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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월영마을 빛고운 가로수길 점등식 개최

기사입력 2021.03.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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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오후 7시30분 마산합포구 월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창열)와 주민자치회(회장 황현)가 주민자치회 출범 기념사업으로 월영마을 아파트에 ‘빛고운 가로수길’을 조성해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영마을 빛고운 가로수길 조성’은 1990년대 조성된 월영마을 내 가로수인 메타쉐콰이어 400여 그루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두운 거리를 밝혀 안전한 귀가길을 만드는 사업이다.

     

     ‘빛고운’은 명칭은 한글의 ‘곱다’와 월영동을 상징하는 최치원의 호 ‘고운’을 딴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보도 뿌리융기, 낙엽 하수관 막힘 등으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월영마을의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전정작업과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하여 조성한 사업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아름다운 빛고운 가로수길을 걸으며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민 여러분의 삶에 플러스가 되는 소식을 들고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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