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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경찰서는 4일(월) 오후 2시 최근 해운대 초고층 빌딩에서 발생한 ‘BASE jumping’과 관련하여 유사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해운대구청 및 해운대소방서 주무부서 담당자가 참석하여 ‘BASE jumping’사건 관련 범죄예방 및 안전관리 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기관별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출입문·엘리베이터 보안 강화, 외부인 출입 통제 강화 등의 대책을 해당 건물관리자에게 권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유사 사건 재발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무기관인 구청·소방과 경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해운대 초고층 건물의 재난 및 안전관리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대응체제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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