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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국·경남 사격대회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

기사입력 2021.10.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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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등 4개 전국·도 규모 사격대회를 10~11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에 개최되는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제51회 봉황기 전국대회는 10월20일부터 11월 2일까지 1주일씩 연달아 치러지는 대회로 직장, 학생 등 1,500여명이 참가한다. 코로나19 상황 속 직장운동선수와 학생선수들의 취업과 진학의 최소한의 여건 마련을 위해 개최하며, 국가대표 선수·후보선수, 청소년 대표선수, 꿈나무 선수 선발전을 겸한다.

     

     11월에 각 1일간 개최되는 제6회 경남사격연맹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 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 생활체육사격대회는 엘리트선수 구축과 사격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창원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300/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창원시는 사격 국제경기 전 종목을 치를 수 있는 우수한 사격장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사격대회 개최지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 대회는 참가자 전원 PCR 검사 실시(음성확인), 무관중 경기 진행, 전자출입명부등록 및 일일 발열체크, 경기 종료 후 방역 실시 등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는 전국대회가 개최되는 14일 동안 약 1,5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가 머물며 관내 숙박업소 및 요식업소를 이용할 것으로 보아,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기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리며 노력한 참가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경기를 치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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