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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창원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참여

기사입력 2021.09.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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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공자 탄생 2572년을 맞아 추기 석전대제가 16일 오전 10시 창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은 제례의 첫 잔을 올리는 초헌관으로 추대돼 석전대제에 참여했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8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석전은 향교 의례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의례로 “채(菜)를 놓고(釋), 폐(幣)를 올린다(奠)”에서 유래한 유교 제사 중 가장 규모가 큰 제사이다.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한 창원향교는 고려 후기 충렬왕 당시 창건된 향교로 창원향교의 대성전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5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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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창원시장은 석전대제 봉행에 앞서 “추기 석전대제의 초헌관으로 추대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유림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 전통문화가 다음 세대로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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