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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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전시, 바람직한 정부 3.0의 방향을 찾는다대전시는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15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자치부 정재근 차관과 중부?호남권 7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 집중 컨설팅을 개최하였다.이번 집중 컨설팅은 지자체가 정부 3.0 추진과정에서 직면한 각종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맞춤형 서비스,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3개 세션으로 나뉘어 각 분야별로 지자체의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와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행정자치부 정재근 차관은 이날 특강에서“노동 등 4대 개혁과 정부 3.0은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반드시 이행되어야할 과제”라고 하면서 이러한 과제들의 가시적인 성과창출과 국민체감도 향상을 위해 일선에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대전시 관계자에 따르면“대전시는 그동안 정부 4대 개혁과제에 대응한 자체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구축 등 정부 3.0의 이념을 반영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면서“앞으로도 정부의 정책방향에 부응하고 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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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도심 속 힐링공간서 '현장시장실' 펼쳐권선택 대전시장은 15일 오후 중구 보문산 숲길과 중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늘푸른 공동작업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시정을 펼쳤다.먼저 권 시장은 보문산 치유의 숲과 순환 숲길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치유의 숲이 조성될 능선을 살펴보고 순환숲길 구간을 직접 트레킹하면서 공사 진척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보문산은 1965년에 지정된 자연공원으로 시 중심부에 위치에 접근성이 좋아 학창시절 단골 소풍지로 시민들이 많이 찾았던 곳이며, 풍부한 산림자원과 등산로, 숲속공연장 등이 있어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대전의 명소”라며“이러한 도심에 조성되는‘치유의 숲’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힐링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훌륭한 숲속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순환 숲길을 트레킹 하면서 권 시장은“순환 숲길은 시루봉 정상을 중심으로 한 바퀴 돌 수 있는 복합 테마형 임도로 대전 시민과 탐방객들이 걷고 달리고 싶은 명품 숲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끝으로 권 시장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중구시니어클럽의 늘푸른 공동작업장 현장을 찾아 사회활동에 참여하시는 어르신을 격려하고 시설 현황을 확인한 뒤, 관계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김경범 관장은“현재 시니어클럽 건물은 구 문화2동 주민센터로 전기공사를 못할 정도로 노후화 되어 무더운 여름철 폭염 시에는 전압이 낮아 에어컨을 가동하지 못해 작업장에서 일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된다”며 “노동능력의 한계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작업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전기승압공사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권 시장은“대전은 인구의 10%인 163천명이 노인으로 이미 고령시대에 접어들었으며, 16천명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에 항상 관심을 갖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현재 시니어클럽 건물은 중구청 소유로 돼 있지만 어르신들이 작업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환경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자치구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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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후 시내 27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부산경찰청(교통과)에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9. 16(수)부터 30일(수)까지 상시주차 허용시장 9개소를 비롯해 별도 시민들이즐겨 찾는 부전시장 등 18개소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할 예정이다.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해당 경찰서와 관할 구(군)청에서 사전 협의하여 선정하였으며, 주차허용 시간은 시장별로 적의하게 운용하도록 했다.주차허용 장소에 대하여 안내플래카드나 입간판 등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주차편의를 도모하고, 해당구청에서는 주차단속을 지양, 계도위주로 교통관리를 하고 시장상인회 자체 질서관리 요원 등이 주차질서를 바로 잡을 예정이다.2시간 이상의 장시간 주차와 2열·곡각지점 주차 등 질서 문란 행위에 대하여 경찰서와 구(군)청이 합동으로 강력하게 단속 할 방침이다.지난 설날 전에도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주변에 “주차허용 구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 및 상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국가정책 홍보포털(공감코리아 www.korea.kr), 행정자치부(www.mogaha.go.kr), 경찰청(www.police.go.kr), 자치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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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드림스타트 아동 사랑의 후원 잇따라추석을 맞아 양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양산시약사회(회장 강형걸)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구충제 450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5만원 상당의 신세계 추석선물 20세트를 기탁해 왔다.기탁 받은 구충제와 신세계 추석선물세트는 양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450명에게 구충제 각 1통을, 신세계 선물세트는 드림스타트 가정 20세대에지원할 계획이다.양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를 활성화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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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추석맞이 이웃돕기 후원양산시 소주동(동장 전원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위원장 이상철)에서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농협 상품권 100매(1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소주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평소에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또한 명절이나 연말 등 자칫 이웃들에게 관심이 소홀해 질 수 있는 시기에 한번 더 주위를 둘러보면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탁된 상품권은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등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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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중앙병원 양산시복지재단에 1억원 쾌척양산시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재)양산시 복지재단에 대한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14일 의료법인 보원의료재단 웅상중앙병원(이사장 김상채)에서 양산시를 방문하여 복지재단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웅상중앙병원은 웅상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지난 3월 개관하여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이어 지난 8월에는 소아청소년과 환아의 전문적치료를 위해 소아병동을 개소하는 등 10만 웅상지역 주민의 의료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며, 웅상지역의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기탁식에 참석한 웅상중앙병원 김상채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양산시민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경영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나동연 양산시장은 “복지재단 출범이 우리 시민들 뿐만 아니라 기업인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복지재단의 기초를 다지는 일에 적극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웅상중앙병원은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 및 독거노인 무료진료 등을 실시할 계획을 갖고 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예정이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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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쌀 100포 기탁양산시 덕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능기)에서는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100포(250만원 상당)를 덕계동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 덕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주최, 범시민 국토 대청소 등에 꾸준히 참여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설 및 추석명절마다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덕계동 구영웅동장은 “기탁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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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 끈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 개최‘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은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 프랑스 쿠베르탱 남작의 말이다. 금정소방서(서장 서득화)는 직원들의 건강한 신체단련을 통하여 강인한 소방관 육성과 현장에 강한 소방을 구현하고자, 직원사기 진작과 화합 도모를 위하여 금정소방서 火끈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대회에 참석한 소방관들은 자신의 단련된 근육을 포즈별 전면 이두근, 광대근 등 5가지 규정 포즈를 취하며 평상 시 멋지게 단련된 근육을 뽐냈고, 현장활동 장비인 동력절단기, 도끼, 다목적 개방기구 등을 활용한 자유 포즈로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화합의 장을 치렀다.소방행정담당(정달근)은 행사를 추진하면서 참여한 직원과 참관 직원들 모두가 웃으며, 즐기는 장이 마련되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현장활동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좋은 힐링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관 몸짱 선발 대회는 금정소방서에서 직원의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안정을 도모하고 직원 간 신뢰?화합?소통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春?夏?秋?冬』 테마 발표회의 여름철 행사로써 이미 봄철 행사에는 시 낭송 행사를 추진하였고, 앞으로 가을철에는 가을 음악회, 겨울철에는 추억사진전 행사 등을 추진하여 직장이 즐겁고보람되게 일할 수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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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손가정에 희망의 보금자리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인 HOPE(House of People's Empowerment) 프로젝트로 남부민동에 거주하는 한 조손가정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HOPE 프로젝트는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기업의 재원기부와 건축전문가의 재능기부 등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병원에서 청소일을 하면서 중학생과 초등학생 손자 둘을 힘겹게 키우고 있는 이 모씨(68·여)의 집이 선정된 것이다.HOPE 프로젝트 제9호인 이 씨의 집은 경동건설(주)(대표 김정기)가 재원 기부를, (주)메종건축사사무소 이원영 건축사가 재능(설계) 기부를, 디자인사회(대표 노상우)에서는 시공을 맡아 내·외부 리모델링을 실시했으며, 서구는 슬레이트지붕 교체사업을 지원했다. 이 씨의 집은 지은 지 30년이 넘어 집안 곳곳이 낡고 노후한데다 화장실은 재래식으로 집 밖에 위치해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특히 지붕은 석면이 들어있는 슬레이트지붕으로 돼 발암물질에 상시 노출된 상태였다. 이 씨는 “손자들이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못 했지만 성격이 밝고 우애도 좋다. 무엇보다도 손자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기쁘고 행복하다. 우리에게 이런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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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환경기업, 대구환경공단 벤치마킹한다!대구환경공단(이사장 윤용문)은 역점 추진 중인 중국환경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9월 13일(일)부터 19일(토)까지 7일 간 중국 이싱시 환경기업인 붕요그룹 임직원 12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붕요그룹(동사장 왕홍춘)은 중국 강소성 이싱시에 본사를 두고, 자본금이 30억 위안(5,400억 원) 정도이며, 수처리설비 제조, 환경기초시설의 설계?시공?운영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중국 내 최대 종합환경기업으로 20여 개의 오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다.붕요그룹 왕홍춘 동사장은 올해 4월, 대구에서 개최된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한?중 환경기업 교류회에 참가해 대구환경공단의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한 후 우수한 운영기법을 벤치마킹하고자 교육연수를 요청했고, 이를 윤용문 이사장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번 연수가 성사됐다.이들은 이번 교육연수를 통해 공단의 하수처리장 운영관리, 기전시설 유지보수, 자동화 제어시스템 유지관리, 측정 및 실험관리, 긴급상황 대처방안 등 처리장 운영전반에 대해 교육연수를 받게 된다. 또한, 중국 환경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엔바이오컨스, ㈜우진, ㈜한국종합기술, ㈜로얄정공, ㈜문창, ㈜리테크 등 국내환경기업의 기술소개와 현장방문을 통한 홍보를 진행해 한?중 환경기업을 서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환경공단 윤용문 이사장은 “이번 붕요그룹의 관리자 교육을 필두로 100여 명의 임직원 연수교육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중국 내 다른 환경기업의 연수교육으로 확대할 것이다”며, “아울러, 대구환경공단과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로 이어져 중국환경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