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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11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자 시상

기사입력 2021.11.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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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제11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창원아동문학상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1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2019년 부터는 동화ㆍ그림책, 동시ㆍ평론(아동문학) 2개 부문으로 나눠 최종 수상작품을 결정했다. 수상 작가에게는 상패와 창작지원금 각 1천만원이 주어진다.

     

     시는 올해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 ▲ 동화 ‘너의 운명은’ ▲ 동시 ‘여우와 포도’에 대한 홍보행사로 창원시청 본관 1층에서 수상작품을 11월 5일까지 전시 중이다. 수상 작가 친필 사인 된 책은 시청 내 책마루에 기증하여 직원들에게 대여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 ‘너의 운명은’ 한윤섭 작가와 ▲ ‘여우와 포도’ 송찬호 작가는 “창원아동문학상의 위상이 점점 높아져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 매김 된 것 같다. 주위에서 축하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가을향기 가득한 국화축제가 한창인 창원을 방문하여,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며, 감사한 마음으로 기쁨을 나누고자 수상작을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기증된 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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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아동문학계의 참신한 신인작가를 발굴하고 기성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앞으로도 우리 창원시가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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