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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6월 15일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를 방문하여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시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고령자 보행 중 교통사망사고는 매년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고령자 운전면허소지자 역시 증가추세에 있는 만큼 고령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안전수칙과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를 주제로 부산경찰청에서 자체 제작한 교육‧홍보 영상을 소개하며 각 구‧군별 지회 및 경로당 방문 자체교육 시 적극 홍보할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파스⋅칫솔세트 등 홍보 물품도 배포하여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였다.
이와 관련 부산경찰청 교통과에서는 고령보행자⋅고령운전자 사고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한노인회에서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고, 부산경찰청에서도 안전활동을 강화하는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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