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3 (목)
LPGA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효주(한국)가 아람코 팀 시리즈 첫 날부터 샷 이글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김효주는 8번홀에서의 이글과 버디 3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개인전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중인 박서진(한국)이 포함된 ‘팀 폴린 루생’은 이글 3개와 버디 4개를 묶어 10언더파로 단체전 공동2위에 올랐다. 박서진은 오늘 하루에만 무려 5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팀 성적에 일조했다.
한편 총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 선수 3명과 아마추어 선수 1명이 팀을 이루어 이틀 동안 단체전을 치르며 총 36개 팀이 출전한다. 또한 108명의 프로 선수가 대회 마지막 날 개인 타이틀 놓고 경쟁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