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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명절을 맞아 16일 감천항 현장근로자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운노조 감천, 남서, 구평지부 및 부산항 감천항 종합상황실에 방문하여격려품 전달과 함께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부산항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은 데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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