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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주민설명회 가져

기사입력 2021.09.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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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10일 사파동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포함된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과 관련 김경수 시의원, 이승룡 시 교통정책과장, 김만기 사파동장, 주민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5일 주민설명회를 가진바 있으나 지역 주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주차장 내 건강생활지원센터 위치가 바뀜에 따라 관련 절차에 의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주민이 참석하여 한차례 더 주민설명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참석 주민들은 건물 기본설계(안)과 차량소음, 매연 등의 저감방안, 주차장 조성 기간 대체 주차장 제공과 인근 주민 혜택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공사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승룡 교통정책과장은 답변에서 “주민들이 의견을 주신 부문에 대해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할 계획이며, 이 일대를 찾는 많은 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복합공영주차타워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는 창원지방법원과 검찰청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와 성산구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건립하는 것으로 2019년에 사파동 64-2,3번 시유지 일원에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 계획을 수립하여 총 사업비 79억 원의 예산으로 대지면적 3,969.8㎡, 연면적 5,974㎡, 지상2층3단 주차 242면, 건강생활지원센터 840㎡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복합공영주차타워는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중이며,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설계를 완료하고 금년 11월 착공하여 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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