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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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맛쉐프 요리경연대회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대학교에서 정혜란 제2부시장과 마산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학생들은 관내 음식점을 운영하는 대표로, 지난 5월 입학 후 모두 생업에 종사하면서 요리학교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요리학교 교수진들의 지도와 학생들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요리실력을 키워왔고 이번 경연대회에서 그간 갈고닦은 요리 실력을 맘껏 펼쳤다. 이날 24명의 수강생들이 출품한 24작품 중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 4작품을 선정하였다. 이중 대상에는 ‘푸주옥’의 “도가니신선로”가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은 ‘시루봉가든’의 “오리한방스테이크“, 우수상은 ‘일번가회초밥’의 “해물풀코스”, 장려상은 ‘전망대’의 “참돔회요리”가 선정되었다. 시상은 11월 22일에 있을 평가보고회 및 졸업식에서 상장을 수여하고, 24개 출품작은 마산국화축제장에 11월 7일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푸주옥 강점옥 대표는 “그동안 먼거리를 오가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맛스터 요리학교에서 배운 것이 음식점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고 창원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6개월간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열정으로 수업에 임해주신 학생 여러분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맛으로 멋진 승부를 겨루신 24명의 맛스터 요리학교 학생 모두 맛장인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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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감만시민부두 계류선박 침수 긴급 구난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오늘(27일) 오전 5시 54분경 감만 시민부두에서계류 중이던 A호(105톤, 급수선, 승선원 없음)에서 침수가 발생해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지나가던 행인이 A호가 선미쪽 갑판상까지 침수 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항,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현장에 급파, A호가 침몰되지 않도록 배수작업 및 홋줄을 보강하는 한편,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선박 에어벤트봉쇄하고 인근해상에오일펜스 설치 및 잔존유 회수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빠른 시간 안에 크레인을 섭외, 육상으로 인양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침몰 또는 유류의 해상유출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박 인양 후 정확한 침수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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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삼2동 새마을문고,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전개영도구 새마을문고 동삼2동 분회(회장 강현영)에서는 지난 10월 26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전개하여 관내 독거노인 15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평소 새마을문고 동삼2동 분회에서는 매월 불고기, 김치 등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 외에도 복날 삼계탕데이 등 특별한 날에는 특식을 준비해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강현영 회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음식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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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장 ‘정은우 동아대 명예교수’ 선임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립박물관장 임기만료에 따른 신임 관장 공개모집을 통해 정은우 동아대 명예교수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은우 신임 시립박물관장 내정자는 동국대 학사(문학사), 홍익대 석사(미술사), 홍익대 박사(미술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인재를 길러내는 한편, 부산시 문화재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다. 이번 시립박물관장 선임은 기존 관장의 임기가 10월 말에 만료됨에 따라 부산 문화재의 전통성과 가치, 인적자원의 발굴 및 육성,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문화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인재 영입이 필요하다는 인선방침 아래 진행됐다.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채용공고를 했고, 10월 21일 면접, 25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부산시 인사위원회는 응모자 4명 중 2명을 선별하여 임용권자에게 후보로 추천했고, 임용권자인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역사 및 문화재 가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정 명예교수를 시립박물관장에 최종 낙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은우 신임 시립박물관장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 및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립박물관 본관, 복천박물관, 정관박물관, 임시수도기념관과 개관 예정인 근현대역사관 등을 어우르는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도시문화 재창조 등을 추진하는데 가장 적임자”라고 선임배경을 밝히며, “앞으로 시립박물관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한층 더 윤택하게 만드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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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에서 국화와 함께 청정 대구를 즐겨요~대구수목원은 10월 30일(토)부터 11월 14일(일)까지 16일간 1만 5천점의 국화작품을 수목원과 동대구역 광장에 전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국화전시회는 수목원에서 직접 키운 고품질의 국화작품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대구수목원은 ‘2021년 국화전시회’를 개최해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통해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중립 방안에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탄소중립 선도 도시 대구, 수목원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청정 대구를 상징하는 수달 캐릭터 ‘도달쑤’ 모형작품을 비롯해 대구의 상징 ‘독수리’, ‘숨·물·숲의 대구수목원’ 및 다양한 동식물 모형작품을 전시해 청정도시 대구와 수목원의 중요성을 알린다. 또한 수목원에 집중되는 관람객을 완화하기 위해 분산 전시하는 동대구역 광장에는 ‘나무’, ‘수달’ 등 친환경 상징 동식물 모형작품 17점을 비롯해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관람객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동시에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에 대한 안내와 실천방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국화 전시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수목원 전체 공간에 분산 배치해 시민들의 거리두기 관람이 가능하도록 조성하며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국화전시회 기간에 주차안내 및 거리두기 관람을 도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일 년 동안 대구수목원 직원들이 정성들여 가꾼 국화를 아름다운 국화작품으로 탈바꿈시키는 국화전시회는 대구수목원의 아름다움과 식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이번 국화 전시 기간 중에는 국화작품뿐만 아니라 희귀한 동양란 수백 점을 만나볼 수 있는 ‘대구난연합회 가을 전시회’가 10월 28일(목)에서 31일(일)까지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 또한 기대해 볼 만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를 통해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가을 국화 향기와 함께 건강한 휴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자발적 동참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화전시회 기간 교통 혼잡이 우려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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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여신, 미래를 그리다(GRIDA)”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웹툰 축제의 장, 부산웹툰페스티벌의 그 다섯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본부장 정문섭), 부산경남만화가연대(대표 최인수)는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7일간 부산글로벌웹툰센터 일원에서 「제5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신(新)한류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웹툰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부산웹툰페스티벌의 전시 주제는 ‘만화의 여신 미래를 그리다(GRIDA)’로, 메인전시와 기획전시로 구성됐다. 전시에는 100명의 웹툰 작가가 참여했으며, 가까운 미래에서 먼 미래까지. 희망 메시지를 이야기로 담은 600점의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우선 오는 29일 2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개최된다. 부산웹툰 작가들이 직접 선정하는 골든브릿지 웹툰 어워즈, 라이브 드로잉이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아티스트 김정기 작가와 뮤지컬 배우 리사의 오프닝 뮤지컬 드로잉 쇼를 선보이며, 제5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의 막을 연다. 메인전시는 모두 부산 웹툰으로 채워진다. ▲ 인스타 작가 8명의 일상 툰인 ‘미래의 일상전(展)’ ▲ ‘나의 미래를 도아줘 전(展)’ ▲ 언제가 그려보고 싶은 로망이 담긴 미래작품 1컷 ‘미래를 보는 액자전(展)’ ▲ 웹툰캠퍼스 수료생 작품인 ‘투마로우 클래스전(展)’ ▲ 부산지역 웹툰 신작 쇼케이스 전시 ‘내일의 웹툰전(展)’ ▲ 해외 웹툰 수출 작품 전시 ‘물 건너간 웹툰 전(展)’ ▲ 라이브의 대가 ‘김정기 작가 특별 전(展)’을 통해 부산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기획전은 ▲ 우리 시대 멘토 특별 전(展) ▲ 골든 브릿지 어워즈 수상 전(展) ▲ 찾아가는 라이브 드로잉 쇼 전(展) ▲ 해외만화 초청 전(展)으로 구성됐으며, 웹툰 거장, 해외 작가 초청전시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웹툰 창작자들의 비즈니스 진출을 위한 BTB 행사도 준비됐다. 웹툰산업 현황과 발전방향, 부산웹툰의 현재와 미래 등으로 꾸며지는 콘퍼런스가 30일 오후 2시부터 KNN 씨어터에서 열린다. 그리고 부산지역 웹툰작가와 역·내외 기업 간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웹툰IP 피칭 및 비즈니스 상담이 30, 31일 양일간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에서 진행된다. 또한, 올해 행사가 코로나 19로 인해 특별히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리는 만큼, ‘미래를 그리다(GRIDA)’라는 컨셉에 맞춰 11월 1일부터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부산지역 웹툰 작가들의 ‘2030 엑스포 유치 기원 현장 드로잉 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웹툰 독자들을 위한 캐리커쳐 이벤트, 웹툰 상담소, 즉문즉설, 작가가 들려주는 전시 큐레이팅 이야기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가 준비됐다. 누구나 부산웹툰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참가는 부산웹툰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bwfest.com)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참가는 부산글로벌웹툰센터 등을 방문하면 된다. 일부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니 부산웹툰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웹툰페스티벌은 부산이 ‘문화관광 매력도시’로 도약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부산 웹툰 작가들을 비롯한 다양한 작가들이 공들여 준비한 웹툰 축제의 장이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웹툰의 세계 속에서 저마다의 미래를 그려보시기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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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에 부산만의 할인․경품 쏟아진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부산만의 콘텐츠를 담은 다양한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수요를 회복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관이 손을 잡고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전국 할인행사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 분야 대기업은 물론,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고, 부산시를 비롯하여 전국 지자체도 온라인 특판전과 현장 행사를 철저한 방역 속에서 병행한다. 부산시는 행사 기간에 맞춰 지역상품 판매, 소비, 관광 등 부산만의 콘텐츠를 결합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소비 띄우기 동반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열리는 행사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EXPO) ▲부산우수제품 쇼핑샵 ‘동백상회’ 할인전 ▲대중소 동반성장 부산우수상품 특별판매전 ▲‘Fly to 일상’, 2021 항공여행박람회 ▲부산기업 온라인 특판전 ▲일루와 페스티벌 ▲인조이슈즈 부산신발브랜드 판매행사 ▲오륙도 페이, ‘어디go 이벤트’ 등 8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지자체 주관 소비진작 지원)에 선정되어 국비 3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았고, 이를 통해 소비경기 진작의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경품과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판촉 행사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곧 맞이하게 될 코로나 일상과 맞물려,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분위기를 쇄신하고 경제활동을 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하여 방역 대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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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개관 본격 운영3․15의거가 발원한 터에 조성한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 오후 5시 마산합포구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1960년 3월 15일 자유당의 부정선거 규탄 시위를 위해 시민들과 학생들이 모였던 역사적인 자리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개관식은 허성무 창원시장, 도‧시의원,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장들과 회원들, 마산지역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현판 제막식, 기념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총 사업비 45억을 들여 2018년부터 건립 추진해 지난 7월 연면적 743.84㎡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을 지었다. 지하 1층 영상실에는 ‘3․15의거 다큐멘터리’를 상시 상영, 지상1층~3층의 전시실은 각각 ▲깊은 울림 ▲강건한 울림 ▲힘있는 울림 등을 주제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관련 유물이 전시돼 있다. 교육실 및 회의실도 갖추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이 창원 시민들과 학생들에게는 지역 민주화 운동사를 되새기고 체험하는 배움의 장이 되고, 전국에서 민주화 운동의 발자취를 찾아오는 이들에게는 민주성지 창원의 위상을 알리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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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울․경! 광역관광의 새로운 도약동남권광광협의회(동남권광역관광본부)는 지난 10월 2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부산․울산․경남 관광관련 업계대표, 전문가, 유관기관, 학계 등을 초청해 “함께하는 부․울․경! 광역관광의 새로운 도약 방안”이라는 대표 주제로「동남권 광역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된 광역 관광”이라는 홀로그램 영상을 시작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대비한 관광정책의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부․울․경 관광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관광수요 창출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 첫 번째로 동서대학 권장욱 교수의「관광객 통계로 살펴본 동남권 광역관광의 가능성」에서는 ‘다목적지 연구’를 바탕으로 한 광역관광 패턴을 분석해 숙박유도 숙박시설 조성, 야간관광, 체류시간 연장 킬러 콘텐츠 개발, 상호방문 유도 프로모션, Hub & Spoke 방식 운영 등을 제안하였다. 다음 주제로 ㈜나도기브 김창기 대표이사의「스마트 관광과 마이데이터」에서는 스마트 문화관광콘텐츠와 마케팅을 빅데이터 분석 통해 부울경 광역관광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경남연구원 김태영 미래전략본부장은「동남권 빅3 이슈와 광역관광과의 연결고리」를 통해 최근 부․울․경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 부산 국제관광도시 선정,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등 동남권의 굵직한 3가지 이슈의 추진과 부․울․경 광역관광 연계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주제발표는 발표자, 사회자, 패널, 청중이 다 함께 참여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어 주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패널로 지식문화콘텐츠 ㈜리멘 성현무 대표와 김향리 파워여행블로거를 초청하여 문화관광의 현장 이야기를 생생히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부산관광공사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동남권 관광 통합 마케팅, 관광패스 등 부산국제관광도시 연계협력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는 시간도 가짐으로 동남권 관광과 국제관광사업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포럼으로 동남권관광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의 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여 동남권 빅이슈와 연계한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의 광역관광 협력 구축을 위해 구성된 광역지자체협의회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협의회장은 “동남권관광협의회 20주년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포럼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관광정책을 수립하여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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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6일) 오후 2시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 및 산업안전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산업재해 감축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노사민정 각 분야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안전 실태조사 용역 결과 보고 ▲부산시의 산업재해 예방 추진현황 및 계획 ▲산업안전보건체계와 산재예방 정책 등을 논의하였다. 토론회는 김종한 경성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권혁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부산지역 산업안전과 부산형 산업재해 예방 협력모델’ 주제발표에 이어 관계자 지정토론과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개최된 2021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3개 분과)에서도 산업안전예방을 위한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발굴과 관련한 열띤 논의를 거쳤다.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작년 12월, 제5기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에 맞춰 총 3개 분과위원회(노사생생협력분과, 노동환경개선분과, 취약노동자지원분과)를 구성한 바 있다. 지난 6월, 2021년 상반기 분과위원회에 이어 이번 하반기 분과위원회에서도 산업안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5월,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데 이어 오늘 토론회와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에서도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라며 “산업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회 전체의 노력이 필요한 만큼, 노사민정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행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