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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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디자인진흥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디자인 자원 교류 플랫폼(아시아디자인플랫폼)개발 완료아시아디자인플랫폼 홈페이지 http://adp.dcb.or.kr/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지역 디자인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디자인 자원 교류 플랫폼인 ‘아시아디자인플랫폼(ADP)’개발을 완료했다. 아시아디자인플랫폼은 부산 지역 디자인 산업이 네트워크 기반의 4차 산업형명시대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디자인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2년간 구축됐다. 아시아디자인플랫폼은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인‘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 입다)’, ▲기업이 필요한 디자인을 상시 개발할 수 있는 온라인‘콘테스트’,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기업지원사업’, ▲디자인 상품 및 지식재산권을 거래할 수 있는 ‘디자인마켓’, ▲디자이너들의 구인·구직을 위한‘잡포털’, ▲디자이너들의 사회 공헌 활동 지원서비스인 ‘재능공유’등 총 6개로 구성 돼 있다. 특히,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아시아디자인플랫폼(ADP) 콘테스트 활용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이하 ADP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플랫폼 공식 홈페이지(http://adp. dcb.or.kr/)에서 온라인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23개 기업에게 각 100만원 상당의 콘테스트 개최 비용 및 전문 디자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브랜드·편집·web/app·제품·건축 디자인 중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할 수 있다. 콘테스트 개최 기간 동안 기업 또는 개인 디자이너로부터 디자인 시안을 받아 수상자 선정 및 상금지급 후 디자인을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디자인 발주부터 수정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ADP 디자인 개발 콘테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상품 경쟁력 향상 효과를, 디자인 업계에는 디자인 수요 증대를 통한 매출향상 및 역량 강화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DP 디자인 개발 콘테스트 지원기간은 2021년 12월까지이며 23개 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원 사업 접수는 아시아디자인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플랫폼 홈페이지(http://adp.dcb.or.kr/) 또는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http://www.dcb.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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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경제부시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해 UAE 방문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활동을 위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1일 2020두바이엑스포 개막에 따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현장점검 ▲주요 국가관 방문· 교류 ▲주요 인사 대상 유치교섭 활동 ▲두바이엑스포 회장 조성 현장 시찰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김윤일 부시장은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부스에서 관람객들에게 홍보책자와 기념품을 배부하고, 두바이를 방문한 산업통상자원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유치 추진상황과 로드맵을 설명하는 등 엑스포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산에 대한 많은 응원과 관심을 요청하였다. 10월 23일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정욱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등과 대한민국 대표단을 이뤄, 림 빈트 이브라힘 알 하쉬미(Reem bint Ibrahim Al Hashimy) UAE 외교·국제협력부 특임장관 겸 2020두바이엑스포 조직위원장을 면담하였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중동 지역 최초의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는 것에 대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하였다. 또한, 출장 기간 중 2020두바이엑스포 개최국인 아랍에미리트, 2025오사카엑스포를 개최하는 일본,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위치한 프랑스 등 주요 국가관을 방문해 관계자와 긴밀히 교류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아낌 없는 협력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와쿠라 마사키(Iwakura Masaki) 2025오사카엑스포 추진위원회 국제관계국 대표를 만나 ▲엑스포 유치를 위한 해외교섭 방안 ▲엑스포 회장 조성과 사후 활용방안 ▲유치 후보 도시가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자문하였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향후 부산시가 대한민국과 부산이 지닌 가치, 기술 등을 어떻게 잘 보여 줄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 세계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국가 간 이동과 해외 주요 인사 대면이 어려웠던 만큼, 이번 두바이엑스포는 해외 유치교섭 활동의 장(場)으로서 최적의 장소”라며, “K-문화에 대한 열광으로 한국관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이 절호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는 12월 부산상공회의소 소속 지역 기업인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함께 두바이를 방문해, 엑스포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교섭 활동을 펼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전력투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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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15의거기념 어르신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24일 이틀간에 걸쳐 3·15의거기념 어르신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창원골드를 포함한 10개팀이 참여했다. 참여연령은 60대 이상의 축구 동호회 어르신 분들이다. 참여한 팀들은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발휘하며 경기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3일 대회 첫날은 경품 추첨, 시축 등 간단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시는 어르신들이 더 좋은 여건속에서 체육을 손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구축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23일 대회 첫 번째날 경기장을 찾아 참가 어르신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허성무 시장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의 상징인 3·15의거를 기념하는 어르신 축구대회가 늦게나마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100세 시대인만큼 이 대회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더욱더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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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10회 창원-i피우미 영어 골든벨 대회 성료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한 ‘제10회 창원-i피우미 영어 골든벨 대회’가 온·오프라인 연계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10돌을 맞은 영어 골든벨 대회는 창원을 대표하는 초등학생 영어 대회로 창원시 관내 초등학교에서 각 학교 장의 추천을 받은 104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온라인 예선(104명) 및 본선(35명), 오프라인 결선(4명)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최후의 4인이 경쟁을 벌이는 결승전은 다양한 퀴즈(영어 스피드게임, 십자말 풀이 등) 진행으로 흥미를 고취 시켰고, 팽팽한 접전 끝에 삼정자초등학교 6학년 박태훈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아 승리를 거머쥐었다. 대회에 참가한 학무보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재미있는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향한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하였으며,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의 여파로 행사의 많은 부분이 부득이 하게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지만 내년에는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어 많은 학생이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하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글로벌 마인드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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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박물관, <유물 속에 숨은 점·선·면>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 복천박물관은 내일(26일)부터 12월 5일까지 41일간 복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유물 속에 숨은 점·선·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물의 형태를 만들어내는 기본 요소인 ‘점·선·면’의 관점에서 유물을 바라보고 그것이 유물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시대별로 나누어 총 6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 5장까지는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토기·석기·청동기·철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점·선·면’의 형태와 표현 기술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6장에서는 ‘점·선·면’을 넘어 자연과 인간의 모습이 그대로 묘사된 각종 상형토기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점과 선을 이용한 토기의 문양과 면을 만드는 방법의 변화를 시대별 유물을 통해 느껴보고, 청동기시대 돌의 결을 살려 제작한 돌칼, 삼한시대 청동 거울의 세밀한 선 표현, 삼국시대 금속 공예 기술 등을 관찰하며 시대에 따른 다양한 점·선·면 표현을 볼 수 있다. 주요 출품작으로 금 알갱이로 장식된 금조총 출토 금귀걸이(보물 제1921호), 자연을 점과 선으로 표현한 영광 수동 출토 새무늬 청동기, 수천 개의 선으로 무늬를 새긴 전주 원장동 출토 청동 거울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나동욱 복천박물관 관장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쉽게 지나쳤던 점·선·면이란 개념을 유물에 적용해 관찰해보면서, 유물들을 조금 더 친근하게 바라보고 나아가 우리 주변의 사물들도 다시 인식해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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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E컵」으로 탈(脫) 일회용품 정착 앞당긴다!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부산E컵 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은 공무원부터 환경보호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내일(26일)부터 시청 인근 카페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포장과 배달이 활발해지면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도 급증하는 추세이다. 특히, 커피를 즐기는 생활문화가 확산하면서 일회용 컵 사용량은 2007년 4.2억 개에서 2018년 25억 개로 11년 새 6배나 늘어났다. 부산지역의 일회용 컵 연간 사용량도 1억6천여 개*로 추산된다. * 환경부에서 발표한 전국 사용량에 인구 비율(전국대비 6.6%)로 추정 이에 부산시는 다회용기 사용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E컵 사용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E컵은 재생가능한 재질로 제작된 다회용 컵으로 회수에서 세척까지 전문업체의 주기적인 검증을 통해 위생적으로 운영된다. 제휴카페에서는 사용자 요청 시 부산E컵에 음료를 제공하고 사용자는 이용 후 시청이나 제휴카페에 마련된 수거함에 다회용 컵을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 컵은 전문업체의 위생적이고 꼼꼼한 관리를 거쳐 다시 카페에 제공된다. 부산E컵 대여와 반납은 전용 앱을 통해 이루어진다. 음료 주문 시 QR코드를 찍어 부산E컵에 음료를 받고, 사용한 컵은 지정된 회수함에 QR코드를 찍어 반납하면 된다. 원활한 사용을 위해 이용 시 2천 원의 보증금이 발생한다. 보증금은 지정된 회수함에 반환하면 돌려받을 수 있으며 사용할 때마다 다회용 컵 대여·회수업체에서 제공하는 포인트도 적립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받지 않아 카페 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시청 주변 카페를 시작으로 구‧군과 함께 다회용 컵 사용을 확산하기 위해 ▲해운대 해리단길(20곳) ▲영도 흰여울마을(10곳) ▲중앙동(6곳) 등 부산의 대표 관광지와 직장인 밀집 구역에서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카페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휴카페에는 ‘부산시 친환경 인증’ 명패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E컵 1호 친환경 인증 현판식은 내일(26일) 시청 인근 카페 ‘홍일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에 시행되는 부산E컵 시범사업은 시대적 요구사항인 탄소제로 정책의 일환으로 우리 시가 탈(脫) 일회용품 사용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부산진구, 해운대구, 북구 등 여러 지자체로 다회용 컵 사용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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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A 2021 성황리 폐막, 지역자동차산업 활력 불어넣어!국내 미래자동차박람회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이하 DIFA 2021)’이 10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최 총평> 총 23개국 274개 社가 참가한 이번 DIFA 2021은 완성차와 미래차 부품뿐 아니라 ICT, SW 등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는 자동차산업계의 발빠른 변화를 한눈에 살펴보고, 특히 미래차를 향한 지역기업들의 눈부신 혁신과 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엑스코 동관을 가득 채운 전시장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나흘 동안 4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루었고, 20개 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에는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강의실별 49인)보다 많은 인원이 찾아 미래차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친숙한 완성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중에서도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와 수소차 넥쏘 키즈카 체험존을 운영한 현대자동차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단연 인기였으며, 이 외에도 첫 전용 전기차인 EV6 롱레인지 모델을 전시한 기아자동차, 지프·벤츠 등의 전시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기업 전시관 이모저모> 무엇보다, 이번 DIFA는 삼보모터스, 경창산업, 대영채비, 에스엘, 평화발레오, 이래에이엠에스 등 미래차를 향한 지역기업들의 도전과 혁신이 돋보이는 자리였다. 삼보모터스는 전통소재로 인식되는 플라스틱에 신소재 기술과 초경량화 부품 등을 적용한 ‘초소형 e-모빌리티카’를 전시해 부품기업에서 모빌리티 제작까지 가능한 미래차 선도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선보였으며,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경창산업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주요부품인 구동모터와 부속부품, 전자식 레버 등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내놓으며 미래차 부품기업으로의 면모를 확실히 증명했다. 또한 대영채비는 350kW를 충전할 수 있는 원통형 차세대 고속충전기를 전시하며 급속충전기 시장 1위 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수출상담> 전시회를 통한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총 상담액 369백만불(4,380억원), 계약추진액 56백만불(659억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 독일, 중국,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인도 등 18개국 64개 사의 바이어와 201회의 온라인 상담회가 열렸으며, LG유플러스와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등 국내 대기업과 주요 협력업체들의 현장 상담회도 이루어졌다. <포럼 이모저모>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올해 포럼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추어 강연장당 출입인원은 기조강연은 49명, 일반강연은 25명으로 제한했다. 국내 자동차 부문의 최고 권위자인 고려대학교 선우명호 석좌교수, 스트라드비젼의 김준환 대표, GMTCK 로베르토 렘펠 대표가 기조강연을 해주었으며, 총 74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포럼에 1천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등록하는 등 역대 최대 DIFA 포럼 등록자수를 기록했다. (사진 별첨) <대구의 끊임없는 도전 - 전기자율차·PM산업 선도도시>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과 지역부품기업이 협업해 2027년 무인 자율주행 모빌리티 양산을 목표로 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차량 플랫폼 공동개발 협약식’,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이 협업하는 ‘PM산업 육성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호협력 협약식’ 등이 동시 개최돼 ‘전기자율차 및 PM산업’ 선도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대구의 미래상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기타 부대행사> 전시와 포럼 외에도, 박람회 기간 동안 지역 대학생들의 자율주행 기술을 겨루는 ‘2021 모형전기자율차경진대회’가 개최돼 경북대의 트러스토너머스(TRUSTonomous)팀, 계명대의 욜로(YOLO)팀, 경북대의 백장미단팀이 1위~3위를 차지해 대구시장상을 수상했으며, 대학생들의 미래차 창업도전을 지원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에서는 지역대학 10개팀이 겨루어 영남대학교 O2B팀이 최우수상인 대구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참가도 두드러졌다.(사진 별첨) 대구시는 DIFA 2021을 계기로 방역과 경제가 조화로운 위드코로나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어가고자,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추어 방문객에 대한 2중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어느 때보다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첫날 전시장을 돌아본 권영진 시장은 “올해 DIFA 2021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2019년 수준의 전시규모를 회복해 산업전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으며, 특히 미래차를 향한 지역기업들의 눈부신 혁신과 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고 말하면서, “내년에는 DIFA가 국내를 넘어 보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제전시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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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청소년들의 'WE'대한 홀로서기, 부산시가 응원합니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2일 16시 30분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내 청소년 문화·체험공간 카페 아띠(Ahtty)에서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광모 시의원, 윤숙희 사상구의회 부의장,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을 비롯해 김도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김도연본부장, 김민찬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사무국장 등 청소년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 쉼터 또는 회복지원시설의 지원을 받았음에도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없는 청소년에게 기본적인 생활환경과 자립훈련 프로그램 등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7월 국비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난 1일 부․울․경 최초로 청소년자립지원관을 개관했다. 위치는 사상구 소재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2층으로, 기존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으로 확대·개편(558.04㎡)했다. 주요 시설로는 남자 생활관(1인실 8실)과 사무실, 거실 등이며, 박영학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시청소년자립지원관을 통해 주거, 생계, 의료, 교육, 문화․레저, 심리상담 등 자립을 위한 맞춤형 보호서비스는 물론 지역 대학과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 ‘어울림’, 인권, 노동, 경제, 주거 등 사회적응 교육프로그램 ‘도담도담’, 자립 전 진로설계를 위한 검사, 상담, 훈련 취업 지원 등 자립지원 ‘길라 JOB이’ 등 부산만의 특화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립지원을 위한 숙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남자청소년에게는 8명까지 자립지원관 내 숙소를, 그 외 남녀 청소년에게는 24명까지 주거비, LH임대 주택 등을 통해 외부주거 지원이 제공된다. 청소년 복지시설 퇴소 청소년 등 추가적인 자립 지원이 필요한 부산지역 청소년이면 심사를 거친 후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에 입소할 수 있다. 이용기간은 1년 이내로, 최대 1년까지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지원 종료 이후에도 최소 6개월에서 1년까지 자립지원 요원의 사후관리를 받는다. 송숙희 여성특별보좌관은 이날 개관식에서 “초저출산 시대에 청소년은 부산의 미래를 짊어질 소중한 자원이다”라며, “이번 청소년자립지원관 개관을 통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시스템이 더욱 강화되고, 쉼터 퇴소 및 자립을 희망하는 후기 청소년들의 실질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소년자립지원관(☎051-303-9671) 또는 부산청소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bsyc.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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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0월 기후행동의 날 캠페인 실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을 맞아 22일 구내식당 출구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 인증 및 탄소중립기본법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는 전국 유일 매월 22일을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로 조례 제정하여 9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기후행동 시민 실천동참을 위해 거리캠페인, 시 SNS 등을 활용하여 기후행동 실천과제인 ▲승용차 안타기 ▲탄소포인트제 가입 ▲그린터치 설치 ▲누비자 이용 ▲채식하기를 홍보하고 있다. 직원들은 일상 속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인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손 씻고 나서 쉽게 사용되는 종이타월 대신 청사 내 손수건 사용하기로 연간 탄소 8톤을 감축할 수 있다는 내용을 알리고 손수건 사용하기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이 2022년 3월 시행됨에 따라 전 직원 업무 기후위기 인식제고를 위해 탄소중립기본법 퀴즈를 풀며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탄소중립기본법은 전 세계 14번째로 2050 탄소중립 비전과 이행체계를 법제화한 것으로 기후변화영향평가제,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 탄소중립이행책임관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이행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이라며 “‘탄소중립의 첫 시작은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불편하더라도 탄소중립 기후행동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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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항만소방서, 현장대원 위험대처능력강화 훈련 실시부산 항만소방서(서장 이준택)는 22일 영도구 소재 송강중공업에서 현장대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비상상황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대원 위험대처능력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창고 및 울산 상가화재와 7월 천안 공장화재 등 소방대원들의 순직과 부상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지휘관과 현장대원들의 위험성 평가 및 판단능력을 강화시키고, 비상 시 대처방법과 비상탈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준택 항만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한시적 훈련에 그쳐서는 안된다”며“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하여 현장대원들의 위험대처능력을 강화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