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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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 개최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정규)는 지난 11일(금) 오후 5시 북부소방서 3층 강당에서 응급의료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 했다.이상갑 시의원, 이태옥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최순희 한국요양병원 이사장, 북부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장(대장 임장식, 이선미)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이 출발하는 응급의료 전문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요양병원 서복현 행정부원장이 초대 대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21명의 대원들은 전문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가진 재능기부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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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 빅데이터 융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선택!부산지방기상청(청장 임병숙)은 9월 15일(화) 14시 IBIS 앰배서더 호텔에서 2015년 ‘지역기상기후서비스 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상과 타 분야(해양수산, 관광, 교통 등)의 빅데이터 융합 방안을 논의하기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기상 융합서비스 확산 방안(기상청기상기술융합팀 오미림 과장) △기상정보를 활용한 선박항로 최적화 활용 사례(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해사연구본부 김수엽 실장) △기상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사례(부산대학교 빅데이터처리플랫폼 연구센터장 홍봉희 교수) △클라우드 방재기상정보시스템 소개 및 활용 현황(기상청 예보기술분석과 이정환 과장) △슈퍼컴퓨터 4호기 소개 및 공동활용 지원계획(기상청 슈퍼컴퓨터운영과 오하영 주무관)의 주제발표와 함께 부산대 홍봉희 교수를 좌장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상기후 빅데이터 융합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김성헌 기후서비스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상기후 빅데이터가 타 분야와 융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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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간선도로 31개 노선 140km 점검강동구(이해식 구청장)는 관내 주요 간선도로 31개 노선 140km의 보행 위협요소를 점검하고 132개소, 1,172㎡ 에 대하여 9월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공사는 노후화되고 우기(태풍, 호우)동안 훼손된 보도블록을 점검하여 보행 중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시행한다.구 는 8월 한 달 동안 주요 간선도로 31개 노선 140km에 대한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보도 침하, 파손 등 132개소, 1,172㎡가 적출되었고 9월말까지 보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구는 보도정비를 통하여 호우 등 지반 내 우수 유입으로 인한 지하수위 증가, 토사유출 가속화 등으로 보도의 침하, 동공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보행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측구파손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빗물고임 등의 배수기능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구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태풍과 국지성 호우 등으로 도로가 유실되어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도로점검을 통해 보행불편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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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나노기술 석학, 대전에 다 모인다!대전시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차세대 핵심 첨단산업인 나노융합산업 분야 선진도시들과의 글로벌 교류협력 행사인‘2015 국제 나노산업도시 포럼 및 전시회’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 드레스덴 시의 안드레아스 레종 프라운호퍼연구소 부원장, 일본 쯔쿠바 시의 토시하코 카나야마 일본산업기술종합연구소 수석부원장, 미국 알바니 시의 스테판 우름 세마텍연구소 본부장과 남은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소장이 첨단 나노융합기술 개발 및 산업화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나노융합기술의 국제협력 활성화와 나노포럼의 역할 강화에 대한 오픈포럼도 개최하여 나노융합기술 분야의 글로벌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시 강철식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세계적인 선진 나노융합산업 도시와의 정기적인 교류협력을 통한 대전의 나노융합산업 발전에 대한 견인차 역할이 필요하다”면서“글로벌 선진 나노융합산업 도시와의 공고한 파트너십 구축으로 지역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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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대전시는 새로운 기술인 ‘차량기반 멀티센서 측량시스템(MMS)’을 적용하여 도로 주변의 지형 변동이 잦은 건물과 시설물 변화 등을 반영한지도를 신속하게 수정?갱신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간정보사업 평가’에서 이 신기술을 적용하여 구축한 ‘도로기반 수치지형도 제작사업’이 전국 지자체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공간정보사업의 업무발전을 위해 매년 지자체의 업무개선방안을 발굴, 평가하여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에 대전시가 적용한 MMS 측량방식은 신속?정확한 지도 갱신은 물론 비용적 측면에서도 기존의 항공사진측량 방식보다 효과가 우수하여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이다.금번 대전시가 업무 개선한 차량기반 멀티센서 측량시스템은 매년 1회 촬영하는 항공촬영에 비해 필요시 수시로 도로변 측량이 가능하고, 지도 제작비용도 기존 방식에 비하여 1/3이상 저렴해 향후 전국적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 신기술을 전국 최초로 축척1/1,000 지도제작 사업에 적용하여 도시계획, 택지개발, 건축?토목설계, 환경, 방재, 시설물 관리 및 각종민원업무 등에 최신의 지도를 수시로 제공하게 된다.본 시스템은 인공위성위치측량시스템(GPS), 관성측량기술(INS), 3차원레이저측량기술(LiDAR), 사진측량기술 등 각종 측정 장비가 부착된 차량으로 도로를 주행하면서 지형?지물 정보를 정밀 취득하는 새로운 방식의 측량시스템이다.대전시 신성호 도시주택국장은“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시계획, 건축, 경관 등 각종 심의시 3차원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완공후의 모습을 실물과 같이 미리 3차원 모델로 보면서 의사 결정하는 행정체계를 추진하여 그동안 타 시도의 롤 모델이 되었다”고 말하고“이번에 국토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사업을 통해 3차원 기본데이터 뿐만 아니라 각종 공간정보시스템 기본도까지도 신속히 업데이트 할 수있게 됨으로써 앞으로 대전시와 유사한 사업을 추진하는 타 지자체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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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부산항만소방서(서장 박환근)는 지난 13일(일) 오전 태종대 일원 등등산로에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소중한 우리의 산림자원이 한 순간에 잿더미로 변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속출하고 있어 미리 방지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에 항만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은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내 흡연취사행위 안하기, 쓰레기 소각금지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만약 화재가 발생했을 시에는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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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계절, 문화누리카드로 즐겨요!대구시는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문화?예술?관광?스포츠계를 지원하고,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해, 2015년도 제2회추경에서 통합문화이용권사업 예산 10억 7천 5백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6세 이상) 등 문화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크게 ‘문화누리카드 사업’과 ‘문화더누리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된다.‘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연간 사용한도 5만 원 범위에서 영화관, 서점, 숙박시설, 놀이공원, 스포츠경기장 등 다양한 가맹점을 통해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등에 이용 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주는 사업이다.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이면 누구나 올해 연말까지 가까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2015년도 지역 문화누리카드 발급가능인원은 당초 100,742명이었으나, 이번 추경예산 증액편성으로 3,508명이 증가한 104,100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문화더누리 사업’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어르신 등 문화취약계층에 공연관람과 여행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인 등 자발적인 카드 사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교통편과 장애보조 등의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 달부터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참여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시행할 예정이다.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소외계층들이 확대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 적극 참여해, 문화향유를 통한 생활의 질 향상과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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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부권(김해.양산.밀양)채용박람회'경상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양산·밀양시 공동주관으로 『2015년 경남 동부권(김해, 양산, 밀양)채용박람회』가 9월 10일 김해시 문화체육관에서 구인업체 103개(직접 52개, 간접51개)와 구직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구직자의 미스매치(수요와 공급의 불일치)해소와 폭 넓고 다양한 취업기회 제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651명이 면접에 참가하여 현장채용 17명, 직접참가 기업 2차 면접 대상자 390명, 간접참가 기업 이력서 접수 28명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취업상담 채용관을 비롯한 사회적 기업?마을기업 홍보관을 운영, 이력서용 사진 무료촬영, 지문적성검사, 메이크업?헤어 코칭서비스 및 취업운세보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었다. 양산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는 자동차학과 2학년 학생 40여명이 셔틀버스를 이용해 단체 참석하였으며,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김명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장 등이 참가하여 구인업체 관계자들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올해 양산시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최초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유치하였고, 찾아가는 일자리센터20회 운영 등 일자리발굴에 힘쓰고 있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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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과대포장 집중 점검 실시울산시는 9월 14일 ~ 25일 2주간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등 대형 유통업체 21개소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유형의 선물세트 등이 출시됨에 따라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한 과대포장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실시된다. 점검반은 시 및 구·군 포장 폐기물 감량 담당 공무원 등 6개 반 12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대상 품목은 추석 명절 선물로 수요가 많은 식품, 화장품,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의 선물세트로 종합제품인 경우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 이내의 포장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상자 포장형 선물세트의 경우, 개별제품을 담는 1차 상자포장 외의 추가 포장은 1번까지 가능하며, 포장상자 내 제품 비중은 75%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과일 등 1차 식품의 포장에 리본, 띠지와 같은 부속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점검 결과 포장재질 및 포장공간비율 초과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제조자 등에게 검사명령을 통보하여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이 확인 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현명하게 친환경적으로 포장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포장폐기물 발생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줄이는 길”이라며 “과대 포장 줄이기에 유통업체 관계자는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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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유가보조금 수급실태 일제점검 실시울산시는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 달간 개인택시 3,623대, 법인택시 2,159대 등 총 5,782대를 대상으로 택시 유가보조금 수급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의 유가보조금 거래내역 약 30만 건을 전수조사 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택시 부제일 충전, 울산 외 지역 주유거래, LPG 1시간 이내 재충전, 1일 4회 이상 충전, 1회 72ℓ 및 1일 180ℓ를 초과한 과량 충전 등이다. 울산시는 의심거래에 대해서는 점검반을 편성해 소명자료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해 부정수급자를 찾아내어 부정수급을 원천차단하고 관련 규정의 안내를 통해 부정수급 사례를 줄여나갈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착오·부정수급 등으로 확인된 유가보조금은 전액환수 조치 및 고의·상습적인 경우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처분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유가보조금 수급의 투명성과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