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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맞이 광안대교 환경정비 대청소

기사입력 2023.03.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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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대표 랜드마크인 광안대교가 겨우내 묵은 때를 벗고 반듯한 모습으로 새 단장한다.

     

    부산시설공단(이하 시설공단)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42일부터7)에 대비하여 주요 이동로인 광안대교를 비롯한 남항대교, 동명고가교, 영도고가교 등 해안순환도로의 방음터널, 낙하물방지시, 도로안전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청소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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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공단은 고소작업차를 동원하여 광안대교 가로등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 ⓒ김석정 기자

     

    오늘(24) 오후 2시에는 광안대교 황령산터널 방향 작업구간에 대해 차량 일부를 통제하고 바다로부터 105m 높이에 설치된 광안대교 주탑에서 고압분사 물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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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공단은 광안대교 주탑에서 시저스 리프트카, 고압세척기 등을 동원 물청소를 했다 ⓒ김석정 기자

     

    이날 광안대교 주탑 물청소에는 시저스 리프트카, 고소작업차, 고압세척기 등 각종 첨단 청소장비가 동원됐다.

     

    한편, 시설공단은 주탑 외에도 도로·교통안전표지판 440여 개, 교량 배수구 1306, 차선 규제봉 등 도로안전시설 4190, 가로등, 톨게이트 등도 3월말까지 함께 청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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