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
창원시, 몽골 고비숨베르주와 교류·협력 온라인 간담회 실시창원시는 신북방 외교의 한 축인 몽골과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몽골 고비숨베르주와 온라인 화상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27일 창원컨벤션센터 내 상설화상상담장인 큐피트센터에서 도시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교류 사업의 활력을 모색하고자 몽골 고비숨베르주와 온라인 간담회를 가졌다. 양시의 현황을 소개하고 우호교류 방안 및 협력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온라인 간담회에서는 산림분야 협력, 치안·교통분야 및 공무원 초청·교류 등을 통한 행정 전반에 관한 실질적인 교류 추진 방안 및 협력 토대 구축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지속적인 교류와 함께 벤치마킹을 위한 민간부문의 상호 방문 및 협력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제반 현안에 대한 심층 협의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부서 검토를 마친 후에 피드백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고비숨베르주는 몽골 내 가장 성장세가 빠르고 젊은 인구가 많아 활력이 넘치는 도시다. 주요 지하자원인 석탄, 석유등은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또한 중앙철도가 지나는 교통요지이며 2026년에는 국제공항이 건설될 예정이어서, 코로나19 이후에는 국제교류 활성화가 기대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사막화 방지를 위해 식수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신북방국가와의 교류협력을 표방하고 있으며, 특히 몽골과는 지난 2020년 2월 한·몽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몽골 소방청에 소방차량 4대를 무상기증 하였으며, 몽골 소방청과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면 이러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북방지역에 대한 국제교류 및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창원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 개막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다가오는 도시재생 4.0※시대 준비를 위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가 수도권외 지역 최초이자, 전국에서 세 번째로 창원시에서 27일 오후 3시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 도시재생 4.0이란, 노무현정부 ‘살고 싶은 도시·마을 만들기’(1.0), 박근혜정부‘ 도시재생 선도사업’(2.0), 문재인 정부‘도시재생 뉴딜사업’(3.0)이후 도시재생의 정책 방향을 의미 국토교통부와 창원시·경상남도,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등이 공동주체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창원시의 미래를 만들어갈 해양신도시에 10,200㎡ 규모의 행사시설을 설치하여 전국 152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지방공기업, 도시재생 전문기관, 민간기업에서 참여했다. 현재까지 추진해온 도시재생의 성과와 미래의 도시 모습을 전시하고 홍보한다. 창원시 홍보관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체험과 창원시 도시재생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으며, 행사기간내 1일 2회(11시~11시30분, 14시~14시30분)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박람회와 연계하여 ‘도시재생 뉴딜을 넘어 함께, 새롭게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제4차 도시재생정책포럼’을 27일 오전10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 개최했다. 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등 전국 6개 지자체장과 한국도시재생학회 우신구 회장 등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토론을 실시했다.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28일부터는 도시재생국제컨퍼런스,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1700명 이하의 인원으로 박람회장을 동시 관람가능하며,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활용하여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박람회는 마산해양신도시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하는 마산국화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려 박람회를 찾는 이용객은 국화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에 조성된 해양공원까지 보고 즐길 수 있어 개장 첫날부터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도시재생 1번지’ 창원에서 수도권외 지역 처음으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를 개최하게 되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으로 대한민국의 도시재생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 30일 제2회 주남저수지 가을장터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30일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제2회 ‘주남저수지 가을장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연환경의 현명한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창원시가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생태관광협의체 주남나누기가 주관하는 주남저수지 가을장터는 동읍‧대산면 지역 주민이 정성과 노력으로 일구어낸 농특산물을 지역 주민이 직접 판매하기에 믿을 수 있고, 매년 수만마리의 철새와 재두루미가 도래하는 청정 주남저수지에서 재배되는 지역 농특산물을 가장 싱싱할 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제2회 주남저수지 가을장터 입점 품목은 쌀, 수세미, 상추, 건고추, 땅콩, 대파, 쪽파, 단감, 고구마, 연잎밥, 단감 쑥떡, 뻥튀기, 우리밀 과자, 허브 등이며 친환경 소비 및 자연환경 보호 홍보를 위한 도예, 라탄바구니 만들기, 양말·청바지·카드지갑 업사이클링, 매듭공예 체험 등이 체험 프로그램 및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주남저수지 가을장터는 친환경 장터로서 운영됨에 따라 판매자는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고 구매자는 에코백, 다회용기 등을 지참해야한다. 일회용품 사용 자제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쓰는 에코백을 기부하면 소정의 농특산품을 제공하며 기부받은 에코백은 장바구니가 없는 손님들에게 에코백 보증제도로 제공된다. 가을장터는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 옆 공터에서 진행되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이번달은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되고 다음달은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된다.
-
사람사는 이야기- 1979년 10월 26일 - 경주 驛前(역전)에 가로걸린 현수막을 보노라면 남다른 감회에 젖는다"박정희대통령 서거42주기" 아직도 그날을 생각하면 믿을수 없는 악몽에 치를떤다.그당시 나는 대구K-2 11전투비행단에서 공군중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서거 다음날(79.10.27.) 그날이 토요일로 기억난다 당시는 토요일(반공일)이라 오전근무했다 반야월에서 하숙할때 아침에 출근버스를 타고 부대정문에 도착하니 전군 비상상황 이라며 몇몇 장병들의 박대통령 서거라는 얘길듣고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대대에 도착하니 구체적 사고 개요는 설명이 없어 알 수 없었으나 짐작에 북괴 공작원 침투에 의한 소행 대통령 암살이 아닐까 추측을 하면서 북괴의 남침에 전시대비 전군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들어갔다 만년 가난 굶주림 보릿고개로 부터 해방과 자주국방 산업보국으로 이끈 탁월한 영도력을 누가 감히 異說(이설)을 달까 現(현)시국 대선을 앞둔 후보중 작금의 형태를 보면 죄질 죄명등이 너무 무겁고 방대해 구체적 사실 증명에 애를 먹고 있으나 깜도 않되는者(자)가 민족의 영도자가 되겠다니 참으로 어이없고 개탄스러울 뿐이다 동작묘원에 고이 잠들어 계신 박대통령이 살아계신다면 뭐라고 하실까? 실로 통탄할 일이 아닌가 사람이면 같은 사람인가 사람 다워야 사람이지 지꼬라지를 모르고 천지 분간없이 날개춤을 추는 죄명미상의 네이놈! 조국과 민족의 이름으로 널기어코 단죄 하리라 테스형.. 대한민국이 왜이래 왜 이렇게 타락해!.. 글쓴이 정길수
-
故노태우 前대통령 분향소 설치 운영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2021년 10월 26일 노태우 前 대통령이 서거함에 따라 애도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분향소를 공동으로 설치하여 운영한다. 분향소는 두류공원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차려지게 되며, 10월 27일 14시부터 장례일까지 조문이 가능하다. ※ 조문 가능 시간 : 분향소 운영 기간 중 08:00 ∼ 22:00 대구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감염병 확산 방지와 찾아오는 시민들의 조문 편의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故노태우 前대통령은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역임하였으며, 재임기간 중 신천대로 건설, 종합유통단지 조성, 지하철1호선 건설이 추진되어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이재하 대구시 상공회의소 회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지역 출신 대통령으로서 대구가 경제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셨다”고 말하며, “노태우 前 대통령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
대구시설공단,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가로등 설치 및 벽화그리기 봉사 실시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10월 26일(화) 대구 남구 일대에서 남구자원봉사센터 및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사랑의 가로등 설치 및 벽화그리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사랑나눔봉사단 기금으로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도심지 내 주거취약 지역을 찾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가로등관리팀과 사랑나눔봉사단 단원, 영남이공대 아이사랑 동아리와 남구자원봉사센터 직원, 남구 대명2동 주민 등 28명이 함께 참여했다. 공단 가로등관리팀은 사전 답사로 찾아낸 야간 조도취약 구간에 LED 보안등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췄다. 사랑나눔봉사단 단원, 영남이공대 아이사랑 동아리와 남구 대명2동 주민들은 골목길 내 오래된 담장과 계단의 낡은 페인트를 새로 칠하고 나무와 꽃 등을 그려 넣는 벽화 그리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구역별 소수로 조를 나누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을 추가로 발굴하여 사랑의 가로등 설치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이 많이 축소되었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시민사랑방’이 뜬다!엑스코에서 ‘현장민원상담 시민사랑방’ 개최 대구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해결하기 위해 ‘현장민원상담 시민사랑방’을 10월 28일(목)~10월 31일(일), 엑스코 대구음식산업박람회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시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시민생활과 밀접한 법률, 노무, 생활민원 분야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2015년부터 8회 운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6회 개최했으며, 참여기관과 상담분야도 최초 8개 기관, 9개 분야에서 2019년 18개 기관, 22개 분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백신접종상황 및 발생추이에 따라 민·관 협업을 통해 박람회 참여 등 현장민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민원상담 시민사랑방’은 이번 10월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민원상담 및 홍보부스, 11월에는 대구액티브시니어박람회, 12월에는 크리스마스페어 등 적극적인 현장민원상담실 운영을 통해 현장 방문객과 참관업체 및 시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는 시정에 반영할 정책제안(공모기간 : 2021. 8.10.~ 9. 7.) 중 우수제안을 선정하는 심사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평가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투표를 박람회 행사장에서 실시한다. 법률상담, 노무상담, 생활민원상담 차혁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 생활불편 등 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사항을 코로나19로 비대면 신청 방법을 모르거나 번거로워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며 “관공서 방문 없이 현장에서 상담 가능한 현장민원상담 시민사랑방을 많이 활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부산소방,‘의용소방대 지원정보시스템’고도화 구축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흥교)는 10월 27일 “의용소방대 지원정보시스템”을 완전 개편하여 재구축,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지원정보시스템이란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실적, 교육·훈련, 피복지급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3월 고도화 추진계획을 수립, 의견조회, 검토, 기능 개선을 거쳐 10월 재구축되었다. 기존 의용소방대 지원정보시스템은 다양해지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편, 활동실적 자료 등을 별도의 자료로 관리하는 등 담당자들의 업무가 과중되어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번 의용소방대 지원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의용소방대 모든 행정업무를 통합하여 운영에서 관리까지 연결되는 All-In-One 시스템으로 구축, 활동실적, 교육·훈련, 피복지급내역 등을 통합관리하며 업무처리 절차 또한 간소화되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의용소방대 담당자는 “의용소방대 지원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하여 담당자들의 업무과중이 해결되어 보다 더 다양한 의용소방대 활동을 기획, 지원할 수 있을 것이며, 의용소방대의 전문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증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
휴대폰 유심 및 대포통장 불법 유통 조직 검거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박준경)는 타인 명의 사업자등록증으로 무등록 휴대폰 판매점을 운영하면서,국내·외국인 명의 휴대폰 유심 5,000여개를 불법 개통하여 보이스피싱·불법대부업·성매매업자 등 범죄조직에 제공한 판매업자와 이들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한 조직폭력배 등 대포통장 판매 조직 일당 등 A〇〇(20대,남) 등 106명을 검거하여 A〇〇등 6명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피의자 A○○ 등은 ’20년11월부터 ’21년 4월까지 위조여권 등으로 개통한 외국인 명의 및 인터넷 카페 등에 급전 필요자 모집 광고로 내국인 명의의 불법 휴대폰 유심 5,000여개를개통하여 범죄조직에 개당 15∼20만원에 유통·판매하는 수법으로 약 10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했고, 또한 피의자 B○○ 등은 대포통장 90개를 대포유심 판매업자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조직에 제공하여 개당 매달 사용료 200만원을지급받는 수법으로 약 31억 상당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수사과정에서 확인했다. 한편 경찰은 최근 범죄에 사용되고 있는 대포폰 유심 개통 절차에 문제점이 발견되어, 추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유심 개통 절차 문제점 관련 제도개선 통보하고, 타인에게 금융계좌 및 개인정보를 제공하면 반드시 범죄에 이용되고, 제공자 또한 형사처벌을 받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창원시, CES2022 참가 10개 기업 선정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역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 중인 ‘CES(국제전자제품 박람회) 2022 참가’와 관련해 대상 기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CES2022 참가기업을 모집 한 결과, 총 25개 업체가 신청하였다. 그 중 11개 기업이 CES 주최측 CTA의 평가승인을 통과했고, 자체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 10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10개 업체는 굿라이프(화재방지기능 안전콘센트), ㈜클린온스페이스(비대면 유아교육 원목자동차), ㈜제이엔이웍스(위험상황 감지 시스템), ㈜글로벌코딩연구소(코딩교육 콘텐츠), ㈜젬텍(헬스케어 의료기기), ㈜이플로우(퍼스널 모빌리티용 구동 드라이버 모듈), 제이투씨(홍채인식 시스템), ㈜클린더스(신발 청정기), ㈜젠커스(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 ㈜지에스에프시스템(스마트공장 자동화 시스템)으로 내년 1월 5일부터 개최될 CES2022에 참가하여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뽐낼 예정이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제품 전시회로서 1967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 가전・IT 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권위 있는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의 평가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2020년 1월 1일 이후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소비자 기술분야에 적용가능한 기술이어야 하며, 시제품이나 소프트웨어 모형으로 시연가능하고, OEM 또는 ODM이 아닌 자체 브랜드명을 가지고 영문 웹사이트를 운영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평가기준을 통과하게 되므로 업력 7년 미만인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CTA 평가 승인통보 그 자체만으로도 저력있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허성무 시장은 “CES 참가는 창업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한단계 끌어올릴 정도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기업들이 그 열정과 기술의 혁신성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2019년부터 매년 관내 스타트업・벤처기업의 CES 참가를 지원해 총 14개 업체가 CES에 참가하였고, 이번에 선정된 10개 업체에도 CES2022 참가를 위한 전시 부스제공 및 장치비, 항공료, 통역 및 물류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