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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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호수공원에서 수상레포츠 체험을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산 호수공원 수상유원지에서 피서객이 물보라를 가르며 수상스키를 즐기고 있다. 지리산으로 둘러싸인 드넓은 면적의 지리산호수공원 수상유원지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하이롤러, 빅마블 등 각종 수상레포츠를 초급에서 고급까지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수상레포츠 공간이다. 지리산 호수공원 주변으로는 연꽃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치즈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각종 낙농 체험을 할 수 있는 지리산치즈랜드가 위치하고 있다. 10분 거리에는 각종 지리산 야생화와 함께 음악분수, 실내온실, 숲속 수목가옥 등을 갖추고 있는 야생화테마랜드와 각종 갤러리, 카페가 있는 구례예술인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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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조직화 및 규모화를 통한 농산물 품위를 향상구례농협은 지난 3일 구례군 관내 오이, 애호박, 매실, 단감 재배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구례교육원 대강당에서 생산자조직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현재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 및 산지 대응전략과 연계한 농가조직화 필요성과 새정부 산지조직 육성 정책방향에 대한 강의가 농협전남지역본부 양상재 단장을 통해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농가 조직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달았으며, 새정부의 농업관련 정책들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말하며 덧붙여 “구례농협에서 중심이 되어 농가 조직화를 추진한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구례농협 조재원 조합장은 “이번 교육은 영농활동에 바쁜 조합원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추진과 확대를 통해 농가를 조직화하고 규모화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금번 실시한 교육이 농가에게는 실익을 주고 농협은 이를 실현시켜 줄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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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비만 예방교실’ 운영광양시는 8월 한 달간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건강은 챙기고 체지방은 낮추는 어린이 비만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4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예방교실은 연령별 성장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흡연‧절주 예방과 영양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개인별로 기초검진과 체성분을 측정하고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내 몸 바로알기 성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탄산음료 속 설탕의 양 실험을 통해 자연식품과 가공식품의 차이점을 알게 한 체험학습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음악에 맞춰 줄넘기 워밍업과 폼롤러 위에서 중심잡기, 덤벨과 밴드를 이용한 가벼운 근력운동, 팀별 달리기, 스트레칭 등 놀이체육식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전현란 광영건강센터팀장은 “이번 비만 예방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의 근육과 키 성장을 돕고, 스트레스 해소로 활력 있는 가정과 학교생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건강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여름방학 비만 예방교실뿐만 아니라 겨울방학에도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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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 실업최강전 전국 태권도대회광양시는 오는 8월 13일부터 3일간 광양실내체육관에서 2017 한국 실업팀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태권도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 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광양시체육회와 광양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아마추어 선수와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남·여 개인전 체급별과 3인조, 5인조 단체전으로 이뤄진 겨루기와 개인전, 페어전(복식조), 품새 등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또 뛰어 높이차기와 격파 등 경연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에서 실업 최강자(팀)과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린다. 특히, 식후 행사로 목포 세한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과 참가팀들의 큰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철 체육과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무술인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임원과 선수단이 최상의 조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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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데이스쿨과 함께 시원한 여름 만끽해광양시가 운영하고 있는 웰니스팜스토리 원데이스쿨에 지난 8월 2일 기(氣)치유 체험장인 옥룡면 도선국사마을에서 40여 명이 방문객이 참여해 시원한 여름을 만끽했다. 매실가공추출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체험장 7개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원데이스쿨은 오는 9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각 체험장마다 테마를 가지고 매실수와 매실진액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매실수를 첨가한 두부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매실수 훈증테라피와 천연염색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9일에는 10시부터 웰니스팜스토리 소리(音)치유 체험장인 메아리마을(다압면 대청길 40)에서 원데이스쿨을 운영한다. 특히, 메아리마을에서는 매실수를 활용한 족욕과 매실쑥떡 만들기, 농가식사를 체험 할 수 있으며, 선택사항으로 섬진강 트래킹 체험도 가능하다.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원데이스쿨은 기존 체험비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운영되며, 접수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양시청 농산물마케팅과 (☎061-797-3555, 355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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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노루’대비 피해방지 대책 점검에 나서광양시는 8월 3일 제5호 태풍 ‘노루’가 북상함에 따라 신현숙 부시장 주재로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대비태세와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 빈번이 발생하는 가운데 제5호 태풍 노루가 북상함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기상특보 발령시 비상근무체계 가동과 산사태 우려지역과 상습침수 지역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사전에 출입을 통제토록 하고 배수펌프장과 하천 등 재난방재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접 방문과 전화를 통한 점검을 당부했다. 특히, 태풍의 직・간접 영향을 받는 주말에 광양시 백운산 4대 계곡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경보 시설 작동점검과 위험지역 예찰, 위험요인 발생시 피서객 대피 등 비상대응 계획도 점검했다. 신현숙 부시장은 “이번 태풍은 주말을 전후해 우리지역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께서는 태풍 진로를 예의주시하며 태풍・호우 대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제5호 태풍 ‘노루’가 지난 7월 21일에 발생하여 지난 3일 9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73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초속 43m로 북진하고 있으며, 6일 09시 서귀포 남남동쪽 약 370km 부근 해상에 도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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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모집구례군(군수 서기동)은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과 영농기술교육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8년도에 운영할 2기 교육생 모집은 기숙형 30세대, 단독주택 5세대 등 총 35세대로,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센터에 입교해 거주하면서 농업농촌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직접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체계로 추진되며, 교육시설로 교육관, 숙소동, 실습농장 등을 갖추고 있다.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로 구례군 및 농어촌 이외의 도시지역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촌정착 예정자로 구례군 홈페이지(http://www.gurye.go.kr)에 공고된 사항을 참고하여 필요서류를 갖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귀농의지, 귀농준비 및 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선발하게 된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구례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창업을 위한 교육시설로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을 체험할 수 있어 농촌정착에 따른 두려움을 극복하고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하는 시설이다”며“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수료 후 구례군민으로 함께 살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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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일자리·출산 세 마리 토끼 잡는다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고용팀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새 정부가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일자리·출산 정책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고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이루어졌다. 인구고용팀은 △인구·일자리·출산 종합계획 수립,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 일자리, 출산 정책 종합 컨트롤, △청년 일자리 지원, △새로운 시책발굴 및 정책기획, △제도개선, △지역 인구·고용 통계 추계와 분석 등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례군의 인구는 1965년에 78,385명을 정점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12년 27,077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행히 구례자연드림파크 조성이 시작된 2012년부터 귀농‧귀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인구가 소폭 늘고 있으나, 출생과 비교하면 사망이 3배가량 높아 인구 증가세 유지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고용률은 2016년 말 기준 전국 평균 60.4%보다 높은 67.5%를 보이고 있다. 군은 2020년까지 인구 3만 명 회복을 단기 목표로 정하고 「구례 2030 인구 정책」종합 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확대, △정주 여건 개선과 SOC 확충,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 △귀농‧귀촌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 등 인구·일자리·출산 문제를 유기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서기동 군수는 “인구와 일자리, 출생은 결국 하나의 문제다”며, “인구고용팀을 중심으로 인구 3만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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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농업인 전문능력 개발교육 수강생 모집구례군은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인 역량 개발을 위한 “여성 농업인 전문능력 개발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통주 제조, 포장/디자인 개발 등 총 2개 과정으로, 전문적인 학습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과정당 3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 농업인의 소득 활동으로 연계되어 농촌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례군 농촌 여성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www.gurye.go.kr/farmte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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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접수광양시는 7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광양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청소년의 창의적인 역량 개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청소년들이 무엇을 원하고 생각하는지 청소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제공해 틀에 박히지 않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만13세부터 만18세까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팀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공모 제안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결과를 발표하고 채택된 우수 제안자에게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또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광양시 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jeong5630@korea.kr)이나 우편(광양시 시청로 33, 교육청소년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경순 아동청소년팀장은 “청소년들의 생각과 요구가 정책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 정책제안 공모전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061-797-195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6월부터 7월까지 16건의 청소년 우수정책을 제안 받아 ‘청소년 안심 귀가 서비스’ 등 6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