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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기사입력 2021.10.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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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월 초하루
    오늘은 創軍(창군) 73주년 국군의 날입니다.
    염적무 콩나물국 짬밥먹고
    힘들게 빡빡기던 군대시절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나라의 부름을 받고 내나라 수호를 위해 기꺼이 꽃다운 청춘을 받친 대한민국의 건아
    밤마다 겁에 질린 집합에 빳다가 춤을 췄던 그시절에도 민주군대라 불렀거늘 지금의 군대도 민주군대라 하는지 궁금하군요.
    집총거부도 죄가 되지 않는
    힘들다고 훈련을 거부하는가 하면, 부식이 허술 하다며 투정하고 지휘관을 고발하는 오합지졸 군기빠진 집단이라면 민주군대 보다 자유군대가 적당한 비유가 아닐까요.
    국가의 안보를 걱정하면 보수 꼴통쯤으로 몰아가는 세태,
    조국의 안보는 통수권자의 고유 권한이라 세간의 민심을 간섭이라 치부하는 뭉죄인나라.
    국방은 안중에 없고 정권의 시녀로 충실한 똥별들이 득세하는 현대화 군대.
    국군의 날에 생각나는  참군인,
    이재수 장군이 생각납니다.
    신성한 국방의 의무
    누굴 위한 군대입니까?
     
    글쓴이  정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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