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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기사입력 2024.04.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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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2024년 부산광역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창업경진대회의 지역 예선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대회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관련 아이디어나 제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늘(19)부터 630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sey95@btp.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www.busan.go.kr/nbgosi) 또는 부산테크노파크(www.btp.or.kr), 센탑(www.centap.kr)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부문별 4개 팀씩 총 8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총상금은 14백만 원이다.

     

    부문별 최우수상을 받은 상위 2개 팀에는 행정안전부 통합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행정안전부 본선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화를 위해 신생 기업(스타트업) 기업설명(IR), 전문가 상담(멘토링), 시민참여 서비스 체험 실증 등도 지원된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을 가진 시민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우리시는 대회 참가를 넘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창업경진대회 참가팀에게는 향후 사업화 및 신생 기업(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 선순환 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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