3건, 이동탱크 상치장소 위반 1건, 정기점검표 미 보관 1건에 대하여는 2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하게 된다. 그리고 옥외저장소 보유공지 내 일반 컨테이너 및 사무용 컨테이너 적재, 옥외저장소 내 천막 가건물 설치, 위험물 포소화설비 수신반 불량 등은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산소방본부에서는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와 같은 대형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만 내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나가는 한편 부지 소유자인 부산항만공사에 시설 개선과 위험물 저장시설의 규모를 늘릴 수 있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공정석 방호예방과장은 “항만 내 위험물 시설에 대한 감독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항만 내 관계자들에게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안전관리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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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울산시 선수 결단식울산시는 8월 19일 오전 11시 울산롯데호텔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선수 및 지도 교사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울산시 선수 결단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홍보대사 위촉, 선수단기 수여, 대회 필승 결의 등으로 진행된다.홍보대사로 위촉된 오렌지 캬라멜(Orange Caramel)은 여자 가수 그룹인 애프터스쿨의 첫 번째 유닛 그룹으로 멤버는 리지, 나나, 레이나로 이뤄져 있으며, 레이나(Raina, 89년생)는 울산 성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김기현 시장은 “올해 50번째를 맞이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리 울산에서 기능인의 반백년 역사가 쓰여지는 뜻 깊은 의미가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성적 전국 6위 목표 달성으로 울산의 영광을 재현하고 더 나아가 국제무대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울산광역시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 울산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8일간) 울산문수경기장 등 시내 5개 경기장에서 선수, 심사위원 등 총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참가 선수들은 기계설비 등 49개 직종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울산시 참가선수는 30종에 88명이다대회 메달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 시험 면제,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대회 기간에는 ‘주니어 기능경기대회’, ‘경기장 스탬프 랠리’, ‘취업박람회’, ‘참가선수 산업시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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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중독대응센터, '스마트쉼센터'로 명칭 변경울산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인터넷중독대응센터’의 명칭을 ‘스마트쉼센터’로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쉼센터’는 하루 종일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smart한 모든 것’(인터넷?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잠시나마 쉼을 갖도록 도와주는 센터를 의미한다. 이 명칭은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가 ‘인터넷중독대응센터’의 명칭에서 ‘중독’의 부정적 ? 병리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전 국민 대상 명칭 변경 공모를 실시하여 전문가 및 지자체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병칭 변경으로 시민들이 가질 수 있는 중독센터의 거부감을 해소하고 센터의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라고 말했다.울산시는 ‘스마트쉼센터’가 시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버스 내 음성 안내, TV 자막, 캠페인,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한편 울산스마트쉼센터는 남구 중앙로 153 괴하빌딩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담 및 교육은 전화(1599-0075 및 052-256-5234)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