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지난 10일 오후 8시 구덕운동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 시축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축구 경기는 정전 70주년을 뜻하는 70번, 6·25를 뜻하는 625번의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자랑스럽게 입은 부산지방보훈청장과 허경 6.25 참전유공자 대표의 나라사랑 시축으로 시작되었다.

또, 경기 시작 전 보훈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사랑 홍보부스에서는 정전7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부채 2,000매를 경기를 관람하는 축구팬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도 같이 진행하였다.

전종호 청장은 “이번 프로축구 시축행사를 통해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감사하고 예우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