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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대상‘온라인 청소년 단기상담대학’운영

기사입력 2021.09.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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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청소년 상담 및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상담기법을 배울 수 있는 비대면 「청소년 단기상담대학」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2회 총 5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대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들의 학습저하, 학습결손, 학력격차를 우려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청소년 뇌교육의 이해, 뇌교육과 청소년의 학습, 부모의 효율적 학습코칭, 독서 지도법, 동기부여 전략 등 5가지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의는 화상강의 플랫폼(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방학을 지내고도 거리두기로 인해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청소년기 자녀들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학습 코칭을 지원하여 자녀학습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 접수는 9월 1일부터 창원시 마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225-7295,7298)를 통해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마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창원시 (창원·마산·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상담, 부모교육, 위기지원 등 활발한 상담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최근 가정돌봄으로 자녀와 함께 있는 시간이 늘면서 양육부담 또한 늘고 있다”며 “이번 상담대학 교육이 청소년들의 바른 인도자가 되어줄 어른들에게 청소년들을 바라보는 유연한 시각과 접근법을 알아가는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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