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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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9~31일 ‘제8회 대한민국 해커톤대회’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 대강당에서 전국 11개 지역이 참가하는 ‘제8회 대한민국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해커톤 대회는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42.195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을 통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전국 최대규모의 SW융합 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31개 팀, 120명이 참가하며 각 지역의 SW진흥기관이 마련한 지역 대회장의 실시간 개발상황을 경남지역 본부에서 생중계하는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 주제는 ▲DNA(Data, Network, A.I) 기반 SW융합 제품·서비스 개발 ▲ 코로나 펜데믹에 대응하는 SW융합 제품·서비스 개발 ▲ SW융합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제조 기술 등 총 3개 분야이다. 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상 3개 팀에게는 과기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부상 500만원, 우수상 12개 팀에게는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시·도지사상과 부상 300만원 등 모두 5,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향후 수상자들의 아이디어는 창업 및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SW융합 아이디어는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 중인 지역사회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분들에게 본 대회가 앞으로 4차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핵심인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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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7일 오후 4시30분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준비위원회는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45명으로 구성돼 있다. 도민체전이 폐막하는 날까지 시민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 안전,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는 등 성공적인 체전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는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 준비위원회 위원 위촉, 대회 개막식 준비 영상,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11월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창원종합운동장 등 창원시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코로나19로 대회 규모가 축소돼 일반부 선수의 참가 없이 고등부 선수와 일부 어르신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18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7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경남도민과 창원시민 모두에게 작게나마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게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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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몽골 고비숨베르주와 교류·협력 온라인 간담회 실시창원시는 신북방 외교의 한 축인 몽골과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몽골 고비숨베르주와 온라인 화상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27일 창원컨벤션센터 내 상설화상상담장인 큐피트센터에서 도시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교류 사업의 활력을 모색하고자 몽골 고비숨베르주와 온라인 간담회를 가졌다. 양시의 현황을 소개하고 우호교류 방안 및 협력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온라인 간담회에서는 산림분야 협력, 치안·교통분야 및 공무원 초청·교류 등을 통한 행정 전반에 관한 실질적인 교류 추진 방안 및 협력 토대 구축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지속적인 교류와 함께 벤치마킹을 위한 민간부문의 상호 방문 및 협력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제반 현안에 대한 심층 협의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부서 검토를 마친 후에 피드백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고비숨베르주는 몽골 내 가장 성장세가 빠르고 젊은 인구가 많아 활력이 넘치는 도시다. 주요 지하자원인 석탄, 석유등은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또한 중앙철도가 지나는 교통요지이며 2026년에는 국제공항이 건설될 예정이어서, 코로나19 이후에는 국제교류 활성화가 기대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사막화 방지를 위해 식수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신북방국가와의 교류협력을 표방하고 있으며, 특히 몽골과는 지난 2020년 2월 한·몽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몽골 소방청에 소방차량 4대를 무상기증 하였으며, 몽골 소방청과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면 이러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북방지역에 대한 국제교류 및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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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 개막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다가오는 도시재생 4.0※시대 준비를 위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가 수도권외 지역 최초이자, 전국에서 세 번째로 창원시에서 27일 오후 3시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 도시재생 4.0이란, 노무현정부 ‘살고 싶은 도시·마을 만들기’(1.0), 박근혜정부‘ 도시재생 선도사업’(2.0), 문재인 정부‘도시재생 뉴딜사업’(3.0)이후 도시재생의 정책 방향을 의미 국토교통부와 창원시·경상남도,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등이 공동주체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창원시의 미래를 만들어갈 해양신도시에 10,200㎡ 규모의 행사시설을 설치하여 전국 152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지방공기업, 도시재생 전문기관, 민간기업에서 참여했다. 현재까지 추진해온 도시재생의 성과와 미래의 도시 모습을 전시하고 홍보한다. 창원시 홍보관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체험과 창원시 도시재생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으며, 행사기간내 1일 2회(11시~11시30분, 14시~14시30분)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박람회와 연계하여 ‘도시재생 뉴딜을 넘어 함께, 새롭게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제4차 도시재생정책포럼’을 27일 오전10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 개최했다. 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등 전국 6개 지자체장과 한국도시재생학회 우신구 회장 등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토론을 실시했다.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28일부터는 도시재생국제컨퍼런스,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1700명 이하의 인원으로 박람회장을 동시 관람가능하며,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활용하여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박람회는 마산해양신도시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하는 마산국화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려 박람회를 찾는 이용객은 국화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에 조성된 해양공원까지 보고 즐길 수 있어 개장 첫날부터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도시재생 1번지’ 창원에서 수도권외 지역 처음으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를 개최하게 되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으로 대한민국의 도시재생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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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0일 제2회 주남저수지 가을장터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30일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제2회 ‘주남저수지 가을장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연환경의 현명한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창원시가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생태관광협의체 주남나누기가 주관하는 주남저수지 가을장터는 동읍‧대산면 지역 주민이 정성과 노력으로 일구어낸 농특산물을 지역 주민이 직접 판매하기에 믿을 수 있고, 매년 수만마리의 철새와 재두루미가 도래하는 청정 주남저수지에서 재배되는 지역 농특산물을 가장 싱싱할 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제2회 주남저수지 가을장터 입점 품목은 쌀, 수세미, 상추, 건고추, 땅콩, 대파, 쪽파, 단감, 고구마, 연잎밥, 단감 쑥떡, 뻥튀기, 우리밀 과자, 허브 등이며 친환경 소비 및 자연환경 보호 홍보를 위한 도예, 라탄바구니 만들기, 양말·청바지·카드지갑 업사이클링, 매듭공예 체험 등이 체험 프로그램 및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주남저수지 가을장터는 친환경 장터로서 운영됨에 따라 판매자는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고 구매자는 에코백, 다회용기 등을 지참해야한다. 일회용품 사용 자제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쓰는 에코백을 기부하면 소정의 농특산품을 제공하며 기부받은 에코백은 장바구니가 없는 손님들에게 에코백 보증제도로 제공된다. 가을장터는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 옆 공터에서 진행되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이번달은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되고 다음달은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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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CES2022 참가 10개 기업 선정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역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 중인 ‘CES(국제전자제품 박람회) 2022 참가’와 관련해 대상 기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CES2022 참가기업을 모집 한 결과, 총 25개 업체가 신청하였다. 그 중 11개 기업이 CES 주최측 CTA의 평가승인을 통과했고, 자체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 10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10개 업체는 굿라이프(화재방지기능 안전콘센트), ㈜클린온스페이스(비대면 유아교육 원목자동차), ㈜제이엔이웍스(위험상황 감지 시스템), ㈜글로벌코딩연구소(코딩교육 콘텐츠), ㈜젬텍(헬스케어 의료기기), ㈜이플로우(퍼스널 모빌리티용 구동 드라이버 모듈), 제이투씨(홍채인식 시스템), ㈜클린더스(신발 청정기), ㈜젠커스(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 ㈜지에스에프시스템(스마트공장 자동화 시스템)으로 내년 1월 5일부터 개최될 CES2022에 참가하여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뽐낼 예정이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제품 전시회로서 1967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 가전・IT 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권위 있는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의 평가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2020년 1월 1일 이후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소비자 기술분야에 적용가능한 기술이어야 하며, 시제품이나 소프트웨어 모형으로 시연가능하고, OEM 또는 ODM이 아닌 자체 브랜드명을 가지고 영문 웹사이트를 운영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평가기준을 통과하게 되므로 업력 7년 미만인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CTA 평가 승인통보 그 자체만으로도 저력있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허성무 시장은 “CES 참가는 창업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한단계 끌어올릴 정도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기업들이 그 열정과 기술의 혁신성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2019년부터 매년 관내 스타트업・벤처기업의 CES 참가를 지원해 총 14개 업체가 CES에 참가하였고, 이번에 선정된 10개 업체에도 CES2022 참가를 위한 전시 부스제공 및 장치비, 항공료, 통역 및 물류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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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맛쉐프 요리경연대회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대학교에서 정혜란 제2부시장과 마산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학생들은 관내 음식점을 운영하는 대표로, 지난 5월 입학 후 모두 생업에 종사하면서 요리학교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요리학교 교수진들의 지도와 학생들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요리실력을 키워왔고 이번 경연대회에서 그간 갈고닦은 요리 실력을 맘껏 펼쳤다. 이날 24명의 수강생들이 출품한 24작품 중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 4작품을 선정하였다. 이중 대상에는 ‘푸주옥’의 “도가니신선로”가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은 ‘시루봉가든’의 “오리한방스테이크“, 우수상은 ‘일번가회초밥’의 “해물풀코스”, 장려상은 ‘전망대’의 “참돔회요리”가 선정되었다. 시상은 11월 22일에 있을 평가보고회 및 졸업식에서 상장을 수여하고, 24개 출품작은 마산국화축제장에 11월 7일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푸주옥 강점옥 대표는 “그동안 먼거리를 오가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맛스터 요리학교에서 배운 것이 음식점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고 창원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6개월간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열정으로 수업에 임해주신 학생 여러분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맛으로 멋진 승부를 겨루신 24명의 맛스터 요리학교 학생 모두 맛장인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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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개관 본격 운영3․15의거가 발원한 터에 조성한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 오후 5시 마산합포구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1960년 3월 15일 자유당의 부정선거 규탄 시위를 위해 시민들과 학생들이 모였던 역사적인 자리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개관식은 허성무 창원시장, 도‧시의원,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장들과 회원들, 마산지역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현판 제막식, 기념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총 사업비 45억을 들여 2018년부터 건립 추진해 지난 7월 연면적 743.84㎡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을 지었다. 지하 1층 영상실에는 ‘3․15의거 다큐멘터리’를 상시 상영, 지상1층~3층의 전시실은 각각 ▲깊은 울림 ▲강건한 울림 ▲힘있는 울림 등을 주제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관련 유물이 전시돼 있다. 교육실 및 회의실도 갖추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이 창원 시민들과 학생들에게는 지역 민주화 운동사를 되새기고 체험하는 배움의 장이 되고, 전국에서 민주화 운동의 발자취를 찾아오는 이들에게는 민주성지 창원의 위상을 알리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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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18회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와 함께 23일부터 29일까지 진해문화센터 내 체육관에서 ‘제18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창원씨름(舊 마산)을 널리 알리고 씨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한국씨름의 거목 김성률 장사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 창설된 대회이며,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창원지역에서 개최되다가 타 지역에서 열리다 제18회 대회부터 다시 창원에서 개최됐다. 옛날 창원(마산)은 전국 최다 천하장사를 배출한 씨름의 고장으로 걸출한 씨름선수 김성률-이승삼-이만기-강호동을 배출한 씨름의 명실상부한 천하장사씨름의 중심 도시이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와 대학부경기가 열리며 총 98개팀 83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경장급・소장급・청장급・용장급・역사급・장사급)으로 치러지며, 종목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전 2승제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깊은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창원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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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겨울보다 먼저 온 눈꽃, 창동 눈꽃 야시장으로 오세요”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동통합상가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창동통합상가 창동거리길 일원에서 눈꽃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창동통합상가 눈꽃 야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야시장 개장 기간 중 마산국화축제 기간인 27일부터 11월 7일까지는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야시장을 운영한다. 야시장 운영 시간대에는 스노우 머신을 이용한 인공 눈과 눈꽃모형 조형물의 조명을 사용하여 낭만적인 겨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국화축제 기간이 끝나는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매주 금, 토, 일에만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국화축제에 이어 토크쇼, 경품행사 등으로 구성된 창동 눈꽃거리 겨울축제를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연말 분위기와 함께 소비 심리를 고조시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위드 코로나 기조와 발맞춘 지역 내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