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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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개최대전시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10일 오후 3시, 소방본부 작전통제실(19층)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한‘2015.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 표준화 및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을 통해 소방안전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수기법을 상호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5개소방서 소방안전교육 강사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소방관선생님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전동부소방서 소속 강원식 소방장이「119안전체험 미니어처 만들기」라는 참신한 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한편, 최우수상을 차지한 강원식 소방장은 대전광역시장 상장 수상과 함께 2016년 1월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우리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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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정책세미나 개최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송용길)은 10일(목) 오후 2시에 진흥원 내 컨퍼런스홀에서‘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법 '제도 정비 방안’을 주제로‘대전평생교육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평생교육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추진 주체 간 상호협력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써,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과 제도의 정비방안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다.송용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다각적인 시민의 교육 수요에 부응한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실천적 논의를 하자”고 당부하였다.우천식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제를 통해 평생교육 정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짚어보고, 최근에 쟁점이되고 있는 우리나라 평생학습체제의 발전전략과 국가차원 평생학습 정책추진체계의 정비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전문가 및 실무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향후에도 지역평생교육 현안에 관한 각계의 의견 수렴과 다양한 정책개발로 시민 평생교육 활성화를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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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도시재생아카데미 수료식 성황리 개최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공동센터장 송복섭·문경원)는 지난 9일 오후 7시 대전시민대학 구봉산 306호에서 제1회 도시재생아카데미 수강생 14명과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수강생 5개 팀이 소제동과 대흥동, 유천동, 대동 등 도시재생 대상지를 현장 답사하고 구상한 도시재생 사업계획을 최종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송복섭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임병호 연구교육부장, 정경석 대전발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 평가위원들의 심사와 총평을 거쳐 수료증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1월 4일부터 6주에 걸쳐 진행한 도시재생아카데미가 도시재생을 현장에서 이끌 시민활동가를 육성하는 산실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대전 도시재생의 성공을 예감케 하고 있다. 도시재생아카데미 1기의 회장을 역임한 박순란 씨는“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가 마련한 도시재생아카데미를 통해 대전뿐만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며“도시재생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시민활동가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시민이 꿈꾸고 상상하는 대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복섭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도시재생아카데미는 시민이 주체가 돼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지속가능한 도시로서 대전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2016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보다 짜임새 있는 아카데미를 구성해 시민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대전의 행복한 변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날 수료한 수강생들이 민?관의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시민이 이끄는 창조적 도시재생의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의 2016년 사업내용에 수강생들의 사업계획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해 시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 뜨거운 열정이 도시재생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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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평가보고회 열려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10월 17일부터 5일간 엑스포시민광장, 한빛탑 광장,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201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10일 오전 10시 30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평가는 전문 평가기관인 우송대 산학협력단에서 축제기간 동안 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관찰조사, 면접조사를토대로 이뤄졌으며,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오태광 추진위원장 및 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평가결과 주요 성과로는 ‘과학과 문화의 융합! 미래를 엿보다.’라는 주제에 부합하도록 과학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시도한 것에 대하여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엑스포 시민광장에 설치된 주제전시관은 최신 과학기술을 체험 할 수 있는과학체험의 장으로 평소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분야와 최근 유행하는 기술들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또한,‘2015세계과학정상회의’,‘제6회 대전영제페스티벌’,‘사이언스데이’등과 연계 진행하여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보다 더 많은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특히,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의 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에 어울리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대한 자부심이 크고, 대덕연구단지내 출연기관들의 적극적 참여와 연구기관의 특징을 살린 체험프로그램으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증진시켜 내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대한관심과 기대를 높였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는 평가다.권선택 시장은“이번 평가보고회를 연 것은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좀 더 발전시켜보고자 하는 의지”라며 “규모와 내용면에서 대전의 대표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인 만큼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내년부터는 과학주제는 물론 즐거움과 먹거리가 풍성하도록 기획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과학축제로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며 “특히 사전안내를 충분히 하고 권역 외 홍보를 많이 해서 참여인원, 특히 외지인의 비율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대전시 관계자는“앞으로 평가결과 보고회에서 나온 개선 부분 및 추진위원회 의견 등을 내년 사이언스페스티벌에 반영하여 대한민국 대표 과학 축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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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콘텐츠 톡톡 상상 페스티벌 성료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2015 콘텐츠 톡톡 상상 페스티벌’이 지난 9일 오후 3시에 대전롯데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업이 가능한 문화콘텐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젊은이들이 창업의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공모에는 총 77개 팀이 참여해 전문가의 서류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7.7대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날 행사는 아이디어 발표와 평가를 통한 순위결정,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선 진출이 확정된 10개의 팀은 본선 발표회를 위해 일주일 간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아이디어 개선과 발표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 받았으며, 본선 발표회의 심사는 창업지원 전문 멘토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 5명과 대전문화산업비즈니스협의회 관계자 40명이 시민 평가단으로 심사를 하였다.또한, 상금은 스마트폰 투표를 통해 득표수에 따라 결정하는 방식으로 정해졌으며 전문가 5인은 300만원, 시민 평가단 40인은 600만 원의 상금을 보유하여 두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상금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하였다.1위는 조은식 씨가 제안한 아이디어 ‘활동형 현실게임 플랫폼 리버티(Liverty)’가, 2위는 이태훈 씨가 기획한 ‘캐릭터 쉐어링 플랫폼’이선정되어 각각 300만 원과 14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이밖에도 3위로는 김형준 씨가 제안한‘ 개인맞춤형 여행추천 및 정보제공 APP’가 선정되어 상금 130만 원을 받았으며, 다른 7개 팀들도 평가단으로부터 고루 상금을 받았다.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광훈 상임이사는“본선에 진출한 팀은 향후 전문가로부터 아이디어 사업화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등 창업지원기관의 창업생태계 사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창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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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현지 수요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 만든다대전시가 중국 국제문화교류센터 및 러시아 대학과 협력하여 현지인들이 원하는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대전지역의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등 7개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중국,러시아지역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해외협력벨트 구축을 위한 세일즈를 실시했다.지난 4일(현지시간)에는 중국 국제문화교류센터와 연계해 중국 전역의 방송국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한류 홍보회를 개최하고, 부모와 청소년이 동반하는 의료관광 상품과 건강검진과 산부인과, 비뇨기과를 연계한 노인 의료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였으며, 중국 미디어 예술학교 교장 겸 국제문화교류센터장을 대전시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아울러 7일부터 9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 최대 규모 의료관광박람회 ’2015 Russian Health Care Week‘에 참가하여 한국(대전)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홍보하였고, 8일에는 정부관계자 및 모스크바 현지 의료관광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하여대전의료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동시에 B2B 상담도 진행했다. 9일(현지시간)에는 모스크바 No. 34 기술컬리지 대학과 ‘대학생 한류 의료관광 프로그램’공동 개발을 위한 MOU(업무제휴 협약)를 체결하고, 대학 총장을 대전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였으며, 교수 및 학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시에서 지난 3년간 운영해 온“러시아 청소년 한류 의료관광 캠프”를 소개하는 홍보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최근 들어 대전으로 치료를 받으러 방문하는 러시아 및 CIS국가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여 올해 3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는 러시아인은 전체 방한 외국인 환자 중 러시아 환자 수 규모는 3위, 진료수입 규모는2위를 기록했다.이 같은 러시아인의 한국의료 선호 현상은 러시아의 낙후된 의료 인프라와 유럽의 비싼 의료비, 러시아 루블화 가치 하락 등의 여파도 있지만 그동안 대전시가 2013년부터 러시아를 타겟국가로 지정하고 선도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전개하는등 많은 공을 들여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이번 홍보단장으로 참가한 안철중 대전시 보건정책과장은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은 미국 등 선진국과 함께 이미 세계 정상권이고, 우수한의료 인프라와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행정기관의 지원으로 신뢰성이 높아 외국인들의 호감을 확산 시키고 있다며, 외국인 환자의질환별, 국가별, 연령별 등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높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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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유등천 공중화장실 4개소 신축 개방대전시는 10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로 주목받고 있는 갑천 및 유등천변에 수세식 공중화장실 4동을 설치 완료하고 일반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설치된 곳은 갑천 계룡대교 하류와 유등천 가장교 하류,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앞, 안영교상류지역이다.이번에 신축한 화장실은 장애인 화장실을 비롯하여 남여화장실에 각각 영유아용 거치대를 설치하는 등 편의를 도모했으며, 입구에 가림막도 설치해 이용시민이 부담 없이 이용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공중화장실은 그 지역의 문화수준의 척도로 활용되는 만큼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을 위해 깨끗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임을 감안해 깨끗이 사용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의 3대 하천에는 수세식 화장실 44개, 재래식 화장실 43개 등 모두 87개의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대전시는 내년에도4억 원을 들여 수세식 화장실 2동과 노후 재래식 화장실 2동을 신축·개선할 계획이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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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의 청렴공무원, 시민이 뽑았다주택정책과 김지웅 사무관, 회계과 최종오 주무관, 중구 환경과 이동헌 주무관대전시는 공직사회의 표본이 되는 청렴결백하고 일도 잘하는‘올해의 청렴공무원’3명을 선정 발표했다. 시가 선정 발표한‘시민이 직접 뽑는「올해의 청렴공무원」’은 지난 7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시민사회단체와 대전시민 50인 이상, 소속 부서장의 추천을받은 9명의 후보자 중에서 선발되었다.[청렴공무원] 선발은 공직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올바른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199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그 동안 32명을 배출하였다. 이번‘시민이 직접 뽑는「올해의 청렴공무원」’은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의원, 교수, 시민단체 대표, 시 노조위원장 등 다양한 계층의 대표로 구성하였으며,대전시민과 각급기관장(부서장)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 9명의 공적사항을 중심으로 ▲1차 서류심사 ▲2차로 심사위원 중에서현지 실사단을 구성하여 청렴도, 성실도, 대외활동 등 주변 여론청취 및 공적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 후보자 본인은 물론, 상급자, 동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또한, 그 공적사항에 대한 공개검증을 위해 시 홈페이지와 시?자치구의 내부 행정 전산망을활용한 공개검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심사 위원회에서 최종 선발하였다.대전시 이광덕 감사관은“올해의 청렴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시장 표창과 인사우대, 시정백서에 인적사항 및 공적내용의 영구 기록, 부부동반 산업시찰 및 해외연수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렴공무원의 발굴 및 공적심사를 더욱 강화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선발제도 운영을 통해 시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청렴공무원상에 대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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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광역단체 중 1위대전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인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청렴도 평가에서 2013년 7위, 2014년 11위에서 2015년도에 광역자치단체 1위로 등극했다. 이처럼 대전시가 가장 청렴한 도시로 떠오른 것은 민선 6기에 부끄러운 관행을 일소하고,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공직사회 실현으로‘청렴한 대전 만들기’에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상식과 순리에 의한 합리적이고 투명한 업무를 처리하려는 노력이 공직사회에 뿌리내린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각종 용역 및 공사의 청렴모니터링, 정책고객 대상으로 청렴 시책의 자문과 협조를 당부한 서한문 발송, 청렴학습의 날 운영,공무원 행동강령 바로알기, 자체 청렴교육 실시 및 고위직에 대한 부패위험도 측정 등 깨끗한 공직문화 기반 구축을 위한 노력이크게 평가받았다.또한, 공무원 범죄자 고발 의무화, 비리·청탁 등록 센터 운영, 공무원 부조리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제도 시행, 청렴캠페인 전개 등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새롭게 구축한 부분도 청렴도 향상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시가 1위의 영예를 차지하게 된 것은 대내외적으로 대전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그만큼 향상된 것으로보인다”며 “앞으로도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은 물론,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도 1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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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 개최대전시는 12월 9일 오후 1시 40분 시청 대강당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하여 올 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우수 자원봉사자들을 표창해 격려하고, 나눔과 배려의 봉사문화 확산 및 시민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열렸다.이번 대회에선 「사랑의 손길 봉사대」 및 「갑천 누리길 그린봉사단」을 운영해온 방차석(56,남) 서구 자원봉사회장과 보문산 등지에서 15년 동안 환경정비 봉사를 해온 한성일(70,남)씨가 그간 공로를 인정받아‘대통령’표창을, 샘골봉사회 최기순(56,여)씨가‘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또 올해의 자원봉사왕 5명을 비롯해 우수봉사자 등 40명에게 대전시장 표창을,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 등 5개 기관에게 자원봉사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특히, 올해는 대전 자원봉사자 등록수가 40만 명을 돌파를 기념하여 40년 넘게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 소속 김점경(67,여)씨가 ‘대전 최우수 봉사자 공로패’를 받았다.한편, 우수 자원봉사 인증서는 금장 387명, 은장 494명, 동장 1,254명 등 총 2,135명에게 각각 수여했다. 금장은 1004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해온 으뜸 자원봉사자에게, 은장은 700~1004시간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동장은 300~700시간 미만 모범 자원봉사자에게 수여한다.권선택 대전시장은 인사말에서“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확산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자원봉사자들에게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봉사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로 여기 자원봉사자들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하는, 살맛나는 대전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코미디언 이용식의 “웃어야 오래 산다!”의 특강과 이벤트를 마련하여 자원봉사자들의 한 해 동안 노고를 위로했다.대전시 자원봉사 등록자수는 11월말 현재 40만 3100여명(대전 시민의 26.3%)으로 올해 자원봉사 40만 시대를 열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선진국 수준인 30%를 목표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송은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