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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등 9개 공공기관, 크라우드펀딩으로 기업 성장 지원

기사입력 2022.11.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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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등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부산경제활성화 지원 기금(BEF:Busan Embracement Fund for Economic Vitalization)을 활용해 부산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 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소셜벤처 등 소상공인의 사업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BEF 대표 사업이다.

     

    올해 크라우드펀딩은 1121()부터 1218()까지 약 1개월 간 진행된다. 14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판매 목표금액과 참여 목표인원을 달성 시 BEF에서 총 4,000만원 규모의 매칭투자 자금을 기업에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엄마의마음의 간편 김장 기트, ‘()어나더데이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아로마 물감, ‘()레벤그리다의 어르신을 위한 회상동화, ‘()스테이션케이의 청년·소상공인을 위한 공유오피스 등 특색 있는 아이템과 서비스들이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크라우드펀딩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펀딩 플랫폼(오마이컴퍼니, www.ohmycompany.com) 접속 후 검색창에 ‘BEF’를 검색하거나, ‘사회적기업연구원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들이 협력해 다양한 방법으로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소셜벤처 등 소상공인분들이 다시 힘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BPA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지난 5년간 51.7억원의 BEF 기금 조성을 통해 부산지역 소셜벤처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경영컨설팅, 인재육성, 판로개척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21123_보도자료(BPA 등 9개 공공기관, 크라우드펀딩으로 기업 성장 지원)_관련사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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