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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원사 교육 받고 우리 마을 꽃밭 가꿔요~

기사입력 2015.08.0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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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식물?정원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실습을 제공하는 ‘2015년 제2차 시민정원사 이론 실습 과정’의 교육생을 8월 9일(일)까지 모집한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서울, 꽃으로 피다” 일환으로, 2014년부터 시행된 녹색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식물과 정원에 대한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꾸는 문화 정착에 참여, 봉사하는 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론?실습 과정은 9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서울대, 서울시립대에서 총 14주간 학교별 특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 1회 매주 금요일 14:00~18:00, 4시간 수업이다.

    2015년 상반기 제1기 수료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중·장년층 실버세대의 참여도가 높았다.금번 하반기 교육인원은 선착순 80명으로, 서울 시민 누구나 서울시 공공  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 간 모집하며, 주민등록 상 주소가 서울시이면 누구나 교육신청 가능하다.

    주 1회 4시간 매주 금요일 (14:00 ~ 18:00)마다 총 14주 동안   운영될 계획으로, 수강료는 개인 별 25만원이며, 교육생 확정 후 교육 기관에서 지정한 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접수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조경과(☎ 2133-2107)로 문의 하면 된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실·내외 정원, 수목 유지 관리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녹색 여가 활동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자원 봉사 등 지속적으로 녹색활동에 참여하는 시민 및 커뮤니티 양성으로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꾸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 고 덧붙였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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