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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소방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대상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

기사입력 2021.06.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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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박해영)는 지난 11일(금)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영호남 지역 유일한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장대현학교 학생과 교직원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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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의 중등고등과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된장대현학교2014년 부산·영남지역 최초로 탈북청소년을 위해 세워진 전일제 기숙형 대안학교 17명의 학생과 정교사 및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생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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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소방서는 탈북민과 자녀들의 안전한 생활과 사회정착을 위해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옥내소화전 등을 활용한 소화훈련 올바른 119신고방법 화재 발생 시 피난유도 및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박해영 강서소방서장은 강서소방서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병행하여 취약계층이 사회에서 소외되어 안전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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