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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 용원동 파크골프장 조성

기사입력 2021.08.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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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진해구 용원동 1335번지 일원 신항 북측배후부지 녹지공간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항 북측배후부지는 수용인구 19,000명, 규모 3,083천㎡로 계획되어 2012년 준공 완료된 첨단 복합 물류기지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부족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요구가 계속 있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교부세 7억을 확보하여 수변을 따라 조성된 경관녹지를 체육공원으로 변경하는 행정절차에 돌입, 내년 3월부터 공사 착수하여 6월 준공 예정이다. 기존 조성된 경관녹지 21,529㎡ 중 10,000㎡ 면적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화장실, 클럽하우스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녹지공간에서 체력을 단련하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진해구 용원지역 부족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이 기대된다.”며, “노령인구 증가로 파크골프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어르신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여가를 즐기고 체력을 단련할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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