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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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하영준 씨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은 지난 27일 직업적응훈련생 하영준 씨가 ‘제34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일반사진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해 장애 예술인을 발굴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개최하며 서양화, 일러스트, 동양화, 서예, 일반 사진, 휴대폰 사진 총 6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한 예술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사전 공모를 진행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각 수상자가 거주하는 광역시도협회에서 별도로 실시했다. 하영준 씨는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선정으로 3년 동안 진행된 ‘카메라로 전하는 톡, 카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진 이론 및 실무, 카메라 전문기법 교육 등 체계적인 사진교육을 받았다. 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개인 취미생활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그 결과 종합예술제에 첫 출품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영준 씨는 “첫 출품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진촬영을 통해 다양한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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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태종대 하얀등대 인근바다 유람선 승객2명 빠져.... 1명 사망, 1명 실종 수색 중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 이하 해경)는 28일(목) 오후 4시 56분경 태종대 하얀 등대 인근바다에 2명이 빠져 살려달라는 것을 본 유람선 승객이 119를 경유, 해경으로 신고 접수되어 긴급히 경비함정, 항공단 등 총동원했다. 해경에 따르면 C호(379톤, 유선, 승선정원 303명, 승선원12명)에 탑승 중이던 A씨(58년생, 여)와 B씨(82년생, 여)모녀가 바다에 빠져 구조 요청한 B씨는 28일 오후 5시 50분경 중앙특수구조단에서 구조하여 심폐소생술(CPR) 실시하여 병원에 후송되었으나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한 해경은 구조표류예측시스템을 통한 수색구역을 지정하여 해상 집중수색 및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A씨(58년생, 여)를 야간수색장비 등을 최대 동원해 수색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유람선 C호에서 CCTV를 확보하여 승객이 떨어지는 장면을 확인하고 뛰어내린 것인지 떨어진 것인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참고인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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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전국 119구조견 최우수 운영기관 선정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흥교)는 2021년도 전국 119구조견 운영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2011년도부터 시작되어 올해가 11회째인 이번 평가에서 8개시도, 10개의 운영기관의 119구조견 사육환경, 핸들러 근무 및 출동, 훈련시설 및 교육 등 전체적인 운영사항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2011년부터 시작된 평가에서 최우수 7회, 우수 2회로 선정되었고, 부산소방 119구조견이 최고의 명문 운영기관임을 다시 알리게 되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에는 영웅(세퍼드, 7세), 유리(세퍼드, 7세), 충성(마리노이즈, 6세) 3두가 수색구조 현장을 뛰어다니고 있으며, 2003년 119구조견이 창설된 이 후 총1069회 출동하여 116명을 구조하였고, 올해 80여건 출동하여 9명을 구조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등 현장에서 아주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정석동 특수구조단장은 119구조견은 한번 출동 할 때마다 장시간에 걸친 수색을 하는 경우가 많아 체력적으로 힘이 들지만 실종 및 조난자를 찾아 가족들 품으로 돌려보내 드릴 수 있을 때 큰 보람을 느끼고 “119구조견도 같은 소방대원이라며 현장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안팎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 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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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농가 도운 금정구 직거래장터 ‘성료’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3일 부산도시철도 장전역 온천천 일원에서 열린 화훼작물 직거래 장터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전에 모집한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선두구동 소재 화훼농가가 참여해 가을국화, 공기정화식물, 다육식물 등 30개 품목을 시중가의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곳을 찾은 한 주민은 “화훼농가가 직접 생산한 식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향후 판매 품목을 더욱 다양하게 준비하고 행사 기간을 연장하는 등 규모를 확대해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화훼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화훼농가가 소득을 확대하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실 수 있도록 금정구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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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시설 보수공사에 따른 심야 교통통제 실시부산터널전경 부산시(시장 박형준)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조명시설 보수공사에 따른 부산터널 및 제1만덕터널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터널은 11월 3일 하행선(대신동→영주동) 1개 차로가 차단되고, 제1만덕터널은 11월 4일 상·하행선 전체 차로가 차단된다. 시민 불편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는 해당일 오후 11시부터 오전 5시까지 심야 시간대에만 실시된다. 보수공사는 세안전력 주식회사가 시공을 맡았다. 공사 및 통제시간 동안 제1만덕터널 통행객은 제2만덕터널 등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이번 공사를 통해 터널 내 통행객들에게 쾌적한 시야를 제공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만덕터널전경 고현정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 기간 동안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공사 기간 중 터널 통행객은 교통신호수의 안내에 따라 서행 운전, 우회로 유도 등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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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예고된 특별합동단속기간...집합금지위반 업주 및 손님...33명 단속부산경찰청은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맞아 27일(수)부터 지자체와 합동으로 16개 점검반을 편성 특별합동 점검 중에 있다. 부산경찰청은 어제(28일) 저녁 경찰청 · 경찰서 단속인력 및 관광경찰대, 기동대 등 200명을 동원 부산지역 유흥시설 등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5개 업소를 단속하고, 7개 업소는 현지 시정 조치하였고 특히 서면, 해운대, 광안리, 장전동 등 유흥밀집지역에는 기동대 및 관광경찰대 등 100여명을 투입 특별 순찰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경찰은 부산진구 사하구 해운대구 등 5개 업소에서 감염병예방법(집합제한)위반으로 33명을 경찰서와 관광경찰대가 노래연습장 및 주점에서 문을 잠그고 비밀영업을 한 업주 및 손님등 33명을 단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31일 핼러윈데이까지 외국인 및 젊은층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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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박물관 전국의 많은 씨름인들의 특별전시회 관람 줄이어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이 28일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시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 개막식에는 예천에서 열렸던 단오장사씨름대회 등으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던 황경수 회장은 백경수 창원씨름협회장 등과 함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 방문했다. 학예사의 안내로 특별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지금까지 정리할 수 없었던 씨름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고,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21.10.23.~29.) 기간에 많은 씨름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기간을 연장해 준 창원시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특별전을 위해 최초 공개된 일제시대 유명 씨름선수들의 연락부책 및 제1회 전조선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동시대 활동했던 1970년대 김성률 장사의 트로피와 사진 등을 보며 당시를 추억하였다. 한편, 천하장사 출신 이태현 용인대 교수를 비롯하여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참가한 용인대, 동아대, 울산강남고교 등 전국의 많은 씨름선수들이 씨름특별전을 관람했으며, 경기를 마치고 많은 씨름 유망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특별전 전시기간은 10월 17일까지였으나, 대한씨름협회의 요청으로 10월 23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18회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씨름선수들이 씨름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11월 7일까지 연장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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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한국방위산업학회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특별공로상’ 수상허성무 창원시장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열린 ‘제10회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특별공로상은 지난 7회에는 서정욱 전 ADD소장, 8회에는 안규백 전 국방위원장이 수상한 이력이 있다. 방산분야의 내로라하는 인물 등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상으로 창원시장은 지자체장으로서는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 시장은 창원시장 취임 이후 첨단 방위산업 육성을 선거 공약으로 삼아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철한 의지로 지역 특화 방산기업 지원 및 혁신사업 추진으로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허 시장은 지난 2018년 민선7기 출범 이후 ‘창원형 첨단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방산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방사청의 국내 최초 지역 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며 방위산업 육성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의 위협속에 대외 수출여건이 악화되어 있는 기업들을 위해 ‘2020 이순신 방위산업전’ 및 ‘2021 방산 부품·장비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방산 수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심사위원 최종 평가 결과표에 ‘지역 방위산업 발전의 교과서’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지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창원시장처럼만 하라”는 말이 들려올 것 같은 명예로운 별명까지 얻게 됐다. 한국방위산업학회는 1991년 방위산업 이론과 기술정보체계 정립 및 학술 자료 개발 보급 등을 통해 국방 및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한 사단법인으로 방위산업 분야 최고 회원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학회이다. 학회는 올해로 10번째 공로상을 시상했다. 이번 수상식은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열렸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수상소감으로 “한국방위산업학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시장 취임 이후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힘든지도 모르고 열심히 달려왔고, 그 하나하나가 쌓여 오늘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시의 작지만 끊임없는 노력들이 대한민국 첨단 방위산업의 밝은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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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외국인투자 기업 보그워너창녕(유)과 투자협약 체결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경상남도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전기자동차 모터 생산라인을 신설하는 보그워너창녕(유)과 109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친환경차의 수요 증가에 따른 친환경차량용 전기구동시스템이라는 신규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을 결정했으며 전기자동차 모터 생산 라인 신설, 20명 신규 고용 및 자본재 구입비 확충 등을 협약했다. 외국인투자 기업인 보그워너 Inc는 미국 미시건 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 26개국 총 110개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내연기관 전장부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다. 한정우 군수는 “친환경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는 자동차 시장의 추세에 발맞춰 보그워너창녕의 전기차 사업에 대한 능동적인 투자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가는 창녕군의 산업 핵심동력이 되길 바라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그워너창녕(유)은 보그워너 Inc의 자회사로 1998년부터 창녕군 계성면 명리 일원 3만6000㎡ 부지에서 국내 자동차용 시동모터 선도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유망한 중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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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21, e스포츠 대회로 개최올해 20회를 맞이하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11월 28일 경북대학교 제2체육관에서 지역 게임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점프업 프로젝트로 펼쳐진다. 작년 코로나로 개최되지 못한 글로벌게임문화축제를 올해는 팬데믹 장기화로 지친 시민이 점프업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대회로 변신을 시도하여 새로운 재미와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 온라인 4’와 지역기업 흥행작인 ‘테일즈런너’ 등 3개 종목으로 총상금 1,000만 원을 걸고 진행한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11월 21일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최종승자는 11월 28일 경북대학교 제2체육관에서 가려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e-Fun 홈페이지(http://e-fun.or.kr)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부대행사로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유명 프로게이머 초청 게임쇼와 함께 지역 게임기업의 우수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기업홍보관, 코로나19로 구인·취업활동이 어려운 기업과 청년을 위한 게임 인재채용 박람회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1년 처음 개최한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는 게임을 소재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국내 대표 게임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글로벌게임문화축제는 장기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 여러분이 건전한 게임문화로점프업할 수 있도록 마련한 뜻깊은 축제이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온 가족이 안전하게 즐기는 게임산업 저변의 장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