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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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관광! 전국 최초로 통합 관광DB 구축으로 스마트한 시대를 열다!강원도는 9. 15.(화)에 경제진흥국장(서경원) 주재로「스마트 강원 관광 통합 DB(콘텐츠) 구축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은,강원도가 지난 6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5 국가지식 DB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단계 사업을 금년 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국비 9억원을 지원받아 강원도 내 관광지, 숙박, 음식점, 특산품, 축제 등 5만여 건의 관광 콘텐츠를 갱신하거나 신규로제작할 뿐만 아니라 다국어(한, 영, 중, 일) 콘텐츠도 구축한다. 그동안 강원도와 18개 시군은 관광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나 채널을 개별적으로 구축 및 운영하여 왔기 때문에 관광 콘텐츠의 형식과 내용이 도와 시군, 유관 기관간 통일성이 없게 되어 연계 서비스나 홍보가 미흡 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전국 최초로 한국관광공사에서 개발한 관광 표준 모형을 적용한 관광 통합 DB 구축과 다국어(영?중?일) 서비스로 고객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와의 연계를 통해 전국 확산을 추진한다. 보고회에서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서경원)은 “지역의 관광 DB 표준화 및 DB구축은 도와 유관기관, 시군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하도록 하고, 구축 되는 DB를 활용한 비즈니스 창출에 힘써 달라”고 주문하였다.강원도는 이번 사업으로 도 및 시군의 관광 콘텐츠에 대한 중복투자 방지 하고, 지역 내 관광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ICT 평창 동계 올림픽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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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더협의체 전국 최우수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그린리더협의체가 지난 9월1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공동주관 ‘제6회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활동 경연대회’의 그린리더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사하구민 26명으로 구성된 그린리더협의체는 ‘녹색지구 관심을 넘어 실천입니다’라는 주제로 맞춤형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친환경 마을 만들기, 찾아가는 에코스쿨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부산시 구·군을 비롯해 창원시, 밀양시 등에도 협의체가구성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노력을 펼쳐왔다.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사하구 그린리더협의체를 포함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 40개팀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사업의 적합성, 확산 가능성, 활용 가능성, 지속 가능성, 독창성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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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워킹대디 지원사업 본격 추진‘아빠~ 냉장고를 부탁해!’ 지난 수요일 저녁 7시, 연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윤미영) 1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20여명의 아빠와 아이들의 알록달록 이쁜 도시락 만들기가 한창이다. ‘아빠~ 냉장고를 부탁해!’는 최근 정부로부터 부산 최초로 워킹맘 워킹대디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가족관계 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요리프로그램이다. 워킹맘 워킹대디 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에서 느끼는 고충을 해결하고 엄마, 아빠 모두 일과 가정이 양립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가족통합 원스톱 지원 체제로 연제구는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특히, 맞벌이 가정의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해 지난 5일부터 매주 토요일 기장군 제세나눔농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온 가족 친환경 주말농장’ 프로그램은 당초 한 부모 또는 맞벌이 가족 10가구를 대상으로 계획했으나,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들이 많아 20가구로 확대 추진하고 있을 만큼 그 호응도가 높다.또 다른 가족관계개선 프로그램으로 ‘가족캠프’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고충상담 및 컨설팅(직장고충상담, 가족상담, 부부관계향상프로그램, 분노조절 프로그램)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부모교육, 자녀직업체험 교육, 노후설계교육 등) △소통 커뮤니티 지원(주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워킹맘워킹대디 자조모임) 등 다양하게 추진될 예정이다.윤미영 센터장은 “퇴근 후 아빠는 자녀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며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 반면 엄마는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있어 가족 관계 향상과 가족기능 강화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맞벌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30일 가족관계개선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마린요트투어’는 감동적인 선상파티와 스릴 넘치는 수상스키체험으로 참여자들에게특별한 추억을 선사했고 해양도시 부산의 특성을 잘 살린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한부모 또는 맞벌이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워킹맘 워킹대디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연제구 건강가정지원센터(☎851-5508)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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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갇힘 사고 승객구조 훈련 실시대전시는 17일 오후 2시 서구청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 승객구조 훈련을 전국 승강기 담당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국민안전처, 대전시, 대전시 서구,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훈련에 참여하며, 17개 시?도 및 90개 시?군?구 승강기 담당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관하여 실시한다.특히, 이번에 실시할 훈련은 금년 10월부터 전국 각 지자체에서 실시할 실제훈련 및 불시훈련을 대비한 담당 공무원의 사전교육과 병행하는 현장기반의 시범훈련으로써 승강기 갇힘 사고를 가정하여 초기대응부터 갇힌 승객에 대해 119구조대의 현장 구조 및 구급 훈련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14년 승강기 고장사고 2,503건 중 갇힘 사고 2,318건(92.6%) 발생* `14년 승강기 갇힘 사고 전국 2,318건, 대전시 168건아울러, 장종태 대전시 서구청장이 승강기 갇힘 사고 승객역할로 직접 훈련에 참여하는 등 실제 사고를 방불케 하는 구조훈련이 이루어진다.대전시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앞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할 승강기 갇힘 사고 승객구조 훈련과 전국 승강기 담당 공무원들에게 사고대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승강기 이용자께서는 만약 승강기 갇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승강기가 갑자기 추락하거나 질식할 염려가 없으므로 침착하게 비상벨 또는 119 신고를 통해 구조를 요청하고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국민안전처는 10월 한 달간 지자체별 자체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10월말에 일부 시?군?구를 대상으로 중앙합동평가단을 구성하여 불시에 승강기 갇힘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점검할 계획이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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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 기념식 개최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이선종 삼성벤처투자 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 및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미래에 대한 발표 등을 통해 새로운도약을 다짐했다.1주년 기념식 이후에는 벤처?창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삼성라운드테이블’, 브라질 혁신기업협회(Anprotec)와의 교류회,전담대기업 임원급이 참여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 협의회 출범식’,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벤처파트너스데이’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9월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출범식을 가진 이후, 아이디어부터 글로벌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 섬유?자동차부품 등 지역전통산업의 창조산업화, 창의인재 육성 및 해외인재의 유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그간 많은 사업을 수행해왔다. 지역전통산업의 창조산업화의 첫 프로젝트로는「C-Fashion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제일모직과 지역의 섬유?패션기업의 상생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본 사업은 올해 5월 29일 대구시-산업부-제일모직-혁신센터-지역 섬유업체(20개사)가 MOU를 체결한 이후 제일모직과 연계한 지역기업의 신소재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스마트공장 100개 구축 사업 등이 진행 중에 있다. 대구시는 향후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창조산업화를 도모하기 위해 미래형 자동차 개발 컨소시엄을 구성(가칭 C-Auto사업)하고 미래형자동차 조기상용화를 위한 생산기반 구축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그간 짧은 1년의 기간이었지만 알찬 성과들을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창조경제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여 창조경제가 일시적 유행이 아닌 새로운 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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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전 반려동물 대축제 개최2015 대전 반려동물 대축제가 오는 19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함께해요, 동물사랑”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애견인구 천만 시대를 맞이하여 유기동물 발생 등 사회문제도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으로 애견인과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전시가 주최하여 진행된다. 대전 반려동물 대축제는 단순히 보는 행사가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특징으로 애견인들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사육방법 등을 가르쳐 줄‘수의사와 함께하는 동물건강 상담, 반려동물 영양상담,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프로그램과,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코너로‘반려동물 달리기대회, 대전광역시장배 독(Dog) 스포츠대회’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동물 학대와 유기 방지 등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과 동물정책 홍보가 진행되며, 어질리티, 프리스비 시범 공연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40여개 업체의 반려동물 산업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및 풍성한 경품 외에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당일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다만, 반려동물을 동반할 경우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여야 하며, 행사장에서는 마련된 애견화장실을 이용하거나 배변봉투를 활용하여 처리하여야 한다. 대전시 김광춘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축제가“애견인과 시민이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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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대전시는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시설 등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고 돕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대전시는 기초생활수급자 15,516세대에게 농협상품권 또는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등 232개소에 대해서는 쇠고기, 백미, 과일 등 총 3억 7천 8백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권선택 대전시장은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17일 시설에서 추석을 보내는 아동들과 가족 없이 추석을 맞는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 및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치구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대전시 신상열 보건복지여성국장은“우리민족은 예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정을 나누는 미풍양속이 면면히 이어져 왔다”라며“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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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리면 나도 보행자, 나는 당신입니다~'대전시는 배려하는 교통문화의 실천을 위해‘먼저가슈’30초 캠페인 광고를 제작해 시와 자치구,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교통관련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시민이 많이 볼 수 있도록 시내 주요네거리 전광판과 도시철도 객실 내 LED 전광판에도 표출할 예정이다.“나는 당신입니다. 언제나 바쁘고 여유가 없습니다”“나는 운전자이자 동시에 보행자이기도 합니다”“먼저가슈~~하고 내가 먼저 양보하면 배려가내게 다가옵니다”“내가 먼저 배려하는 습관 먼저가슈~”로 교통문화선진 도시를 만들어 보자는 내용이다.한국교통연구원 설재훈(59세) 박사는“무사고 운전의 출발은 약속시간보다 5분 먼저 출발한다는 원칙에 있다”말하고, 옥수수 한 알이 500배의 알맹이를 맺는다는 옥수수법칙에 비유해“대전시민 한 사람의‘먼저가슈~’실천을 500명이 보고 따라한다면 양반의 고장 대전에서 교통사고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먼저가슈 법칙을 응원의 메시지로 보내왔다.시 관계자는“교통질서나 법규를 지키는 것을 넘어서 어린이, 어르신, 초보운전자나 대중교통에 양보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목표로 시민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춰 교통문화운동‘먼저가슈’를 홍보할 계획”이라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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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추석대목 경기활성화' 노력 경주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포함한‘코리아 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이 펼쳐진다. 대전중앙시장, 태평시장, 도마큰시장, 한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20곳이 참여하는‘코리아 그랜드세일’에는 시장별로 추석명절 제수용품 할인행사, 민속놀이 체험, 김장철 재료 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된다.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도 한시적으로 허용되어 제수용품, 선물 등 구입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의 불편을 덜 수 있게 된다.연중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허용되는 신도·태평·부사·문창·한민·도마·중리·오정 등 8개 시장 이외에 용두시장, 인동시장, 가수원시장, 법동시장, 신탄진시장, 노은시장, 유성시장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허용된다.또한 시는 관내 주요기관에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극 나설 것을 독려하고, 온누리상품권은 25일까지 한시적인 10%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은 5천원, 1만원권, 10만원권 등이 있으며,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기업은행 등 시중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다.시는 이와함께 14일부터는 전세계 양봉인들의 축제인‘2015 대전세계양봉대회’에 참여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전의 대표적인 시장인 중앙시장, 은행동상점가, 문화예술의거리 대흥동상점가 등을 둘러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이밖에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빈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지난 8월 태평시장과 오류시장의 2개 시장 20개 점포가 중기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후 그동안 준비과정을 거쳐 청년창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 청년사업자는 시 경제정책과(T. 042-270-3521)나 대전경제통상진흥원(T. 042-380-3032)으로 문의하면 된다.대전시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대형마트 진출과 메르스 여파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시민들께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서 물건도 저렴하게 구입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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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특산품 판매촉진을 위한 소셜미디어 온라인마케팅 본격 가동!강원도는 지역 우수 특산품의 판매 확대와 홍보?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마케팅」을 적극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특산품(약 50여품목)에 대하여 신규 시장확대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생산자에게 최근 온라인 쇼핑에서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소셜마케팅을 통해 매출증대와 다양한 고객확보, SNS 기반 글로벌마케팅 체계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사업 수행을 위해서 지역 특산품 판매 전용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4개(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벤드)를 개설하여 지역 상품에 소비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스토리, 음식 레시피 등을 입혀 상품구매 고객을 확대하고 20~50대까지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를 노출하여 더 많은 고객에게 친근하게 지역상품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또한, 채널별 포스팅 체험기자단을 선발?운영하여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을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라인매체를 활용한 바이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중국시장을 겨냥한 떡볶이 세트, 병김치, 산양삼 진액 등 10여개 상품에 대하여 중국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웨이신(중국판 카카오톡)에 기업계정을 개설하여 중국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과 판매를 유인할 계획이며, 중국으로 수출이 진행되고 있는 상품에 QR코드를 부착하여 모바일로 직접구매가 가능하도록 진행하는 등 해외에서도 SNS를 통해 상품구매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지원하게 될 대상 품목은 전문기관이 추천한 농수특산품, 가공품, 사회적기업 제품 등 고객이 선호하는 지역 우수상품 약 50여개 품목에 대하여 소셜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생산자가 다양한 소비계층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의 우수 상품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고 안정적인 매출증진으로 지역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서경원 도 경제진흥국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역 생산자가 소비자와의 거리를 단축함으로써 지하철, 가정, 회사 등 어디에서나 우리 도의 상품정보를 볼 수 있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전계할 것이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상품을 더욱 더 확대하여 다양한 서비스 채널을 통해 판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류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