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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오늘(14일) 새벽 2시 48분경 남구 분포로 앞 방파제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남구 분포로 앞 방파제 인근 낚시객(39세, 남)이 낚시를 하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을 함께 온 친구가 112를 경유하여 해경으로 접수된 것이다.
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중특단을 급파하였고 새벽2시 56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부두안벽을 잡고 있는 A씨를 발견하고 구조했다고 전했다.
해경은 구조된 익수자는 저체온증 외 건강상태 양호하였으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귀가조치 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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