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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뺑소니 등 혐의...지인명의로 차량 이전 후 계속 무면허 운전, 구속 및 차량압수

기사입력 2023.09.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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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남부경찰서는 음주 등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들이 받아 인명피해를 입히고 뺑소니 교통사고를 야기하고 도주한 혐의로 수사를 받자 동거녀에게 차량을 이전한 후 계속해서 26회 무면허 운전자 AOO(40, )를 구속 및 차량 압수하였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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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의 소유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인명피해를 입히고 달아나고 있다 (CCTV화면제공:부산경찰)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6일 오전 750분 쯤,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여 수영구 민락동 서희스타힐스 방향에서 민락항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민락어민활어직판장 앞 도로 우측에서 진입하던 피해자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피해자를 살피는 척하다 그대로 도주하는 뺑소니 사고 혐의로 수사를 받자 동거녀에게 차량을 이전한 후 계속해서 위 차량을 무면허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부산남부경찰서는 사고 후 A씨가 뺑소니 행적 CCTV 수사 중 사고 후에도 계속해서 26회 무면허운전 한 범죄혐의 확인하고, A씨의 차량 압수하여 925일 피의자 및 압수물을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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