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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신항 북‘컨’ 2단계 항만배후단지공사 착공

기사입력 2023.02.1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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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의 부가가치와 항만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인 부산항 신항 북2단계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1:욕망산 제거)의 실시계획을 해양수산부부산항건설사무소로부터 최종 승인받아 오는 14일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230213_보도자료(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신항 북‘컨’ 2단계 항만배후단지 착공)_사업 대상 위치도1.png

    ▲ 부산항 신항 북‘컨’ 2단계 항만배후단지 착공_사업 대상 위치도(사진:부산항만공사)

     

    동 사업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욕망산 일원에 복합물류시설,업무편의시설 등을 갖춘 항만배후단지(522)를 적기에 조성·공급하여 부산항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공공개발사업이다. 1차 욕망산 제거는 10(23.~33.), 2차 항만배후단지 조성은 2(33.~35.)으로 12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782,522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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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 신항 북‘컨’ 2단계 항만배후단지 착공...사업 대상 조감도(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는 욕망산 지하공간에 무인자동화 석재공장 구축을 통해 소음으로 인한 각종 민원문제 해소와 석재의 적기 생산·공급, 환경과 안전문제를동시에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발생되는 토사, 석재 등의 부산물은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등 공공개발 사업에 공급(3,932)하여 국가사업의 원활한진행과 예산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민병근 건설본부장은 2단계 항만배후단지의 적기 조성을 통해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항만 연관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신규 물동량 창출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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