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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유기업·단체 신규 지정 및 재지정」 공모

기사입력 2023.03.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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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공유기업·단체 신규 지정 및 재지정공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유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해당 사업모델로 수익을 창출하는 부산 소재 기업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된 공유기업은 기업의 성장을 위한 공유 촉진 사업비도 추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규모는 15개 기업이며, 신청 기간은 331일까지이다. 접수는 이메일(share@bepa.kr)로 가능하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bepa.kr/kor/view.do?no=1503) 및 공유경제부산 블로그(https://blog.naver.com/share-bus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4월 말 발표될 예정으로, 공모 관련 상세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혁신성장지원팀(051-600-1866, 1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촉진 사업비 지원과 관련, 올해부터 부산시는 공유기업 사업모델별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촉진형·협력형·매칭형으로 지원 대상을 세분화하였다. 촉진형은 신규 지정 기업에 기업별 공통사업비 3백만 원을, 사업모델 촉진 및 타시도·글로벌 진출 등 고도화 기업에 최대 15백만 원을 지원한다. 협력형은 지역주체(대학·산단·기업 등)와 협력 개발 추진 기업에 사업비 최대 2천만 원을, 매칭형은 투자유치 성공기업에 매칭사업비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시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48개의 공유기업(단체)을 지정하여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공유경제의 적용 분야가 단순 물건, 공간 등 유휴자원의 공유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유기업의 사업 실적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라며, “공유경제에 관심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다양한 창업기업·단체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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