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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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구 '행복수놓기 희망나눔사업'부산 중구청(구청장 김은숙)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는 18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저소득독거노인 등을 위한 ‘행복수놓기 희망나눔사업’ 사랑의 정기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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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울산Complex 울산지역에 사회공헌 성금 쾌척SK 울산Complex(부문장 이양수)가 이웃돕기에 나선다.울산시에 따르면 3월 19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SK 울산Complex 이양수 부문장, 김경배 생산지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만 회장에게 전달한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연중 소외계층 지원 등 16개 사업에 지원된다.특히, 올해는 관공서, 복지시설 등과 협력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과, 취약계층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발굴 지원사업의 비중을 확대하여 지원된다. 지원내용을 보면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 5,500만 원 △다문화여성에 2,500만 원, △소외여성 직업교육 등에 1,500만 원, △아동?청소년 등 방과후 학습지원 등에 5,500만 원 △장애인 거주시설 개보수 등에 4,500만 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5,000만 원 △저소득 일자리 창출에 1억 원 △쌀 수매 등 기타에 1억 5,500만 원 등이다. 한편 SK 울산Complex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총 87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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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글로벌 기업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부산시는 KOTRA동남권 지원단, 후쿠오카 무역관과 공동으로 일본 글로벌기업을 초청해 부산 소재 대학생 및 졸업생이 해외로 진출하여 세계인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일본 글로벌 기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3월 20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청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파이오니아소프트, 제일시설공업주식회사, 주식회사 나카무라소방화학, 아이싱식품주식회사 등 일본의 글로벌 기업 4개사의 인사담당자 7명이 참석해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한다.모집 분야는 △시스템 컨설팅 △자동 반송 설비 및 특수 설비 설계 △판매 및 서비스 제공 △소방용 설비의 설계 시공 △가공식품 개발 및 판매 등의 분야로 1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소개 및 구인내용 등은 부산워크넷(busan.work.go.kr)의 행사게시판에서 확인가능하며, 상세한 안내는 부산시청 일자리종합센터(☎888-2271) 또는 KOTRA동남권 지원단(☎740-7156)으로 문의하면 된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일본 글로벌 기업들이 본사 정규직 채용을 계획하고 참가하는만큼, 일본어를 공부하고 일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구직자에게는 글로벌인재로 발돋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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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주민 영락공원 사용 동일요금 적용부산시는 동남권 상생 사업의 하나로 영락공원을 울산시민과 경남도민도 부산시민과 같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부산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 지난 10일 부산시의회를 통과해 3월 19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금정구 선두구동에 위치한 영락공원 화장장 및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울산시민과 경남도민의 비용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이전 영락공원 화장장 사용료는 부산시민은 12만원, 타 시·도민은 4배인 48만원이었다. 장례식장 빈소와 안치실 사용료는 하루에 1실 당 부산시민 5만원, 다른 지역 주민 10만원, 영결식장 사용료도 1시간에 부산시민 3만원, 다른 지역 주민 6만원으로 다르게 적용되고 있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울산시민과 경남도민이 3일장을 치르는 데 기존보다 50여 만원을 아낄 수 있게 됐다.영락공원에서 지난해 화장한 사망자 가운데 부산시민이 아닌 그 밖의 지역주민은 2천391명으로 전체 11.6%를 차지한다. 그 밖의 지역주민 가운데에서도 경남 양산시민이 962명으로 가장 많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울·경 상생차원에서 이웃 시·도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라면서, “장기적으로는 지역행복생활권 연계사업으로 인근 지자체와 화장장을 공동으로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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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생태수목원, 봄의 전령사 '너도바람꽃' 개화!금원산생태수목원 계곡에 봄을 알리는 ‘너도바람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다. ‘너도바람꽃’은 ‘봄의 바람을 몰고 온다’하여 이름 붙여진 바람꽃의 한 종류로 너도바람꽃의 꽃말은 ‘사랑의 괴로움, 사랑의 비밀’이라 한다. ‘너도바람꽃’은 우리나라 북부지방과 지리산, 덕유산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산지의 반그늘계곡부의축축하고 부엽토가 쌓인 곳에서 자라며 줄기가 연약하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너도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식물로서 독성을 지니고 있다. 이는 잔설이 쌓여진 산속에서 굶주린 짐승들의 먹이로 피해를 입지 않으려는 자연의 지혜로 보인다. 키는 15㎝ 정도이며, 잎은 길이 약 3.5~4.5㎝, 폭 4~5㎝이고 깊게 3갈래로 나누어지며, 양쪽 갈래는 깃 모양으로 다시3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흰색으로 꽃자루 끝에 한 송이가 피며, 지름은 약 2㎝ 내외이다. 꽃이 필 때는 꽃자루에 꽃과자주빛 잎만이 보이다가 꽃이 질 때쯤에는 녹색으로 바뀐다. 열매는 6~7월경에 달린다.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김종익 소장은 “이번에 군락의 형태로 발견된 너도바람꽃과 같은 희귀특산식물의 경우, 현지 내 보존 뿐 만 아니라 수목원 내 전시보존원에도 서식처를 마련해 보호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산식물 유전자원 보전에 산림유전자원 보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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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평산동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실시양산시 평산동(동장 박동율) 주민센터는 지난 18일에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했다.이날 행사는 겨우내 도로, 골목길, 상가, 주택가 등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및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평산동 주요시가지를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적십자봉사회 등 10여 개 유관기관 단체회원 및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주요시가지 및 도로변의 쓰레기 등 폐기물 4t를 수거하였다.박 평산동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회원 등 주민들에게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로 밝고 깨끗한 평산동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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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 양해각서 체결‘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대구 안심역에서 경북(경산시) 하양역까지 총 연장 8.77km(대구1.89, 경북6.88, 정거장 3개소)의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 12월 30일 정부재정사업으로 확정된 총 사업비 2,789억여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사업이다.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를 토대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용역을 금년 상반기에 착수하고, 2015년 하반기까지기본계획승인(국토교통부장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2015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양해각서 주요내용을 보면 건설사업의 계획, 설계, 시공 등 사업시행의 주체는 대구시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행정절차 이행 등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건설사업비 분담은 건설협약시 정하기로 하였다앞으로 기본계획 수립기간 중 건설사업비에 대한 자치단체별 재원분담비율 및 사업완료 후 운용계획에 대하여 해당 지방의회의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건설협약을 체결하고, 공사완료 예정일 1년 전(시운전 이전)까지 운영기관인 대구도시철도공사와 운영협약을 체결하여 위탁운영 한다. 하양연장사업은 상습정체 구간인 국도 4호선 광역교통 불편해소와 대구-경산(하양)권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주민 교통편의 개선 및 대구?경북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광역교통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 각 대학교, 시?도민, 지역 언론과 정치권이 공동 협력하여 총력을 기울인 끝에 이뤄낸 사업이다.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경산시와 대구광역시가 이미 하나의 생활권이 된 가운데, 1호선 하양연장사업 양해각서체결식을 계기로 두 지역의 발전이 가속화될 것이다.”라며 “금년 말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이 개통되면 호선별환승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대구?경북이 더욱더 상생 발전하여 남동해권 내륙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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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 터널'관통'2010년 6월에 착공한 도시철도 1호선 서편 연장선은 터널은 2012년 8월에 시작하여 현재 전 구간이 관통되어 전체 공정률 56%로 정거장 구조물 및 터널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2014년 6월에는 정거장 구조물을 완료하고, 2015년 6월까지는 건축, 궤도, 기계설비 공사 등을 완료할 계획이며, 2016년 4월에는 부대시설 등 전체 공사를 완료한 후 시운전을 거쳐 2016년 하반기에 개통할 계획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용모 본부장은 “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라며“달성군지역 도시 교통난 해소와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2016년 하반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시공과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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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조 내 모기유충 구제 나선다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정화조 내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금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모기 없는 중구 만들기”라는 사업명으로 2009년도부터 추진해 왔으며 모기를 매개로 하는감염병의 예방 및 모기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중구 보건소는 3월 17일부터 관내 2톤 이상 정화조 3,800여개소 를 대상으로 보건소 소속의 방역 전담 인력이 정화조를 가가호호 순회 방문하면서 직접 유충구제 약품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총 4차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1차 구제는 3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2차 구제는 6월 2일부터 7월 24일까지, 3차 구제는 7월 28일부터 9월 24일까지, 4차 구제는 9월 26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다.특히 성충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6월~10월에는 하절기 민?관 합동방역과 새벽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공원, 쉼터, 시장 등에는 19개의 ‘모기유인 살충기“를 가동하여 야간 방제시스템도 갖추고 있다.중구보건소 담당자는 “방역 전담인력이 각 가정을 순회 방문할 때 약품 투입 대상 정화조 위치를 안내하고, 집주변 모기서식 환경을 제거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아울러 김은숙 중구청장은 “올해도 모기없는 중구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모두가쾌적한 환경속에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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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 행사 풍성‘제8회 울산화학의 날’ 행사가 알차게 마련된다.울산시는 오는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학남정밀화학부품소재단지에서 박맹우 울산시장,기관?단체장, 기업인, 학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념식은 학남정밀화학부품소재단지 준공식 및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 기공식, 유공자 표창, 감사패 증정, 기념사 및 축사, 축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유공자 표창에서는 화학 산업 발전에 공이 많은 김준범 울산대 교수 등 6명이 산업통상자부장관상을, 정석관 케이디케미칼(주) 대표 등 10명이 울산시장상을 각각 받는다.기념식에 이어 ‘글로벌리더 특별 초청강연회’가 장소를 바꾸어 오후 2시 30분 UNIST 대강당에서 기업체 CEO, R&D 전문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이날 ‘글로벌리더 특별강연회’에는 2009년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연구소‘아다 요나스’ 교수와 국내 저명 학자인 ‘강성모’ 한국과학기술원 총장과 ‘유진녕’ LG화학기술연구원 원장이 초청되어 ‘The future of Chemistry and IT Industry’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초광역 클러스터 중소화학기업 초청교류회’가 오후 1시 30분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에서 지역별 클러스터 소개와 기업간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 협력의 시간을 갖는다.이어 ‘중소기업 발전전략 세미나’가 오후 3시 30분 롯데호텔에서 열려 중소기업지원 통합센터 운영상황, 혁신제품개발을 위한 한국화학연구원 기업지원방안 등을 모색한다.‘중소화학 기업인의 밤’은 오후 6시 30분부터 롯데호텔 울산 샤롯데룸에서 마련된다.제8회 울산 화학의 날 행사는 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3월 20일과 3월 21일에는 문수국제양궁장에서 ‘화학인 축구대회’가, 온산프라자볼링센터에서는 ‘화학인 볼링대회’가 각각 열려 화학인의 화합을 다진다.3월 22일과 23일 양일간에는 중구 태화강 대공원에서 전시관과 이동화학차 2대를 설치해 ‘영화와 함께하는 화학이야기’를 주제로 과학 강연극과 화학 실험 체험 등 ‘이동 화학관’이 운영되는 등 다양한 행사로 치러진다.한편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과 함께 준공식을 거행하는 ‘학남정밀화학소재부품단지’는 총면적 13만 5,000㎡ 규모로 지난 2007년부터 15개 기업체 및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개발대행사업 방식으로 25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12월 준공되었다.또한, 이날 기공식을 갖는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는 부지 9,707㎡, 건물 5,000㎡의 규모로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오는 2015년 준공된다.울산시 관계자는 “금일 준공과 함께 착공하는 학남정밀화학소재부품단지와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는 명실공히 14개의 정밀화학 소재부품 기업체와 창업, 보육, 육성 등 종합적인 연구지원을 하게 될 울산테크노파크가 하나가되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창조경제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면서 “전국 최초로 정밀화학 산업 육성을 위하여 조성된 소재부품 단지인 만큼 입주기업들이 수천만 원의 매출액에서 수십, 수백억 원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화학의 날’은 울산시가 울산석유화학공단 기공식(1968년 3월 22일)을 기념하여 지난 2006년 지정하였으며, 화학 산업 관련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해 매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울산시는 화학산업 고도화 및 신소재산업 육성을 위하여 정밀화학산업 육성, 석유화학산업 고도화, 신성장 동력인바이오화학산업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